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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대파 왜 싼가 했더니‥자영업 불황의 그늘

... 조회수 : 6,328
작성일 : 2025-05-09 01:48:33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4152_36799.html

 

장 보기 무서울 정도로 식품 물가가 고공 행진 중인데요.
그 와중에 대파와 고추 가격만큼은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자영업자들의 잇단 폐업으로 식당 수요가 줄어든 여파인데요.
가격 하락이 오히려 씁쓸하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청양고추 주산지인 밀양시 무안면.
4백여 농가가 고추를 재배하지만, 요즘은 고추를 팔아도 남는 게 없습니다.
난방비는 지난해보다 30%, 농자재 가격은 10% 이상 생산 비용이 더 올랐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고추 수요마저 줄어 헐값에 넘기기 일쑤입니다.

[신영곤/고추작목회장]
"(중매인도) '내가 오늘 10상자를 사 가면 1상자밖에 못 판다. 9상자가 재고로 남을 정도로 너무 소비가 안 된다'(고 해요.) 농가들은 생산비는 올라가는 반면에 수확물 가격은 떨어지니까…"
수확한 고추를 포장해 전국으로 보내는 공판장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1등급 품질의 고추조차 지난해보다 가격이 절반 아래로 떨어져 할인 행사로 겨우 처분하고 있습니다.
[박원영/밀양 무안농협조합장]
"예년에 비해 가격 하락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5월 15일부터 7일간 청양고추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합니다."

서울 가락시장 청양고추 10kg 가격은 2만 7천 원으로 1년 전보다 53%나 떨어졌고, 대파·당근도 50% 이상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무섭게 치솟는데, 유독 일부 농산물 가격이 폭락한 건 뜻밖에도 자영업 불황의 여파입니다.

대파와 고추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식당들이 줄줄이 폐업하면서 수요가 확연히 줄어든 겁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들조차 재료 소비량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한때 점심시간이면 대기표를 나눠주던 이 음식점은 요즘 손님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특히 12·3 내란 사태 이후로는 저녁 장사를 일찍 접는 날이 늘었습니다.

[여미선/음식점 대표]
"소주도 한잔하고 이렇게 와서 먹고 가고 해야 하는데 아예 저녁에 전혀 없어졌어요. 한 7시 정도 되면 없어요, 손님이. 그나마 낮에 공사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김석호/경남대 부동산경제금융학과 교수]
"민간 소비 회복이 둔화하고 가계 소득 여건 또한 악화되고 있는 것이 이제는 주위에서도 쉽게 확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비스산업의 어려움이 1차 산업으로 이전되고 있고…"

지난해 전국에서 폐업한 음식점만 11만 곳.
자영업 불황의 그늘은 농산물 가격까지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 가격 하락이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입니다.

 

IP : 118.235.xxx.19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9 2:23 AM (61.79.xxx.23)

    그래서 싸군요
    대파 한단 500원이어서 날씨때문인줄 알았는데

  • 2. ㅜㅜ
    '25.5.9 3:53 AM (59.17.xxx.179)

    상상도 못했네요. 대파가 얼마전부터 값이 계속 싸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넓혀보면 좋은게 아니었네요.

  • 3. ..
    '25.5.9 4:14 AM (82.35.xxx.218)

    다른 나라도 코로나이후 자영업 폐업하긱 했지만 (우리 원래 많기도 했지만) 이렇게 많이 폐업한 나라도 드물거예요. 잘되던 동네 명소같은 식당들도 문 다 닫았더라구요. 우리는 온국민이 부동산해야 돈있는사람은 강남에 사서 로또도 맞고 중산층들도 하루빨리 부동산사야 지지난 정권같은 무시무시한 벼락거지 안돼죠

  • 4.
    '25.5.9 5:36 AM (119.56.xxx.123)

    ㄴ지난 정권때 올랐던거 이번 정부때 내려가려는걸 못내려가게 억지로 부양했잖아요 게다가 12.3까지..
    윤또라이는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지른건지 알고나 있는건지.. 모르니까 쫓겨나고도 고개쳐들고 벌건 대낮에 개산책이나 다니는거겠죠 진짜 그 부부들 목이 떨어져나가도 시원찮을 판인데 그 정부 옹호자와 총리가 대통하겠다는 코메디가..

  • 5. 식당에
    '25.5.9 6:20 AM (39.7.xxx.150) - 삭제된댓글

    아무리 남겨먹으려 해도
    음료수 캔 사중서 천원인걸 2천원
    소주,맥주 천얼마 짜리 4천원
    막걸리 1병도 1500원임 떡치는 걸 3천원
    배로 받아 먹는데 머리가 안돌아가니 사먹는줄알고
    저러고 자기들만 똑똑하고 자기식당 들어온 손님은
    돈많아 호구인줄 알고 돈안쓴다고 징징이죠.
    고추가루 식당은 죄다 중국산 쓰니 사먹기도 싫어요.
    자기들이 다 수입산 저렴한거 사다 음식해서 배로 남겨 먹으려니
    손님들도 그랴~~ 그깟 수입산 먹으러 식당가서 바가지 쓰랴?
    이거에요

  • 6. 식당에
    '25.5.9 6:41 AM (39.7.xxx.51) - 삭제된댓글

    아무리 남겨먹으려 해도 작작들 해먹어야지
    음료수 캔 시중서 천원인걸 2천원
    소주,맥주 천얼마 짜리 4천원
    막걸리 1병도 1500원임 떡치는 걸 3천원
    배로 받아 먹는데 머리가 안돌아가니 사먹는줄알고
    물가 올랐다 거리고 누군 땅파 장사하냐며 자리값,
    1인1식 거리고 자기들만 똑똑하고 자기식당 들어온 손님은
    돈많아 호구인줄 알고 돈안쓴다고 징징이죠.
    고추가루 식당은 죄다 중국산 쓰니 사먹기도 싫어요.
    자기들이 다 수입산 저렴한거 사다 음식해서 배로 남겨 먹으려니
    손님들도 그랴~~ 그깟 수입산 먹으러 식당가서 바가지 쓰랴?
    이거에요.
    사람이고 음식이고
    외국거 들여 좋은게 몇개아 되는지?

  • 7. . .
    '25.5.9 7:35 AM (222.237.xxx.106)

    식당 너무 비싸요. 가격대비 음식 별로인곳은 문 닫는것 같아요. 음식점이 너무 많기도 하고 반조리식품 너무 잘나오니 식당가서 돈 낭비할 필요가 없죠.

  • 8. 모든
    '25.5.9 7:43 AM (223.38.xxx.57)

    물가가 다 올랐는데 식당 음식을 어케 싸게 팔아요. 흙파서 장사하나요.
    결국 최저시급 임대료 등 다 오른게 전체 물가에 반영된거지요.
    자영업자가 살려면 대한민국 전체 물가를 내려야 해요.
    금리를 올리든
    부동산 규제를 하든

  • 9. 무식한 댓글
    '25.5.9 7:48 AM (121.130.xxx.247)

    어김없이 등장하네
    자영업자 줄폐업하면 그 사람들만 망하는건 줄 아나
    시중에 천오백원 하는 막걸리 식당에서 3천원 주고 먹던거 곧 내가 시중에서 3천원 주고 사먹어야 할때가 닥침
    망한 사람들 사회적 비용이 내 돈에서 나간다고ㅉㅉ
    왜, 도우미일도 자기가 직접하면 공짜인데 돈 받고 하냐고 거품물지 그려
    걸어가면 공짠데 왜 차타서 돈내냐고 그래보지?

  • 10. 진짜
    '25.5.9 7:54 AM (72.143.xxx.227)

    식당에서 도매주류랑 마트에는 소매주류랑 가격 달라요
    소매가 더 쌈. 그래서 영업점에서 판매못한다고 병에 써있잖아요

    그리고 장사가 무슨 원재료만 드냐
    인건비,각종 세금,보험,월세 들지
    넌 평생 외식하지말고 만들어먹어라
    한국은 외식비 너무 싸요. 북미 한번 가보시길

  • 11. ....
    '25.5.9 8:15 AM (223.38.xxx.102)

    타 선진국에 비하면 우리나라 식당 음식값은
    원재료비는 비싼데 상대적으로 식당 음식값은 너무 싸다고 하네요.
    타 선진국은 원재료비는 싸고 식당 음식값은 엄청 비싸요.

  • 12. ...
    '25.5.9 8:17 AM (202.20.xxx.210)

    식당밥이 우선 맛이 없고요.. 집에서 하는 게 훨씬 맛있고.. 요즘 우리나라 식단 자체가 예전보다 점점 단순해 집니다. 저도 그냥 간단한 야채 구이랑 현미 밥 조금 정도면 충분하거든요. 굳이 나가서 그 돈 주고 위생이 보장되지도 않는 식당 돌아다니며 먹고 싶지 않아요. 해서 드셔보세요. 진짜 얼마 안 들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

  • 13. ㄴ으이그..
    '25.5.9 8:25 AM (118.235.xxx.56)

    이런 사람은 어디가서 대화가 되는 사람인가?

  • 14. 푸하하
    '25.5.9 9:31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집에서 해먹으란 사람 울 시모 같네요.
    요리 진짜 못해서 결국 시가가면 내가 요리 더 함.
    물김치가 애사비 원액 맛이 난다는ㅎㅎ

  • 15. 푸하하
    '25.5.9 9:32 AM (124.5.xxx.227)

    집에서 해먹으란 사람 울 시모 같네요.
    요리 진짜 못해서 결국 시가가면 내가 요리 더 함.
    물김치가 애사비 원액 맛이 나고 된장국은 흙탕물 맛,
    미역국은 바닷물맛남

  • 16. 애들카네이션
    '25.5.9 9:35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젊은 엄마 카네이션 쓰신 분은 난독증인가요? 내 자식한테만 바라는 원글말과는 부합하는 말이잖아요. 남의 자식 그만 괴롭혀요.

  • 17. 평균 월급이
    '25.5.9 10:08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

    다른나라 귝민고득 높은데 비교할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평균 급여가 세후 248만원이라는데
    월급 대비 식음료 가격을 따라갈수 없는 구조에서
    우후죽순 자영업자를 나라에서 세금 목적으로 생각없이 허가를
    내주는 것도 정책적,구조적 문제에요.
    밀키트가 틈새시장으로 나왔는데
    이것도 가격대비 4인가족 먹으려면 2만원 줘야 먹어요.
    음식가지고 장난하는거 심하거든요.
    저 얼마전 감자탕집 가서 38000원에 중짜 시켜 4인이
    밥까지 4개 볶아 먹었는데 5만돈 나왔어요.
    것도 수입산 뼈에 , 발골을 너무해서 살도 없던데
    양도 줄고,, 이러니 누가 가서 사먹어요.
    다 알고 있는 가격을 후라이 했음 내용물이 충실하기나 하나.
    장사 안되는게 아니라 그가격에 먹어줄 인구가 없어요.
    스타벅스도 매출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더군요.
    커피값이 너무 비싸고 여기저기 2집 건너가 식,음료 자영업이라
    살아남을 가게들만 남는거지요.
    문화자체도 집에서 해먹는 문화가 장착되는거 같구요.
    여행가도 간단하게 뎁혀먹고 어쩌다 외식이지 다 사먹지 ×
    소비자는 비싸면 안사먹음 그만이고
    판매자는 싸게 안팔면 그만 아닌가요?
    햄버거도 세트 8천원 시대에
    이물가에 선뜻 사먹는 사람만 사먹음 되고요.
    우리가 비싼 물가에 돈도 절약하며 억지로 내돈내며 사먹어줄
    이유가 없잖아요

  • 18. 월급
    '25.5.9 10:11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

    다른나라 국민고득 높은데 비교할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평균 급여가 세후 248만원이라는데 가격을 맞춰야지요.
    월급 대비 식음료 가격을 따라갈수 없는 구조에서
    우후죽순 자영업자를 나라에서 세금 목적으로 생각없이 허가를
    내주는 것도 정책적,구조적 문제에요.
    밀키트가 틈새시장으로 나왔는데
    이것도 가격대비 4인가족 먹으려면 2만원 줘야 먹어요.
    음식가지고 장난하는거 심하거든요.
    저 얼마전 감자탕집 가서 38000원에 중짜 시켜 4인이
    밥까지 4개 볶아 먹었는데 5만돈 나왔어요.
    것도 수입산 뼈에 , 발골을 너무해서 살도 없던데
    양도 줄고,, 이러니 누가 가서 사먹어요.
    다 알고 있는 가격을 후라이 했음 내용물이 충실하기나 하나.
    장사 안되는게 아니라 그가격에 먹어줄 인구가 없어요.
    스타벅스도 매출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더군요.
    커피값이 너무 비싸고 여기저기 2집 건너가 식,음료 자영업이라
    살아남을 가게들만 남는거지요.
    문화자체도 집에서 해먹는 문화가 장착되는거 같구요.
    여행가도 간단하게 뎁혀먹고 어쩌다 외식이지 다 사먹지 ×
    소비자는 비싸면 안사먹음 그만이고
    판매자는 싸게 안팔면 그만 아닌가요?
    햄버거도 세트 8천원 시대에
    이물가에 선뜻 사먹는 사람만 사먹음 되고요.
    우리가 비싼 물가에 돈도 절약하며 억지로 내돈내며 사먹어줄
    이유가 없잖아요

  • 19. 월급
    '25.5.9 10:13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

    다른나라 국민고득 높은데 비교할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평균 급여가 세후 248만원이라는데 가격을 맞춰야지요.
    월급 대비 식음료 가격을 따라갈수 없는 구조에서
    우후죽순 자영업자를 나라에서 세금 목적으로 생각없이 허가를
    내주는 것도 정책적,구조적 문제에요.
    밀키트가 틈새시장으로 나왔는데
    이것도 가격대비 4인가족 먹으려면 2만원 줘야 먹어요.
    음식가지고 장난하는거 심하거든요.
    저 얼마전 감자탕집 가서 38000원에 중짜 시켜 4인이
    밥까지 4개 볶아 먹었는데 5만돈 나왔어요.
    것도 수입산 뼈에 , 발골을 너무해서 살도 없던데
    양도 줄고,, 이러니 누가 가서 사먹어요.
    다 알고 있는 가격을 후라이 했음 내용물이 충실하기나 하나.
    그가격에 먹어줄 인구가 없어요.
    스타벅스도 매출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더군요.
    커피값이 너무 비싸고 여기저기 2집 건너가 식,음료 자영업이라
    살아남을 가게들만 남는거지요.
    문화자체도 집에서 해먹는 문화가 장착되는거 같구요.
    여행가도 간단하게 뎁혀먹고 어쩌다 외식이지 다 사먹지 ×
    소비자는 비싸면 안사먹음 그만이고
    판매자는 싸게 안팔면 그만 아닌가요?
    햄버거도 세트 8천원 시대에
    이물가에 선뜻 사먹는 사람만 사먹음 되고요.
    우리가 비싼 물가에 돈도 절약하며 억지로 내돈내며 사먹어줄
    이유가 없잖아요

  • 20. 월급이
    '25.5.9 10:15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

    다른나라 국민고득 높은데 비교할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평균 급여가 세후 248만원이라는데 가격을 맞춰야지요.
    월급 대비 식음료 가격을 따라갈수 없는 구조에서
    우후죽순 자영업자를 나라에서 세금 목적으로 생각없이 허가를
    내주는 것도 정책적,구조적 문제에요.
    밀키트가 틈새시장으로 나왔는데
    이것도 가격대비 4인가족 먹으려면 2만원 줘야 먹어요.
    음식가지고 장난하는거 심하거든요.
    저 얼마전 감자탕집 가서 38000원에 중짜 시켜 4인이
    밥까지 4개 볶아 먹었는데 5만돈 나왔어요.
    것도 수입산 뼈에 , 발골을 너무해서 살도 없던데
    양도 줄고,, 이러니 누가 가서 사먹어요.
    다 알고 있는 가격을 후라이 했음 내용물이 충실하기나 하나.
    그가격에 먹어줄 인구가 없어요.
    스타벅스도 매출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더군요.
    커피값이 너무 비싸고 여기저기 2집 건너가 식,음료 자영업이라
    살아남을 가게들만 남는거지요.
    문화자체도 집에서 해먹는 문화가 장착되는거 같구요.
    여행가도 간단하게 뎁혀먹고 어쩌다 외식이지 다 사먹지 ×
    소비자는 비싸면 안사먹음 그만이고
    판매자는 싸게 안팔면 그만 아닌가요?
    햄버거도 세트 8천원 시대에
    이물가에 선뜻 사먹는 사람만 사먹음 되고요.
    우리가 비싼 물가에 억지로 내돈내며 사먹어줄
    이유가 없잖아요

  • 21. 월급
    '25.5.9 10:41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

    다른나라 국민고득 높은데 비교할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평균 급여가 세후 248만원이라는데 가격을 맞춰야지요.
    월급 대비 식음료 가격을 따라갈수 없는 구조에서
    우후죽순 자영업자를 나라에서 세금 목적으로 생각없이 허가를
    내주는 것도 정책적,구조적 문제에요.
    밀키트가 틈새시장으로 나왔는데
    이것도 가격대비 4인가족 먹으려면 2만원 줘야 먹어요.
    음식가지고 장난하는거 심하거든요.
    저 얼마전 감자탕집 가서 38000원에 중짜 시켜 4인이
    밥까지 4개 볶아 먹었는데 5만돈 나왔어요.
    것도 수입산 뼈에 , 발골을 너무해서 살도 없던데
    양도 줄고,, 이러니 누가 가서 사먹어요.
    다 알고 있는 가격을 후라이 했음 내용물이 충실하기나 하나.
    그가격에 먹어줄 인구가 없어요.
    스타벅스도 매출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더군요.
    커피값이 너무 비싸고 여기저기 2집 건너가 식,음료 자영업이라
    살아남을 가게들만 남는거지요.
    문화자체도 집에서 해먹는 문화가 장착되는거 같구요.
    여행가도 간단하게 뎁혀먹고 어쩌다 외식이지 다 사먹지 ×
    소비자는 비싸면 안사먹음 그만이고
    판매자는 싸게 안팔면 그만 아닌가요?
    햄버거도 최저가 세트 8천원 시대에
    이물가에 선뜻 사먹는 사람만 사먹음 되고요.
    우리가 비싼 물가에 억지로 내돈내며 사먹어줄
    이유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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