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 시절에 학원 못 보내준 아들이 전문직으로 취직했어요

... 조회수 : 5,817
작성일 : 2025-05-08 20:12:08

하필 학창 시절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생겨 학원을 못 보냈어요

그래서 아이가 학원 다니는 애들과 경쟁에서 뒤지지 않으려고 학교 수업 시간에 엄청 집중하고 혼자 공부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상위권 유지하고

대학 들어가서도 강의 시간에 집중하고 열심히 하더니

전문직에 취직했어요

 

 

 

 

IP : 1.244.xxx.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5.5.8 8:14 PM (1.227.xxx.55)

    축하 드립니다.
    정말 장한 아드님이네요.
    뭐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가득이겠어요.
    수고하셨어요.

  • 2. 박수보냅니다.
    '25.5.8 8:1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모두가 힘든시간을 얼마나 진심을 다해 지내왔을지 그 노력이 보이네요
    아마 부모가 열심히 사니 아이도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자녀분 앞 날이 꽃길이길

  • 3. 앗,
    '25.5.8 8:14 PM (1.227.xxx.55)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는데 제가 아들이라고 썼네요. 죄송해요.

  • 4. ...
    '25.5.8 8:15 PM (1.244.xxx.34)

    윗분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디 자랑은 못하겠고
    그냥 울컥한 마음에 82에 써봤습니다

  • 5. 사랑
    '25.5.8 8:15 PM (59.13.xxx.84)

    최고의 아드님을 두셨고 대단합니다. 저도 그럼상황이라서 마냥 부럽군요.. 신통방통한 아드님 취직한거 축하드려요~~

  • 6. ...
    '25.5.8 8:16 PM (1.237.xxx.240)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 7.
    '25.5.8 8:20 PM (58.140.xxx.20)

    너무 대단한 자녀분이고 대단한 부모님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니까요.

  • 8. 어머
    '25.5.8 8:21 PM (218.50.xxx.110)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특할까.
    원글님 저의 부러운 마음 한가득 축하로 받으세요!

  • 9. 기특
    '25.5.8 8:27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훌륭한 아드님^^

  • 10. 축하드려요
    '25.5.8 8:29 PM (110.10.xxx.120)

    대단한 아드님~^^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ㅎ

  • 11. ..
    '25.5.8 8:30 PM (121.137.xxx.171)

    어머 !축하드려요.
    어버이날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잘난 아들 멋지다.

  • 12. 나무木
    '25.5.8 8:47 PM (14.32.xxx.34)

    축하드려요
    앞으로 자녀분과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 13. SS
    '25.5.8 8:48 PM (121.157.xxx.110)

    축하해요!
    학원 못 보내줘서 많이 속상하셨을텐데 아드님이 효자네요.
    행복한 시간 맘껏 즐기세요

  • 14. 얼마나
    '25.5.8 9:00 PM (183.99.xxx.54)

    기쁘실까요!!!!
    축하드립니다♡♡♡

  • 15. 우아
    '25.5.8 9:06 PM (119.202.xxx.149)

    어버이날 제일 큰 선물이네요.

  • 16. 순이엄마
    '25.5.8 9:09 PM (106.101.xxx.69)

    아이야 애썼다

  • 17. wood
    '25.5.8 9:33 PM (220.65.xxx.17)

    축하 만땅 드려요
    얼마나 뿌듯 하실까요
    여기 저기 자랑 하실만한 아드님 이네요.

  • 18. EBS도
    '25.5.8 10:28 PM (211.206.xxx.180)

    있고 혼자 하려는 의지가 없어 못하지
    의지만 있으면 결국 해내요.
    물론 지능 평균값은 전제 하에.
    메타인지와 실행력 그 중요한 걸 가진 게 아드님.

  • 19. 완소윤
    '25.5.9 1:20 AM (59.16.xxx.235)

    아드님~ 대단하고 멋지네요 효도 제대로 하네요 무지 부럽습니다~

  • 20. 전문직
    '25.5.9 1:33 AM (211.234.xxx.25)

    직업 구체적으로 공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300 남의 집 일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되겠지만, 그래도 순대 3 ... 2025/05/09 964
171229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사법쿠데타 진압됐다 , 개아.. 2 같이봅시다 .. 2025/05/09 1,712
1712298 헐! 한화 10연승 ㅋㅋㅋ  12 ..... 2025/05/09 2,393
1712297 (김문수 페북) 당에 일임한다더니, 하나만 고집해 유감 3 ㅅㅅ 2025/05/09 2,327
1712296 홈쇼핑경품에 당첨됐다는데...? 14 그만사 2025/05/09 4,103
1712295 국힘이 정권 잡으면 정말 큰 일나겠네요 8 .. 2025/05/09 3,094
1712294 천주교 신자분들 좀 봐주세요 17 +_+ 2025/05/09 2,178
1712293 수험생 꿀한스푼 좋나요? 5 ........ 2025/05/09 1,607
1712292 조국은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길을 걸어온걸까? 24 ... 2025/05/09 3,336
1712291 이마트 데이즈 여성복 코너 요즘도 있나요? 3 데이즈 2025/05/09 1,122
1712290 kt 인터넷도 핸드폰 결합할인 있나요? 9 ... 2025/05/09 772
1712289 계란 마요네즈 망친 후기 8 2025/05/09 3,072
1712288 어쨋거나 국힘 후보가 다 뒤집어써요 7 .... 2025/05/09 2,604
1712287 은귀걸이 어디서 사나요? 2 ... 2025/05/09 793
1712286 천주교 교중미사요 4 알려주세요 2025/05/09 983
1712285 원래 우울, 불안 약 먹으면 기분이 이렇게 좋아지나요? 36 흠냐 2025/05/09 4,816
1712284 자식관련 대입실패보다 더 속상한 거 2 ㅇㅇ 2025/05/09 3,401
1712283 권성수 부장판사. Jpg 11 2025/05/09 3,618
1712282 남자들 몇살때부터 기가 좀 꺾이나요? 남편때문에 못살겠어요 11 dd 2025/05/09 3,407
1712281 불안해서 일이 잘 안 되어요 2 아이러니 2025/05/09 1,621
1712280 선택적 판단:사법부 꼬라지가 ㅠ 6 .. 2025/05/09 977
1712279 진짜 보수작업이었을까요?ㄷ 4 .. 2025/05/09 1,296
1712278 정치인들 보면 진짜 신기한게.. 8 0-0 2025/05/09 1,861
1712277 창문형에어컨 비올 때 창문 닫아야하나요? 8 ㅡㅡ 2025/05/09 1,558
1712276 지니티비 질문이요. 2 .. 2025/05/09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