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싫고 밥도 귀찮아서 동네 백화점에 가서 반찬들 요것저것 담아 사오고
서점에서 읽고 싶던 책들 구입했더니
한결 나아지네요.
내 손으로 만들지 않아도 맛있는거 먹고
머리가 즐거워지는 책에서 힘을 얻으니
사람은 역시 돈을 써야 살맛이 나는것 같네요.
혹시 비용 들이지 않고 즐거워지는 게 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써야 좋아지네요
,,, 조회수 : 5,170
작성일 : 2025-05-08 17:20:13
IP : 223.38.xxx.1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5.8 5:21 PM (59.9.xxx.163)돈은 옳다 ㅎㅎ
엄청 편해지죠..2. ..
'25.5.8 5:24 PM (117.110.xxx.137)돈주고 놀으라면 혼자도 잘 놀수있는데
그쵸ㅎㅎㅎㅎ3. 윗님22
'25.5.8 5:25 PM (112.167.xxx.92)돈을 옳다22 ㅎㅎ 남이 해준 찬, 밥이 맛있죠 여유 돈이 있으면 죽을때까지 사먹겠는데 읍다는게 문제
4. 그니까요
'25.5.8 5:29 PM (221.144.xxx.81)금융치료가 좋더라구요 ㅎ
5. ...
'25.5.8 5:31 PM (61.32.xxx.245)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 너무 많아요.
6. ..
'25.5.8 5:36 PM (175.209.xxx.116) - 삭제된댓글이런 주제는 다들 싫어하시지만
사실
돈은 행복을 살수는 없다해도 최소 불행의 구렁텅이로 떨어지는건 막아주더군요ㅜ
죽어라 이나이까지 일하며 재산증식하고 있는 이유가 여러번 돈의 위력을 느꼈기때문이예요
특히 큰 병걸렸을때....
돈의 위력은 어마어마하더라구요ㅜ7. 윗님들
'25.5.8 5:46 PM (59.12.xxx.234)생각보다 돈으로 해결되는 일들이 대부분이죠ㅜㄴ
8. 돈없이놀기
'25.5.8 5:46 PM (175.118.xxx.120)도서관에서 책 빌리기
물건버리기
반신욕
숨차게 잠깐 뛰기9. kk 11
'25.5.8 5:48 PM (114.204.xxx.203)ㅎ 맞아요
장어덮밥 사서 먹으니 기운나요10. ....
'25.5.8 5:58 PM (149.167.xxx.123)그럼요. 돈이 대부분의 일들을 해결해주더라구요. 저기 반신욕하려면 물 데워야 하는데, 그럴려면 수도세 내야 하고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 내야햐죠.
11. ㅇㅇ
'25.5.8 10:04 PM (125.179.xxx.132)아이고 그렇게 따지면 도서관 가는 버스비도
돈든다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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