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여행 당일 전에 겨우 겨우 짐 싸던 사람이에요 ㅎㅎ
역시나.. 바리바리 이거저거 싸간거 중에서 아예 꺼내지도 않은게 엄청 많아요
혹시나 혹시나 해서 챙기고 넣고.. 그러느라 늘 짐싸는게 부담스럽 ㅠㅠ
진짜 미혼 일 때는 배낭 1개에 대충 박아넣고 다녔었는데 ㅋㅋ
아이가 있으니 혹시나 하면서 계속 집어넣게 되더라구요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아이 옷가지도 여러벌 종류 챙기게 되고요
그리도 대형 캐리어에 3인 가족 짐 다 넣었는데
담에는 작은 캐리어 2개로 나눠서 가져가는게 낫겠다 싶어요
이제 또 캐리어 끌고 언제 여행가려는지ㅠㅠ
여행 짐 싸는건 버벅거리면서 ㅋㅋ 여행은 또 가고 싶나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