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비동염 (녹색콧물) 항생제 복용 며칠하나요?(해외에요) 요즘 감기 엄청 쎄지지않았나요?

.. 조회수 : 773
작성일 : 2025-05-08 16:12:52

지독한 감기 3주전에 걸리고 지금도 힘든데 녹색콧물 경과보는데 여전하네요. 코주변 꽉막혀 답답하고 두통도 있고 ㅠㅠ 현지 병원(유럽)에 전화했더니 일주일뒤에 의사볼수 있다고ㅠ 담날 넘 아퍼 다시전화햇더니 다행히 의사가 콜백해줘서 항생제 5일치 받았어요. 열있고 몸살에 기침, 목아픈 건 제가 알아서 타이레놀 한알과 종합감기약 알아서 복용했어요. 여긴 의사만나도 울나라같지 않고 무조건 물많이 마시고 쉬리하지 조치안취해줘요. 죽을병 걸려야 전문의로 트랜스퍼 ㅠㅠ 그래서현지인들도 병원 잘 안가요ㅠ 가도 별도움 못받거든요.ㅠ

 

제가 궁금한건 (사람마다 상태따라 다르겠지만)  부비동염 비염? 항생제 보통 며칠 복용하나요? 유럽오고서는 검색, 조회해서 알아서 처방해서 사네요ㅠㅠ 

 

저만 그런지 감기도 예전에는 일년에 한두번 걸릴까말까에 종합감기약 먹고 하루 아프면 다 나았는데 코로나 이후로 한국서도 의사만나고 처방받은 약 먹어야 좋아지더라구요. 목아프고 기침, 코에 열나고 엄청 쎄진 느낌이에요

IP : 82.35.xxx.2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5.5.8 4:17 PM (59.7.xxx.217)

    일주일 정도 먹었던거 같은데. 의사가 처방해준 약 다먹고 그만 먹으라할 때 안먹었던거 같아여.

  • 2. ㅇㅇ
    '25.5.8 4:17 PM (1.243.xxx.125)

    식염수로 코청소하면 치료기간 줄일수 있어요
    축농증같은데 이비인후과로 꼭 치료받으세요
    양볼에 농이 찰수있고 오래걸려요
    미국에서 코청소 하는거 구해서 아침저녁
    코를 다 빼내셔야해요

  • 3. 사람
    '25.5.8 4:21 PM (161.142.xxx.96) - 삭제된댓글

    항생제는 의사가 처방해주는 기간은 채워서 복용했습니다.
    진찰보고 증상이 좋아졌는지 확인하고 처방을 더하기도 안하기도 하죠. 어느나라인지 모르겠는데 독일이면 많이 아플때는 예약없이 가서 기다리면 잠깐 여위있을때 봐주기도 하던데요.
    많이 아프다고 해보세요~

  • 4. 사람
    '25.5.8 4:22 PM (161.142.xxx.96)

    항생제는 의사가 처방해주는 기간은 채워서 복용했습니다.
    진찰보고 증상이 좋아졌는지 확인하고 처방을 더하기도 안하기도 하죠. 어느나라인지 모르겠는데 독일이면 많이 아플때는 예약없이 가서 기다리면 잠깐 여유있을때 봐주기도 하던데요.
    많이 아프다고 해보세요~

  • 5. ..
    '25.5.8 4:40 PM (175.121.xxx.114)

    한국사 한 1주일 이상 먹었어요

  • 6. 제 경우
    '25.5.8 4:41 PM (221.142.xxx.120)

    코세척 하루 두번.
    항생제 5주 복용
    코ct 두번 찍고
    완치했어요

  • 7. 경험자
    '25.5.8 5:00 PM (211.186.xxx.26)

    ct찍어서 코옆에 고름보고 항생제 정해주는데요..보통 2주~3주정도예요.
    이미 녹색콧물 나왔으면 1주일은 어림도 없어요

  • 8. ㅇㄱ
    '25.5.8 6:28 PM (82.35.xxx.218)

    답변 감사해요. 여긴 영국인데 CT 찍고 이런건 상상도 못해요.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진찰은 꿈도 못꿀일이에요. Gp라는 가정의가 거의 이야기듣고 육안으로 환자 (증상이 아니라) 대충보고 그 게 다. 가정의마다 조금씩 다르긴하는데 청진기도 안대보고 목안도 안보고 말만 듣고 끝. 지난 봄에도 이런 증상있었는데 어느 날 넘 힘들어서 예약없이 가는 곳 갔더니 몇시간 기다리고 가정의가 진찰도 안하고 얘기듣더니 항생제가 들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면서 저보고 결정하라고ㅠ 제가 알아보고 간거라 항생제 필요해서 그거라도 고맙게 받아왔네요ㅠ

  • 9. 2주
    '25.5.8 7:58 PM (1.225.xxx.83)

    최소2주 먹었던것 같아요

  • 10. ㅡㅡㅡ
    '25.5.8 8:09 PM (58.148.xxx.3)

    1주~3주

  • 11. 최소2주
    '25.5.8 8:21 PM (218.154.xxx.161)

    최근에 급성 부비동염 처음 걸려서 항생제 3주 먹었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402 선택적 판단:사법부 꼬라지가 ㅠ 6 .. 2025/05/09 972
1712401 진짜 보수작업이었을까요?ㄷ 4 .. 2025/05/09 1,294
1712400 정치인들 보면 진짜 신기한게.. 8 0-0 2025/05/09 1,858
1712399 창문형에어컨 비올 때 창문 닫아야하나요? 8 ㅡㅡ 2025/05/09 1,551
1712398 지니티비 질문이요. 2 .. 2025/05/09 350
1712397 유시민과 “유시민 후계자”인 임경빈의 대담 17 ㅇㅇ 2025/05/09 3,913
1712396 안심차단,비대면개설차단,여신거래차단은 은행 한곳에서만 하면 되나.. 1 0000 2025/05/09 1,034
1712395 요즘 운동하고 손으로만 거품 내서 씻었거든요 5 어휴 2025/05/09 2,655
1712394 신통하게 올해가 을사년이고 다섯명이 딱 짜였네.jpg 6 박재동 화백.. 2025/05/09 2,084
1712393 [조국 기고] 조희대 대법원장과 심우정 검찰총장은 사퇴해야 한다.. 13 ... 2025/05/09 2,435
1712392 속썪는일이 있는데 건강잃은거보다 나은거겠죠ㅠ 4 ㅠㅠ 2025/05/09 1,405
1712391 제 결혼이야기 완결 91 지금 55세.. 2025/05/09 22,536
1712390 천국보다 아름다운 1화 보는데 울컥하네요 4 ……… 2025/05/09 1,815
1712389 간병인 구하기 8 금요일 2025/05/09 1,858
1712388 교황의 존재가 왜 그리 중요한가요? 16 ㅇㅇ 2025/05/09 4,401
1712387 저쪽 플랜은 이건가요? 미치겠네요 10 ㅇㅇ 2025/05/09 3,377
1712386 시골 친정엄마 집에서 현금 찾은 얘기 17 ㅇㅇ 2025/05/09 7,062
1712385 어버이날 안챙겼어요. 찜찜한데 모른척 넘어갔네요. 6 .... 2025/05/09 2,777
1712384 휴대용 미니 재봉틀 2 재봉틀 2025/05/09 1,242
1712383 김문수가 조용히 쫒겨날까요 13 2025/05/09 4,706
1712382 이자소득종합소득세신고 10 블루 2025/05/09 1,840
1712381 28입시가 바뀌는데요. 제 의견이에요 19 2025/05/09 2,537
1712380 계란 지단 왕창 만들어 냉장 보관 며칠 가능할까요? 7 ㄴㄷ 2025/05/09 1,178
1712379 어버이날 돈 가지고 빈정상하게 하네요. 38 어버이날 2025/05/09 7,904
1712378 홍영감탱 어케알았지? 4 살벌 2025/05/09 4,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