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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에게 하는 황당한 말

ㅇㅇ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25-05-08 14:51:03

1.

저 키 160입니다.

요새 살쪄서 55키로 인데

저보고

60까지 찌우래요.그리곤 운동하래요.

 

 

2.

눈이 안좋아져서 예전 안경을 써보니 애들은 늙어뵈고 못생겨 뵌다는데 남편은 귀엽네 안경쓰고 다녀~

 

3.

제가 가끔 입냄새나냐고 묻는데 안난데요. 애들은 좀 난다는거 같은데.

 

 

남편은 왜저러는  걸까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내

사진올리면 왜올리냐고..

 

 

IP : 211.234.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더더
    '25.5.8 2:52 PM (211.234.xxx.194)

    이쁘게하고 피부과다니고 운동하고 사진도 많이 올리고 살려고요.

  • 2.
    '25.5.8 2:53 PM (116.42.xxx.47)

    좋은데요
    시간 지나도 안떨어지는 콩깍지
    찐사랑꾼이네요

  • 3. 60
    '25.5.8 2:54 PM (211.234.xxx.194) - 삭제된댓글

    까지 찌우란 소리듣고 정떨어집니다.
    ㅁㅊㄴ

  • 4. 제가
    '25.5.8 2:56 PM (211.234.xxx.194)

    사랑을 느끼며 살면 행복할텐데
    평소엔 잘해주지도 않음서 저러니 화딱지가 나는거죠.

  • 5. ㅁㅁ
    '25.5.8 2:5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자랑아닌가

    그런데 왠 미친놈?
    실제 내 짝궁에게 저런말이 나오는 부부신기
    미친놈이라니 ㅠㅠ

  • 6. 불만이
    '25.5.8 3:25 PM (175.126.xxx.246)

    많으신듯..

  • 7. 뭐죠?
    '25.5.8 3:53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사랑은 표현하기보다는 느끼게 해야되는데
    말로만 하는 사랑인가요? ㅎㅎㅎ
    그래도 말이라도 예쁘게하니 원글님한테는 사랑받으실거 같아요
    제 남편은 허우대만 멀쩡하고 말을 너무 믿게해서
    얼굴만 보고 살아요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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