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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신발 벗고 발 올리는거 싫어요 ㅜㅜ

...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25-05-08 12:33:04

지금 서울대 치과 병원 스타벅스인데요

 

지금 양 옆의 여자가 모두 신발 벗고 제 쪽으로 발 꼬물락거리는데 진짜 난감하네요.

 

왼쪽은 50대 정도 된 것 같고, 오른쪽은 화장도 무척 신경써서 예쁘게 한 20대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

 

 50대는 전화하는 목소리도 걸고 그럴만해 보이기도 하지만, 여자애는 왜!!! 아주 오자마자 익숙한듯이 신발 벗고 아빠다리하고 열심히 폰질이네요. 그나마 아주 더운날은 아니라 맨발이 아닌걸 감사해야 할까요?

 

옮기고 싶지만 자리도 없어서 여기에라도 외쳐봅니다.

"여기가 니네집 안방이니??"

IP : 175.223.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5.8 12:34 PM (114.204.xxx.203)

    당연히 진상이죠

  • 2. ...
    '25.5.8 12:36 PM (175.223.xxx.156)

    두시까진 견뎌야 하는데. 저도 최대한 초점 각도를 낮추고 신경 안써봐야겠어요 ㅜㅜ

  • 3. ..
    '25.5.8 12:39 PM (221.139.xxx.184) - 삭제된댓글

    저는 공용 책상에 발올려놓고 크게 떠드는 진상 남자애도 봤다니까요.
    진상 퇴치법좀 알고 싶어요.

  • 4. ㅡㅡ
    '25.5.8 12:44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카페는 물론 아웃백에서 식사하는데 옆테이블의 가족이 신발 벗고 밥 먹더군요
    자기집 안방도 아니고 애들 데려온 부모가 그러니
    애들이 에티켓도 모르고 자라고

  • 5. ㅇㅇ
    '25.5.8 12:46 PM (211.252.xxx.103)

    이놈의 나라는 언제부턴지 자기 마음대로 할 자유만 중요하고 남의 안 볼 자유는 관심도 없나봐요. 더 환장하겠는 건 그런 못배워먹은 행동을 남의 시선따위 개의치않는 쿨함으로 가장하는 무식한 모습 ㅋㅋㅋ

  • 6. ..
    '25.5.8 12:51 PM (211.46.xxx.53)

    울집 남편이 집에서 자꾸 밥먹을때 그러고 먹어서 뭐라해요. 집에서 안고치면 밖에서 그럴까봐요. 애들도 계속 지적질해주는데... 내가 이상한가?? 그러고 있네요.지적질도 한두번이지 계속 하려니 미친년같고..ㅠㅠ

  • 7. 슬퍼요
    '25.5.8 12:51 PM (115.88.xxx.186)

    카페가면 심심치않게 보인다는게 문제죠 ㅜ

  • 8. ...
    '25.5.8 12:51 PM (175.223.xxx.156)

    이걸 몰라서 그러는 걸수도 있을까요?
    예절 운동도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아무데서나 신발 벗는거 아니라는...
    아니 어르신들이야 예전 우리나라가 좌식문화라 그런가하고 이해해보려고 하는데 어린애들까지 왜 이러나요.

  • 9. ㅇㅇ
    '25.5.8 2:04 PM (211.210.xxx.96)

    여기서도 남의집 갈때 맨발로 가는게 어떠냐고 그랬었잖아요
    카페는 자기가 돈내고 이용하는 공간이니 더 마음 편하게 의자에 맨발을 올려놓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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