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둘 영유 보내는 집은 진짜 대단한거같아요

.. 조회수 : 3,744
작성일 : 2025-05-08 11:58:15

맞벌이면 몰라도 전업인데 애둘 보내면..

맞벌이에 외동도 보낼까 말까 고민인데요 ㅠㅠ

보니 전업에 애둘 보내는 집 많더라고요 부러워요

IP : 223.38.xxx.1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8 11:59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조부모 도움 받는 경우도 있어요

  • 2. ...
    '25.5.8 11:59 AM (218.38.xxx.60)

    그런집들보면 보통 조부모찬스이죠.

  • 3. 111
    '25.5.8 12:01 PM (106.101.xxx.12)

    애둘을 영유 사립초 국제중고 쭉 할아버지가 보내주는집 알아요 전업이고요

  • 4.
    '25.5.8 12:01 PM (14.55.xxx.141)

    조부모의 힘!!

    언니네가 이래요
    전문직인 형부가 손주네 학비 댑니다
    생활비도 ..

  • 5. 더소
    '25.5.8 12:02 PM (14.138.xxx.139)

    애셋 외국인학교
    중고등 다 보내는집도 봤어요

  • 6. ..
    '25.5.8 12:0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아이들 다 키워 20대 후반입니다. 세속적인 잣대로 보면 커리어 최상급이예요. 우리나라 입시에서 영유, 사립초등은 부모 만족일 뿐이지 꼭 필요한 코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명품백, 고가 의류, 자동차 쓰는 것과 비슷하죠. 아이에게 심리적 부작용 없으면 그나마 다행. 며느리가 보낸다 그러면 말리지는 못하겠지만 딸에게는 솔직히 아니지 않느냐 말합니다. 자식들도 자기들 자라온 코스가 있으니 잘 알고요.

  • 7.
    '25.5.8 12:03 PM (211.234.xxx.87)

    부러워만 말고
    원글도 맞벌이해서 영유 보내요

  • 8.
    '25.5.8 12:0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방학에 천만원 하는 해외 영어 캠프도 대부분 조부가 보내줘요
    거기 가면 아빠가 누구가 아니라 할아버지가 누구다 하고 자랑해요

  • 9. ...
    '25.5.8 12:05 PM (218.38.xxx.60)

    근데 영유나왔어도 별거없다는게 팩트
    그냥 어디영유출신 꼬리표달고 엄마들모임에서 목에 힘주는
    초등가면 무슨영유출신이라고 어찌나 힘주는지

  • 10.
    '25.5.8 12:07 PM (223.38.xxx.143)


    '25.5.8 12:03 PM (211.234.xxx.87)
    부러워만 말고
    원글도 맞벌이해서 영유 보내요

    ㅡㅡㅡㅡ

    이미 맞벌인데요.. 맞벌인데 외동도 고민된단 말이에요

  • 11. ...
    '25.5.8 12:12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큰애 일반유치원(의대)
    둘째 영어유치원(서상한공대)
    일유나온 큰애가 대학 더 잘갔지만
    확실히 영유나온 둘째가 영어는 기본기 탄탄하고 안정적으로 잘하더라구요
    지금은 큰애도 영유 보낼걸 아쉬워요
    영유는 보낼수 있으면 보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 12. .....
    '25.5.8 12:14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전 맞벌이하느라 내 새끼와 시간도 못 보냈는데 그 돈 거기 퍼붓고싶지 않던데요. 원장 배불리는데 왜 일조하죠.
    돈 모아두세요. 중고딩때 쓸 일 많습니다. 거기도 원장 돈보태는 일이지만 그래도 거긴 입시결과라도 내놔요. 아이도 따라주고 학원도 잘 찾으면 시너지 나죠.
    지금 필요 없는데 돈을 못 써서 안달할 거 없습니다. 저도 다 지나왔고, 흔들리는 마음 잘 다잡았던 나를 칭찬해요.

  • 13. 대안
    '25.5.8 12:1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전문직이 많고 조부모 도움받는 집들도 많죠. 어차피 증여나 상속이면 세금으로 나가니... 이렇게 주시는 분들 많아요.
    아이들 어릴때 부모가 데리고 2~3년 나갔다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영유가 나름의 대안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아이가 받아들일 그릇이어야 하고 영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어에 투자를 해야하죠.
    저는 아이들 잘 보냈다고 생각해요.

  • 14. ,,,,,
    '25.5.8 12:34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못보내니까 아쉬운 거죠.
    그래놓고 대학 좋은데 못가면 어디서 영유나왔다고 말하기도 좀.. ㅎ
    못보내니 보내면 뭐 엄청난게 있을거 같이 보이는 겁니다.
    아이가 그나이면 그 시선으로밖에 안보일테니 지금 심정은 이해는 갑니다.
    잠수네로 하다 중고딩 한 4,5년 학원보내고 스카이 이공계 갔어요.
    지금도 좋아하는 책 원서 꺼내서 읽어요.
    솔직히 영어하나 잘하는 것보다 좋은 대학 가는게 좋지 않나요?
    그돈 모았다가 중고딩에 쓰세요.
    아이 대학보내보니 솔직히 영유는 돈남아도는 집들이 보내는게 맞다 생각해요.
    조부모가 보내주는 집들이나..

  • 15. mm
    '25.5.8 12:34 PM (218.155.xxx.132)

    저희 아파트도 유명 영유 셔틀 다 들어오는데
    아침에 애 셋도 함께 태우는 집 봤어요.

  • 16.
    '25.5.8 12:39 PM (211.211.xxx.168)

    도대체 왜 보내는지 이해가?
    울동네 영수도 샘이 아이들하고 놀이식 수업 하는데
    Where are you? 만 외치고 있던데 ㅎ

    일유 보내고 오후에 여어 학원(제대로 된) 보내는 걸 추천 드려요.

  • 17. ,,,,,
    '25.5.8 12:42 PM (110.13.xxx.200)

    못보내니까 아쉬운 거죠.
    그래놓고 대학 좋은데 못가면 어디서 영유나왔다고 말하기도 좀.. ㅎ
    못보내니 보내면 뭐 엄청난게 있을거 같이 보이는 겁니다.
    아이가 그나이면 그 시선으로밖에 안보일테니 지금 심정은 이해는 갑니다.
    저희애 잠수네로 하다 중고딩 한 4,5년 학원보내고 스카이 이공계 갔어요.
    지금도 좋아하는 책 원서 꺼내 읽어요.
    솔직히 영어하나 잘하는 것보다 좋은 대학 가는게 좋지 않나요?
    그돈 모았다가 중고딩에 쓰세요.
    아이 대학보내보니 솔직히 영유는 돈남아도는 집들이 보내는게 맞다 생각해요.
    조부모가 보내주는 집들이나..

  • 18. 영유
    '25.5.8 12:44 PM (106.102.xxx.236)

    영유 부러워하지마요
    외국으로 유학보낼거 아니면 가성비 안좋아요 돈이 넘쳐나면 몰라도 교육적인면에서 그시간돈을 다른데 투자하세요

  • 19. ..
    '25.5.8 12:59 PM (59.9.xxx.163)

    돈있으면 영유가 아니고 원정출산 해버리거나,, 아예 한국한교를 안보내죠

  • 20. . . .
    '25.5.8 1:15 PM (211.168.xxx.149)

    애가 셋인데 친할아버지가 입학하기전에 3년치 유치원비 한번에 결제하고 간 경우도 들었어요~

  • 21. . . .
    '25.5.8 1:19 PM (211.168.xxx.149)

    영유는 애들마다 다르니 효과없다라고 일반화 시키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저희아이 고딩인데 내내 영어 걱정은 안하고 공부하고 있네요
    (초6때부터 계속 영어는 1등급 유지)
    젤 잘한 사교육이 영유라고 애나 저나 입모아 얘기해요

  • 22. ...
    '25.5.8 1:24 PM (221.160.xxx.22)

    영어배우기는 진리에요.
    미국이 패권을 잡고 있는한 영어잘하는건 그냥
    게임 아이템 몸에 지닌 캐릭터랑 같은거죠.
    보내실수 있는분들은 보내세요.
    못보내면 어떻게든 영어에 노출시키며 가르쳐야죠.
    하다못해 나이 70넘어 아카데미 시상식가서 영어를 하느냐 못하느냐가 인생을 판가름냅니다.

  • 23. ...
    '25.5.8 1:31 PM (202.20.xxx.210)

    영유는 강추 입니다. 제가 영유 보냈는데 ... 저도 외국계에서 하루종일 영어로만 일하는 사람입니다. 아예 처음에 발음 자체가 달라요.. 그래서 무조건 영유는 보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 하면 할 수 있는 게 확 넓어져요. 무조건 보내는 게 맞습니다.

  • 24. 신기해
    '25.5.8 2:56 PM (121.162.xxx.234)

    조부모 힘일때
    항상 친조부모 힘 말함 ㅋㅋ

  • 25. 티거
    '25.5.8 3:09 P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이런 고민되면 가성비를 생각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ㅠ
    돈 여유있어 보내는게 맞구요..

    주변에 여럿있는데요,, 말로는 ㅋㅋ 수능 생각안한다 영어소통 잘되는정도 생각하고 보내는거다~~ 하면서도
    실제로는 영어 수학 과학 등 다 시키더라고요 ㅋㅋㅋ
    영유 보내면 또 환경이 다르니 그렇게 되는 것 같았어요
    실제로 애들 아직 다들 초저인데 다들 지금까진 똑부러지고요

  • 26. 티거
    '25.5.8 3:11 PM (58.237.xxx.5)

    영어 중요시하면 영유 보내는게 낫지
    일유+영어학원 이게 최악이예요 돈은돈대로 애도 피곤하고요
    계산해보면 영유보다 엄청 싸지도 않아요~

  • 27. ㅇㅇ
    '25.5.8 3:18 PM (1.247.xxx.190)

    저도 영유 두명 전업인데
    전업맘 대부분이에요
    조부모찬스는 모르겠어요
    저희는 아니라

  • 28. 윈디팝
    '25.5.8 3:39 PM (49.1.xxx.189)

    저도 영유보냈는데, 정말 허리가 휘는줄…

  • 29. ...
    '25.5.8 4:16 PM (119.69.xxx.167)

    울아이 영유보낼때 의사인 어머니 한명빼고는 전부 전업맘이었어요. 애 둘, 셋 골고루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602 정청래 의원 페북 올리셨네요 4 2025/05/10 3,910
1713601 55세 첫 피부과 시술로 뭘 추천하실까요? 12 123123.. 2025/05/10 2,497
1713600 편의점 알바는 최저 임금을 일반적으로 주지 않나요? 18 .. 2025/05/10 1,492
1713599 민주 "코미디 막장극 넘어 괴기 영화" 14 ... 2025/05/10 1,798
1713598 국힘당 대선후보 바꿔치기 과정 보셨나요? 13 도랐... 2025/05/10 2,185
1713597 캐시워크 하려는데 1 연동 2025/05/10 837
1713596 법원의 어제 가처분 모두 기각이 가져온 참사 16 ... 2025/05/10 2,786
1713595 저기... 지금 민주당 브레인 풀가동 중인거 맞죠? 23 .... 2025/05/10 2,757
1713594 국힘에서 한덕수 올리자는 표결 반대표가 4 .,.,.... 2025/05/10 2,150
1713593 이러다 한동훈이 최종 후보 될까요?? 12 .. 2025/05/10 2,817
1713592 한동훈 페북=아직도 국민의힘이 윤석열.김건희 .친윤에 휘둘리고 .. 10 페북 2025/05/10 2,262
1713591 이재명후보님 시장에서 음식드시지마세요. 9 ........ 2025/05/10 1,953
1713590 지난번 계엄 맞춘 무당의 새로운 신점 5 ㅇㅇ 2025/05/10 2,123
1713589 지금 서울 바람불고 추운데 경량패딩 오버일까요? 6 추워요 2025/05/10 1,752
1713588 권성동 무죄판결, 노태악 현 선관위원장 이래요 11 .. 2025/05/10 1,717
1713587 진짜 후보교체를 하네요 23 dd 2025/05/10 4,811
1713586 지인소개로 결혼하는데 사례금얼마가 적당한가요? 26 2025/05/10 3,512
1713585 아무리 미워도 이건 용납하지 맙시다. 8 폭력 2025/05/10 1,819
1713584 민주당에 제보 있겠죠? 4 ... 2025/05/10 1,088
1713583 저의 가시나무같은 성격에 대해 5 튼튼나무 2025/05/10 1,133
1713582 위헌정당 해산방법 아는 분 1 저당 2025/05/10 526
1713581 군발두통 혹은 군집성 두통에 대해 아시는 분... 4 두통 2025/05/10 276
1713580 1번이 자격 안되면 2번으로 가야 하는거 아녜요? 6 독재 2025/05/10 1,281
1713579 쟤네 수법 결국 불법 선거 아닐지 9 ㅇㅇ 2025/05/10 962
1713578 몇달전 한덕수 거상하고 흘러내린 턱살 수술하고 올때부터 7 .... 2025/05/10 4,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