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과 김문수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서는 유시민 누나 유시춘님이 써놓은 글이 있습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82608
김문수와 심상정이 같은 서노련 출신이고, 김문수가 심상정의 10년 수배 생활을 돌봐줬고, 고문에도 불구하고 심상정이 있는 곳을 불지 않았다고 하죠.
심상정의 남편 이승배씨를 중매한 것도 김문수라 합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1001211815275
유시민의 동생 유시주씨(유시민 부인의 서울대 동문 친구. 유시민이 동생 친구와 결혼)도 서노련의 멤버였답니다.
김문수 일당이 체포됐을 때 그 무서운 시절에 외신기자를 대동하여 연행된 보안사 정문 앞에서 가족들을 동원해 석방을 위해 시위, 농성을 주동한 사람이 유시민과 유시춘등이었고, 이에 대해서는 티비토론에서 김문수가 감사의 표시를 하가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