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언제적인지는 모르겠어요
쇼츠에 뭐 하나 나오니까 줄줄줄 나오는데
여에스더는 자기 남편(홍혜걸) 외모로 까면서
함선생님은(맞은편에 앉아 있음)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자기 남편은 어깨도 없고 셔츠 입으면 비리비리 볼게 없다고..
자기 남편은 허리가 부실해서 아이들 잘 안아주지도 않았다. 그래서 몸도 좋고 자기 관리 잘 하는 함쌤 옆에 본인이 착 붙어서 자기 아이들을 함쌤이 좀 케어하도록 했다. 그래서 주말마다 함쌤이 데리고 등산 다녔다(자기 남편도 따라가기는 함.. 뒤에서)
여튼 저분들 내외가 티비에 그동안 노출이 많아서 봐온 세월이 시청자들도 많은데 참 특이하지 않나요?
여에스더, 함익병은 약간 남매지간같기도하고 오피스 허즈번드, 와이프 같기도하고
한참 여에스더 유튜브 많이 할때 느꼈는데 여에스더 약간 특이하잖아요. 우울증약 때문이라는데 영상에서 숨도 안쉬고 말을 계속하고. 거의 대화가 안되는 모습 보이기도 하던데 그걸 함익병은 컨트롤하더라구요. 웃으면서 슬적 까면서.. 오히려 홍혜걸은 힘들어하고 꾹꾹 참고 있는것이 보이고..
오랫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로, 가까운 지인으로 지내온 사이일텐데 그래도 우리같은 일반인은 남의 남편, 남의 와이프한테 적당히 선 긋고 예의 차리거나 아니면 아예 까면서 장난식으로 대하지 않나요?
여에스더처럼 자기 남편 까면서 남의 남편 추켜 세워주고 그걸 함익병은 웃으면서 이상하지 않게 받아주고..
옛날부터 느꼈는데 참 특이한 사람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