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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오래 해서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25-05-07 23:48:38

 

아픈 시람들 많은가요?(여성)

전업주부가 그나마 나은건지

주변에 직장 스트레스로 아픈 사람이

많네요~ ㅠㅠ

IP : 61.43.xxx.1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5.5.7 11:50 PM (221.138.xxx.92)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데
    사회생활하면 주부보다는 아무래도 스트레스 요인이 더 많잖아요.

  • 2. ..
    '25.5.7 11:50 PM (59.9.xxx.163)

    직장생활이 아니고 스트레스가 원인이죠
    전업이어도 남편 자식들 속썩이면 아픔

  • 3. 둘다
    '25.5.7 11:51 PM (118.235.xxx.11)

    해본 사람으로 전업을 하루 6시간 일하고 남편 감시하에 있고 재태크로 업적내고 하는거 아닌한 맞벌이보다 어마어마 편합니다

  • 4. 직장이
    '25.5.7 11:54 PM (58.29.xxx.96)

    더 힘들죠
    돈을 번다고 이눈치 저눈치
    말도 못하고

    부부는 치고박고 싸우기라도 하죠.

  • 5. ..
    '25.5.7 11:55 PM (112.214.xxx.147)

    직장 다녀서 아픈거면 여성보다 남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직장이 여자에게만 스트레스일리 없잖아요.

  • 6. 읫님
    '25.5.7 11:56 PM (221.138.xxx.92)

    그래서 남자가 수명이 더 짧은가봐요..

  • 7. 남자가
    '25.5.7 11:57 PM (118.235.xxx.209)

    자살율 높잖아요. 직장이 안맞는 사람도 있는데 남자는 전업 안되잖아요

  • 8.
    '25.5.7 11:57 PM (61.43.xxx.159)

    사무직 기준으로요..

    이게 스트레스 같아요.
    워킹맘들은 진짜 너무 함들거 같은데
    어땋게들 버티시는지요ㅠㅠ

  • 9. 자기
    '25.5.8 12:31 AM (221.148.xxx.193)

    적성에 맞는 삶이 다 다른데
    모두가 같은 형태의 삶을 살아야 하니 다들 힘든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전업이 체질인데
    남편을 잘못만나 일하는 중

  • 10. 50대
    '25.5.8 12:43 AM (14.50.xxx.208)

    남자든 여자든 돈 여유있고 백수가 체질이죠.

    누가 돈 버는게 체질일까요?

    근데 그 돈이 없으니 직장인은 다들 생계형이죠.

    50대 되면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하나 둘 씩 안좋은 곳 타나나기 시작하죠.

    남편이 돈 다 맡기는 전업은 가장 스트레스 안 받고

    남편이 자기 심기만 거슬리면 돈가지고 조종하게 되면 50대가 되어서 가장 스트레스 받

    는다고 하더라고요.

    직장맘은 직장일에는 스트레스받지만 50대쯤 되면

    일에도 요령 생기고 직급있고 월급 있고 가사일에도 요령

    생기고 애들 잘가든 못가든 결국 대학 가고 나니 내 월급에 대한

    자부심으로 살아갑니다.

  • 11. ..
    '25.5.8 1:05 AM (112.169.xxx.47)

    워킹맘 33년차로
    집에 있으면 더 아픕니다
    무조건 나가야 살아요

  • 12. ??
    '25.5.8 1:15 AM (112.214.xxx.147)

    일하세요? 아님 전업?
    글이 묘해서요.

    워킹맘들은 진짜 너무 함들거 같은데
    어땋게들 버티시는지요ㅠㅠ

    각자 상황이 다르니 워킹맘 모두가 힘든 것은 아닐거고..
    내가 가장이면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버티고
    가장 아니여도 대부분 월급보며 버팁니다.
    염전 노예도 아니고 다 일할만 하니까 하는거에요.

  • 13. 짜짜로닝
    '25.5.8 1:19 AM (182.218.xxx.142)

    직장 다니다가 얻은 여기저기 쑤시는 질병이 직장 관두고 전업하니까 2주만에 낫더라구요.

  • 14. 짜짜로닝
    '25.5.8 1:23 AM (182.218.xxx.142)

    시간 쫓겨가며 머리써가며 후딱후딱 하던 집안일도
    여유만땅- 어차피 직장다니면서도 늘 하던 거..

  • 15. 50대
    '25.5.8 1:26 AM (211.211.xxx.245)

    전 직장 생활 30년에 대힉원도 다니고 있어요.
    아이들 키울 땐 힘들었는데 나이드니 오히려 여유가 생기네요.
    전공관련 하고싶은 공부하며 퇴직 이후의 삶도 또 새롭게 준비하고 더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어요.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려고 합니다. 점점 하고 싶은 게 많아지네요.

  • 16. 저도
    '25.5.8 2:54 AM (74.75.xxx.126)

    직장 없었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 싶은데요. 일 자체가 정말 재밌고 계속 배우고 바뀌는 것도 신기해요.
    각자 추구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전 오래오래 일하고 싶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일 하는 게 재밌고 아이들도 남편도 그런 엄마를 좋게 봐줘서 기뻐요.

  • 17. ...
    '25.5.8 8:20 AM (202.20.xxx.210)

    아이 어리면 진짜 힘들고요. 아무리 시터가 있어도.. 미칠 듯이 바빠요. 애는 자꾸 매달려서 징징대니까 애도 짜증 나도 짜증.. 애가 크면 직장 다니는 게 나은 게. 우선 그 짬밥이 되면 왠만한 일은 눈감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 가면 다 내 아래고... 연봉은 높고. 시간도 넉넉해지고.. 그래서 회사 보면 보통 아이들 키운 워킹맘들 점심시간에 pt나 필라테스 1:1 수업 받고 네일 케어도 받고 화려해 집니다.. 마음도 돈도 넉넉해 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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