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소리가 얼굴 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 조회수 : 4,659
작성일 : 2025-05-07 22:51:34

어제 빕스에서 옆테이블 여자가 쉬지 않고 말을 하는데 머리를 망치로 땅땅 때리는듯 크고 자극적인 목소리였어요.  가족들은 매일 들으니 아무렇지 않은가? 싶고 너무 거슬리고 듣기 괴로울지경. 또 최근에 올림픽경기장에 있는 커피점에 앉아있는데 옆테이블 여자가 말을 하는 순간 화들짝 놀라서 나도 모르게 봤어요.  너무 신기할정도로 자극적인 목소리.  남편은 매일 들을텐데 대단하다 싶고.  목소리가 큰거와는 다른 차원의 듣기 괴로운 아주 특이한 목소리. 목소리 안좋은 박경림은 답답하고 허스키하지만 괴롭진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거든요.  

IP : 175.123.xxx.2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에
    '25.5.7 10:53 PM (59.17.xxx.179)

    말만 천천히해도 반은 이기고 들어가는 듯요

  • 2. ㅇㅇ
    '25.5.7 10:54 PM (211.235.xxx.234)

    성공하는 유투버들
    이쁜 사람도 있고 못생긴 사람도 있지만
    음색은 대부분 좋더군요

  • 3. ㅇㅇ
    '25.5.7 10:59 PM (121.168.xxx.121)

    목소리 하면 빠질 수 없는 우리의 여사님..

  • 4.
    '25.5.7 10:59 PM (222.233.xxx.216)

    목소리 진짜 너무 중요해요
    정말 목소리 특이하고 괄괄한 여자분
    무서운 느낌까지 들어요

    좋은 목소리로 나이들면 좋겠어요

  • 5. 공공장소 깔깔깔
    '25.5.7 11:00 PM (175.124.xxx.136)

    목청큰사람 너무싫음

  • 6. ..........
    '25.5.7 11:11 PM (106.101.xxx.71)

    맞아요.
    진짜 목소리 중요해요.

  • 7. ㅎㅎㅎㅎ
    '25.5.7 11:13 PM (211.246.xxx.155)

    목소리 중요하죠!
    그런데 얼굴보다 중요하다니???ㅎㅎㅎ
    1. 예뻐서 호감갔는데 목소리 들으니 깬다
    2. 안예뻐서 관심도 없다(목소리는 괜찮구만. 그래도 아오안)

  • 8. 맞아요
    '25.5.7 11:15 PM (115.22.xxx.169)

    이미지와 성격은 다를수있지만
    목소리와 성격은 상관관계가 크죠.
    좋고 나쁜성격보다는
    상대를 향한 배려심,
    자기에 대한 자신감,
    분위기를 읽는 센스, 눈치.. 같은건 목소리만 들어도 보이니까요.

  • 9. ...
    '25.5.7 11:19 PM (119.71.xxx.80)

    성공하는 유투버들
    이쁜 사람도 있고 못생긴 사람도 있지만
    음색은 대부분 좋더군요

    22222222

    맞아요. 잘되는 유튜버들 보편적으로 딕션과 목소리 음색이 좋더라구요.
    잘 생기고 예뻐도 목소리 괴상하면 확 깨고
    평범하게 생겼어도 (못생김 제외) 목소리 괜찮으면
    이상하게 호감이 가요.

  • 10. ...
    '25.5.7 11:27 PM (114.203.xxx.229)

    얼굴 예뻐도 담배 통째로 들이부은것 같은 탁한 목소리, 요란자란한 네일, 싼티나는 화장, 저렴한 화법은 아무리 예쁜 얼굴도 싼티나게 만들어요

  • 11. 얼굴보다는
    '25.5.7 11:32 PM (211.108.xxx.76)

    목소리 중요하고 목소리가 좋으면 호감가는건 분명한데 얼굴보다 중요하단건 오버 아닌가요?
    원글님은 얼굴보다 목소리를 선택하실 건가요?

  • 12.
    '25.5.7 11:37 PM (175.123.xxx.226)

    얼굴 보다 목소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이야 성형하고 화장하고 맘만 먹으면 가꿀 수 있는데 타고난 목소리가 너무 특이하고 불쾌감을 준다면 어쩌나요. 말투는 연습으로 다듬을 수 있고요.

  • 13. 피곤한인생
    '25.5.7 11:39 PM (51.159.xxx.249)

    커뮤에 글쓴이, 댓글러들마다
    중요하다고 나열하는 거 하나하나 따져보면 세상에 안 중요한 게 없고
    신경쓰고, 꾸미고, 다듬고, 연습해야 하고,
    '왜 이런 (단점이) 선천적으로 주어졌나' 좌절할 것 투성이....
    다 전투적으로 퀘스트깨듯 맞추며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글만 봐도 인생이란 게 왜이렇게 갖춰야 할 게 많고 피곤한가 싶은...

  • 14. 맞아요
    '25.5.7 11:39 PM (180.70.xxx.42)

    그리고 목소리 말투에도 성격이 묻어나더라구요.

  • 15. ..
    '25.5.8 2:18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얼굴이 먼저구요
    목소리도 중요합니다

    가끔 목소리가 이미지를 가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실례지만 오래 전 조금씩 예능에 나온 락커 김태원 와이프분과 어릴 때 알던 언니의 어머니, 전집주인

    40중반 까지 살면서 여자는 그 셋 기억이 나요

    남자는 모짜렐라걸과 오빠 라는 유투브 채널주로
    이태리 처가에 사는 유투버인데 함 듷어보세요
    대표적으로 마이너스다 생각하는 보이스에요

    얼굴이 안 중요하다뇨
    일상브이로그 유투버 중에 조회수 폭발적으로 높아져서 얼굴 당당히 공개했는데 구 후로 쭉 조회수 폭락했어요

    혼혈아이들도 예쁘고 잘셍기지 않고 보통 외모 일 경우 구독자수 조회수 안 늘어요

  • 16. ..
    '25.5.8 2:20 AM (223.38.xxx.113)

    얼굴이 먼저구요
    목소리도 중요합니다

    가끔 목소리가 이미지를 가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실례지만 오래 전 조금씩 예능에 나온 락커 김태원 와이프분과 어릴 때 알던 언니의 어머니, 전집주인

    40중반 까지 살면서 여자는 그 셋 기억이 나요

    남자는 모짜렐라걸과 오빠 라는 유투브 채널주로
    이태리 처가에 사는 유투버인데 들어보세요
    대표적으로 마이너스다 생각하는 보이스에요

    얼굴이 안 중요하다뇨
    일상브이로그 여자 유투버 중에 조회수 폭발적으로 높아 얼굴 당당히 공개했고 대부분 여자구독자였는데 그 후로 쭉 조회수 폭락했어요

    혼혈아이들도 예쁘고 잘셍기지 않고 보통 외모 일 경우 구독자수 조회수 안 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800 박쥐 한덕수 선생 1 00 14:21:25 156
1713799 어젯밤 공원 화장실에서 황당 1 ... 14:16:20 453
1713798 3년간 14차례 '폭삭', 부산 사상~하단선 싱크홀 대책 없나 .. 2 엑스포29표.. 14:15:44 221
1713797 모듬순대가 웃겨서 미치겠어요 5 ..... 14:11:04 856
1713796 우리법 연구회 대법관 이흥구 5 . . 14:08:32 515
1713795 저 스마트TV 받았어요 2 헤헷 14:04:50 689
1713794 자식이 주는 용돈은 그 무게가 다르다고.. 1 14:02:47 675
1713793 이재명 상대원 시장 연설 전문(더쿠펌) 2 .. 14:01:32 297
1713792 근데 김학의는 왜 무죄죠 23 ㄱㄴ 13:54:30 929
1713791 한덕수는 정말 어이가 없긴 해요 7 ㅁㅁ 13:50:48 1,278
1713790 장성철 “파기자판 안해준 것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조희대에게.. 17 ........ 13:49:51 1,483
1713789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26 11 13:49:05 1,422
1713788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6 한동훈너! 13:47:30 998
1713787 얼마전 10키로 참외 받았어요 4 감사 13:46:51 751
1713786 가족이 안 먹는다며 저 먹으라고 전화하는 지인 뭔가요 11 뭐죠 13:46:14 1,178
1713785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6 좋은날 13:45:17 273
1713784 일인 사우나 집에 있으신분 있나요? 1 동글이 13:41:46 404
1713783 철학관 갔다왔어요 12 ... 13:39:58 1,433
1713782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3 . . 13:39:38 1,779
1713781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9 오랜만에 13:38:55 1,184
1713780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3 도와주세요 13:34:44 1,594
1713779 김학의 무죄. 판사의 양심 4 희대의 개쓰.. 13:34:14 800
1713778 제주항공 참사.. 7 슬픔 13:28:58 1,395
1713777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8 ,,, 13:28:54 613
1713776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13:28:23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