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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없으니 식구에게 화가 나네요 ㅜ

ㅇㅇ 조회수 : 15,842
작성일 : 2025-05-07 19:04:18

부부 둘 다 일하지만 벌이가 시원찮아요

남편이 사업하다 진 빚 갚느라 허덕이구요 

애들도 집안 사정 너무 잘 알아요

그런데 고2  둘째는 미안하다 엄마 힘들어 어쩌냐

말은 찰떡처럼 하면서 돈을 쓰고 다녀요 

 

한달 식비. 생활비가 4인가족 200인데 

이 잘 닦아야 한다 아무리 잔소리해도

하루 한번 닦을까말까 하더니 충치치료 24에 

미장원가서 파마한다고 24

(디자이너 바꿔주는데 비싸다 그냥 와라 못했어요)

교정유지장치 떨어진걸 굳이 잡아빼서 새로 맞추는 비용 15  

안경 두갠데 알만 바꾸랬더니 새로 해서 45000원

(제가 그리말한줄 몰랐대요. 그래도 젤 싼거했다고)  

혼자 열흘새에 쓴 돈이 67만원네요

 

돈 너무 많이써서 이번달 생활비가 얼마 안남았다

했더니 자기 통장에 든 8만원 주겠다네요

그거 주고 손털 스타일이라, 됐다고 하고 말았는데 

항상 감정으로만 매사 대하고 팩트말하면 자기를 공격한다고 생각해요 

얘를 어떻게 가르질까요

 

IP : 125.179.xxx.13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5.7 7:08 PM (58.148.xxx.3)

    펌 24말곤 다 필요한데 쓴건데요.. 펌도 비싸다 오라하면 왔을거잖아요(물론 엄마로서 맘아팠겠지만) 애를 가르칠건 없어보여요. 빚지고 있는 남편 정신차리고 원글님이 멘탈 잘 부여잡는수밖에

  • 2. ㅡㅡㅡ
    '25.5.7 7:09 PM (58.148.xxx.3)

    그리고 식비 줄이세요. 안먹어도 영양 안부족한 시대에 돈 없으면 먹는걸 줄여야죠. 그냥 밥하고 김치하고 냉동육 쟁여놓고 애들 반찬투정하면 그건 가르칠 거리가 될것같네요.

  • 3. ㅇㅇ
    '25.5.7 7:09 PM (125.179.xxx.132)

    예전같으면 그리 써도 됐죠
    집안 경제 사정이 안좋은데 저러는건 아니지않나요

  • 4. kk 11
    '25.5.7 7:10 PM (114.204.xxx.203)

    펌 같은건 못하게 하시지

  • 5. ㅡㅜ
    '25.5.7 7:10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넘 안타깝네요

    저 정도면 이해하고 넘어가셔요.

    어른들도 치킨먹고선 다이어트 보조제 사 먹고 하는데

    아이가 돈 지출을 예상하고 이 잘 안 닦는 건 아니고 기타 등등이요 .. 가정 수입이 늘어나는 수밖에.

  • 6. ㅇㅇ
    '25.5.7 7:10 PM (125.179.xxx.132)

    4인 식비 한달 150이에요

  • 7. ㅡㅡㅡ
    '25.5.7 7:12 PM (58.148.xxx.3)

    100 안쪽으로 줄여도 됩니다. 탄단지만 잘 맞춰주고. 반찬투정하는건 입을 확 막아버려도 됩니다.

  • 8. 애들은
    '25.5.7 7:12 PM (59.1.xxx.109)

    절약의 개념을 몰라요
    써야해서 쓴거데 어쩌라고요 이런식
    그러니 답답하죠

  • 9. ㅇㅇ
    '25.5.7 7:13 PM (125.179.xxx.132)

    펌 그냥 오라 할걸 그랬어요
    그래야 배우는건데

  • 10. ㅇㅇ
    '25.5.7 7:14 PM (125.179.xxx.132)

    애들은
    '25.5.7 7:12 PM (59.1.xxx.109)
    절약의 개념을 몰라요
    써야해서 쓴거데 어쩌라고요 이런식
    그러니 답답하죠

    정말 그런것 같아요
    집안 사정 어려워지고
    이것도 애들에게 다 배움이겠지
    나중에 돌아볼날 오겠지 했는데
    참 쉽지않네요

  • 11. ...
    '25.5.7 7:17 PM (183.102.xxx.152)

    고2면 안경도 맡겨두지 말고 같이 가시지...

  • 12. ㅇㅇ
    '25.5.7 7:19 PM (125.179.xxx.132)

    저 일하는동안 오늘하루 쉰 아빠랑 다녀오라했더니
    둘 다 비슷해서 ㅜ
    앞으론 돈 내는데는 제가 따라가야겠다 싶네요

  • 13. 없는대로
    '25.5.7 7:24 PM (218.48.xxx.143)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 한다는걸 가르쳐야죠.
    아이들은 다~ 필요해서 샀데요.
    파마는 니돈으로 해라! 하세요.
    엄마 식비밖에 없다 파마는 안해도 살고, 저렴한데서 해도 살아가는데 지장 없고요.
    저도 20만원 넘어가는 파마 해본적 없고 제 딸아이도 비싼 파마 안시켜줍니다.
    돈이 없어서는 아니고 좀 더 절약해서 모으느라 아이들 어릴땐 중고장터에서 옷과 신발 사서 입혔어요.
    요즘은 그런시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항상 젊을땐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 14. ..
    '25.5.7 7:24 PM (182.221.xxx.38)

    그정도는 다 쓸돈인데요

    자식을 하나만 낳았어도 그애 돈 쓰는것 때문에 불만 가득하겠어요

  • 15.
    '25.5.7 7:25 PM (211.234.xxx.251)

    집안 사정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부모님은 돈없다는 말을 못하고 아이는 뭘 쓰고 뭘 안써야 할지 모르는 거 같아요. 돈이 진짜 없어서 안주셔야 해요…..

  • 16. ..
    '25.5.7 7:25 PM (223.38.xxx.236)

    도수넣은 안경알 테 포함 4만5천원이면
    아주 싸구려 에요

  • 17. .....
    '25.5.7 7:28 PM (118.235.xxx.227)

    고2 펌 24만원이라뇨..
    직장인인 버도 그렇게는 못 씁니다.

  • 18. ㅇㅇ
    '25.5.7 7:28 PM (125.179.xxx.132)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19. ㅠㅠㅠ
    '25.5.7 7:28 PM (211.228.xxx.160)

    부담스러우면 펌 못하게 하시지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 수 있나요
    꾸밈비부터 줄여나가야죠

  • 20. ㅇㅇ
    '25.5.7 7:29 PM (125.179.xxx.132)

    자식을 하나만 낳았어도 그애 돈 쓰는것 때문에 불만 가득하겠어요

    이런댓은 왜 다는지
    심성이 글에 보여요

  • 21. ㅇㅇ
    '25.5.7 7:38 PM (211.209.xxx.126)

    딴건 몰라도 펌은 너무 비싸네요
    저는 9만원짜리 하거든요

  • 22. ㅇㄷ
    '25.5.7 7:40 PM (106.102.xxx.52)

    안되는것은 안된다 하셨어야죠.
    제가 세후 연수입이 5억쯤 되는데 20만원짜리 파마 안합니다

  • 23. ........
    '25.5.7 7:40 PM (61.77.xxx.166)

    아이도 이런경험이 없을테니 가르쳐줘야해요.
    엄마가 살림하면서 아끼는거보면슬슬 배울겁니다.
    그리고 파마비용은 아이들이 쓸 비용은 아닌듯해요.
    일정한 한도에서 적재적소에 돈쓰는 요령을 잘 알려주세요.

  • 24. ㅇㅇ
    '25.5.7 7:41 PM (125.179.xxx.132)

    네 제가 너무 쉽게 가르치려 했나봐요
    반성합니다

  • 25. ..
    '25.5.7 7:49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펌 24만원은 ! 비싸네요. 저는 24만원짜리 파머 한번도 한적없어요
    퍼머 5만원
    염색 2만원
    커트 2만원 넘어간적 없어요
    소비성지출은 커서 줄이기 힘들어요
    잡아 주셔야 해요

  • 26. 선맘
    '25.5.7 8:10 PM (118.44.xxx.51)

    돈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펌 24만원에 깜짝 놀랐어요.
    성인 되어서 본인이 알바한 돈으로 했다고 해도 전 부정적으로 말 할 것 같아요. 이토록 기준이 다른걸요..
    어머니하고 자녀의 돈을 대하는 기준이 다르니.. 화 내실건 아니라고 봐요.
    저중에서 엄마가 돈 많이 썼다고 말 할 부분은 펌밖에 없는데.. 어머니가 맘 약해서 단호하게 하지 못하고 아이를 탓하는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안경 몇만원 더 썼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고요.
    어차피 빚갚는거 너무 졸라매면 아이마음도 강팍해질까봐 걱정되죠. 엄마 힘든거 안쓰러워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심성이 착하네요. 너무 말뿐이라고 하지마시고, 돈 없이 사는거에 너도 나도 아직 적응이 안됐구나.. 너무 조급하게 맘먹었나보다 고 생각하시고 마음 다스리시죠~~

  • 27. ㅇㅇ
    '25.5.7 8:14 PM (125.179.xxx.132)

    너무 말뿐이라고 하지마시고, 돈 없이 사는거에 너도 나도 아직 적응이 안됐구나.. 너무 조급하게 맘먹었나보다 고 생각하시고 마음 다스리시죠~~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8. ㅇㅇ
    '25.5.7 8:16 PM (125.179.xxx.132)

    맞아요
    많이 비싸죠
    저도 남편 많이 벌때도 항상 커트만 했었고
    제옷은 떨어지지 않으면 안사서
    그냥 내가 이러고 살면 절약은 배워지는줄 알았던거 같아요 ㅜ

  • 29. 선맘
    '25.5.7 8:16 PM (118.44.xxx.51)

    그리고 아이한테 어머니가 팩트 말하면 아이가 공격받는다고 느끼는거 당연한거예요. 아직 미성년자인 아이한테 좋게 말하시려고 애쓰세요. 남한테 팩트 함부로 말하지 못하고 돌려 말하잖아요. 아이가 사업실패한것도 아니고.. 아이도 힘들죠.
    사업실패한 남편도 힘들겠고, 없는 살림 꾸려가는 원글님도 힘들겠지만, 갑자기 더 궁핍해진 살림에 아이도 정말 힘들죠.
    돈이 없으면 초조하고 짜증나지만, 그래도 엄마시니까.. 힘내서 아이 도닥거리시면서 넷이 합심해서 이고비 잘 넘기시길 기도드릴게요.

  • 30.
    '25.5.7 8:16 PM (112.149.xxx.210)

    다음부터는 돈쓰는데 같이가세요
    안경이나 미용실은 주말에 같이갔음 좋았을걸 그랬어요
    머리는 한번 이쁘게하면 다음에 못견뎌요
    처음부터 그냥 커트만 하라고 하셔야하는데
    치아는 어쪌수없는 소비였네요

  • 31. ^^
    '25.5.7 8:21 PM (223.39.xxx.49)

    원글님ᆢ토닥토닥~위로해요
    이해백만번ᆢ얼마전 친한엄마네 아이도
    비슷한 일로 얘기듣고 같이 마음아파했어요

    요즘 애들이 집안형편 어렵다는것을
    잘 이해못하고~ᆢ알고싶어하지않코 무관심ᆢ
    본인들이 어떻게 대처해얄지 모르는듯

    차분히 얘기라도 한다면 알아들을까?ᆢ
    하겠지만 듣고싶지않는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한테 살짝 현재 집 상황을 얘기해보길

  • 32. ㅇㅇ
    '25.5.7 8:24 PM (125.179.xxx.132)

    네 앞으론 돈쓰는데 다 같이 가려구요

    위로와 기도..눈물나게 감사해요

  • 33. ???
    '25.5.7 8:31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전 펌은 24만원 허락하고 안경은 45천원 구박하시는 엄마도 무넺 같아요.
    소비에 명확한 기준이 없어 보여요

  • 34. .....
    '25.5.7 8:37 PM (175.117.xxx.126)

    펌은 너무 비싸고
    안경은 너무 싼 거 했네요... ㅠ
    펌은 다음부터는 주말에 같이 가세요.

  • 35. 와~
    '25.5.7 8:38 PM (58.235.xxx.48)

    고딩이 펌 24만원이요?
    그건 너무하네요.

  • 36. ㅇㅇ
    '25.5.7 8:48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211.211 신고했어요

  • 37. ㅇㅇ
    '25.5.7 8:49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211.212
    무뇌 라고 한거죠?
    신고 했어요

  • 38.
    '25.5.7 8:49 PM (114.200.xxx.141)

    아이가 쓸수있는 돈의 한계를 정해주세요
    학원비 용돈등등
    그외의 지출은 엄마아빠가 힘들다고 하시구요
    엄마아빠도 아껴살려 노력중이고 지금은 힘든시기이니 함께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펌 24만원은 너무했네요
    엄마아빠가 힘들다 힘들다해도 원하는걸 하게해주니
    철없이 행동하는거 아닐까요?
    이럴땐 차라리 가족의 재정상태를 공개하시는게 낫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고2면 다 알고 스스로 자제할수있는 나이고
    오히려 더 성숙하게 행동할수있는 계기가 될겁니다
    주위에서보면 집안어려운줄 알고 스스로 살기위해 노력하는 애들이 부모재력믿고 빈둥빈둥 하는 애들보다 더 빨리 철들던데요

  • 39. ㅇㅇ
    '25.5.7 8:49 PM (125.179.xxx.132)

    구박한적 없어요
    왜 창작을 하는지

  • 40. 에구
    '25.5.7 8:52 PM (218.154.xxx.161)

    고딩아이 펌을 24만원 받은 미용실이 더 미워짐. ㅠ

  • 41. 바글바글
    '25.5.7 8:58 PM (123.111.xxx.51)

    무뇌 아니고 문제라고 하신거같아요;;;

  • 42. ㅡㅡ
    '25.5.7 9:12 PM (58.141.xxx.225)

    서울이면 사자헤어에서 펌하게 하세요.
    파마공장이예요. 현금내면 추가할인...원래비용도 5-6만원정도예요
    직장인인 나도 여기서 해결하는데 ㅠㅜㅜ

  • 43. 고딩이
    '25.5.7 9:14 PM (112.167.xxx.92)

    파마 24만원 놀랐네요 돈 씀씀이가 지밖에 모르는거잖아요

    사업망하고 빚 진거 뻔히 알면서 다른건 그렇다치고 고딩이 24만원 파마를 엄마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했다는게 놀랍네요 굉장히 지밖에 모르는 극이기적임이잖아요

    미성년 소비력이 그정도면 성인후엔 어쩌려구 대학생되면 소비 더하죠

  • 44. 진정하고
    '25.5.7 9:36 PM (121.166.xxx.251)

    천천히 자음을 보세요
    무넺
    '문제'라고 칠려다가 오타난 거예요

  • 45. ㅇㅇ
    '25.5.7 9:50 PM (61.99.xxx.58)

    미용실 가서 비싸다고 그냥 나오면 너무 무안하니 가기 전에 가격 알아보고 가라고 하세요
    고딩이 24만원이면 많이 비싸긴하네요

  • 46. 맑은향기
    '25.5.7 9:53 PM (121.139.xxx.230)

    퍼머값이 비싸요

  • 47. ....
    '25.5.7 10:24 PM (211.201.xxx.112)

    무넷같아요... 가 어째서 무뇌아로 보여서. 신고부터 하시다니.. 쩝.
    단어만 있으면 몰라도 뒤에 '같아요'가 있으니 '문제같아요'로 잘도 읽히는데요...

    다른건 어쩔수없고. 형편도 어렵다면서 애 24만원 펌 시킨게 제일 이해가 안가네요.

  • 48. ....
    '25.5.7 10:35 PM (211.234.xxx.179)

    헐 고2딸 머리에 24라니..
    화나실만 한데요
    대학생이라해도 아껴야하는 상황이면 과하다는 소리 듣는데...
    고2면 그냥 묶고 다녀도 되겠구만..
    님도 교정에 펌에 해주시네요

  • 49. ..
    '25.5.7 10:36 PM (112.169.xxx.47)

    힘드셔서 짜증이 나셨나봐요
    에효 위로드립니다
    좋은날 오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50. 다른건
    '25.5.7 10:38 PM (1.237.xxx.181)

    다른건 다 이해되는데
    펌 24만원은 너무 과하네요 학생인데요

    앞으로는 싼 미장원에서 하는걸로
    ㅜㅜ

    요새 다들 돈 없어요
    저도 허리 졸라매고 사는데
    우리 잘버텨봅시다

  • 51. 저도동감
    '25.5.7 10:41 PM (211.234.xxx.34)

    파마값은 비싸네요..1년버티라고 하세요..
    전 6만원짜리 일년에 2번하는데..
    근데 그만큼 투자해서 꾸미면 예쁘긴 하더라구요.
    옷을 덜사주세요.

  • 52. ...
    '25.5.7 10:56 PM (183.97.xxx.78)

    펌은 요즘 동네미용실도 잘 찾아보면 싸고 잘 하는 곳 많아요.
    큰 데서 일하다가 동네에 1인샵 차려서 독립한 젊은 디자이너들요.
    10만원 안팎에 세련된 펌 할 수 있어요.
    사정도 안 좋은데 꾸밈비부터 절약해야겠어요.

  • 53. 고등학생에게
    '25.5.7 11:13 PM (14.51.xxx.134)

    24만원 펌을 권한 미용실 진짜 양심없네요

  • 54. ...
    '25.5.7 11:25 PM (59.19.xxx.187)

    한 달 용돈을 정해서 주지 않나요?
    자기 용돈 안에서 쓰라해야죠
    파마 1년에 몇 번 정해서
    그 돈을 1년치 계산해서 용돈에 포함시키든지...
    형편에 맞게 돈 쓰라고 가르치는 것도
    필요한거죠
    따님 성격을 파악하시고 미리 미리
    교육시키세요

  • 55.
    '25.5.7 11:28 PM (220.127.xxx.162)

    고등아이한테 24만원 펌을 권한 미용실 완전 양심없네요
    항의라도 해야할판~

  • 56. 원글님
    '25.5.7 11:28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지나치려다 써요.
    이따 댓글 펑합니다.
    강남 비싼 고가 아파트 살고
    남편 전문직
    딸아이 고등 ~재수때까지 제가 가위로 잘랐어요.
    파마는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미장원 갈 시간 없어서가 이유였지만
    미장원 갔어도 후딱 자르고만 나왔을거에요.
    가장 역사깊은 신촌 여대 입학후부터 알아서
    홍대 신촌 다니면서 머리하고 전 노터치합니다.
    고2 24만원 파마라니요. 거기다 원글님 사정도 안 좋은데요.
    말도 안됩니다.

  • 57. 원글님
    '25.5.7 11:30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지나치려다 써요.
    이따 댓글 펑합니다.
    강남 비싼 고가 아파트 살고
    남편 전문직
    딸아이 고등 ~재수때까지 제가 가위로 잘랐어요.
    파마는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미장원 갈 시간 없어서가 이유였지만
    미장원 갔어도 후딱 자르고만 나왔을거에요.
    가장 역사깊은 신촌 여대에 입학한 후부터 본인 스스로
    홍대 신촌 다니면서 이 머리 저 머리 시도 하고 전 노터치합니다.
    고2짜리에게 24만원 파마라니요. 거기다 원글님 사정도 안 좋은데요.
    이건 말도 안됩니다. 미용사도 노양심. 원글님네 딸도 교육 제대로 하셔야겠어요

  • 58. ..
    '25.5.7 11:43 PM (119.196.xxx.144)

    양치 잘 해도 충치 잘 생기는 사람 있구요.
    교정장치는 떨어진 걸 잡아빼서 안 써도 될 돈 쓴 게 아니라
    떨어져서 불편한 상태였던 거죠. 잡아빼지 않으면 안될 만큼.
    안경도 4.5만원이면 대체 뭘 어떤 안경을 산 건지 몰라도
    최저가에요. 거기서 더 싸게 살 수도 없구요.
    알만 바꾸는 작업 안경점에서 요즘 안해주려고 하던데요?
    테만 사오면 우리가 렌즈만 껴주는 사람이냐면서..
    퍼머는 비싼 미용실에 잘못 가서 거절할 줄 몰라서 바가지 쓴 상황 같구요.

    고딩이 물가를 알면 뭐 얼마나 잘 안다고..
    돈 쓰는 거 어른이 같이 가주거나,
    계산 하기 전에 전화로 확인하거나 한 것도 아니고
    애가 다 써야할 곳에만 썻는데
    그걸 뭐라고 하시면 안될거 같아요

  • 59. ,,,,,
    '25.5.8 1:09 AM (110.13.xxx.200)

    고등 펌 가격은 저도 생각안하는 금액이네요. ㄷㄷ
    그런것부터 가르쳐야지요. 글구 고딩이 무슨 퍼머를... ㅠ
    저라면 있을수 없는 일,. 허용안해줘요.
    나중에 대학가서 하라 하세요.
    사정이 안좋으면 안좋은거에 맞춰 살아야지요.

  • 60. . .
    '25.5.8 7:35 AM (175.119.xxx.68)

    고등이 무슨 펌이 24 에요
    머리에 뭐가 들은건지
    그걸 또 해 주셨나요

  • 61. ㅇㄹㅇ
    '25.5.8 8:01 AM (211.184.xxx.199)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그래도 다음달에 또 지출되는 돈은 아니니까
    그렇게 위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펌은 좀 심하긴 해요
    애들 펌을 뭐그리 비싸게 받을까요

  • 62. ...
    '25.5.8 9:08 AM (125.177.xxx.34)

    다른건 어쩔수 없는 지출인데
    고딩이 무슨 펌을 한다고
    20만원 넘게 쓰나요?
    그건 너 용돈으로 하든지 하라하고
    지금은 생활비 빠듯해서
    엄마가 해즐수 없다 하시지...

  • 63. ...
    '25.5.8 9:44 AM (152.99.xxx.167)

    용돈 정해서 주고 그외에는 십원도 안주셔야 해요
    반찬도 줄이고 돈없는걸 체감하게 하셔야죠

  • 64.
    '25.5.8 9:46 AM (185.54.xxx.37)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 한다는걸 가르쳐야죠.
    아이들은 다~ 필요해서 샀데요.
    파마는 니돈으로 해라! 하세요.
    엄마 식비밖에 없다 파마는 안해도 살고, 저렴한데서 해도 살아가는데 지장 없고요 222222

    애들은 원래 철이 없어요
    가르치셔야 돼요

  • 65.
    '25.5.8 9:54 AM (112.216.xxx.18)

    근데 이번 달 만 그런거 아닌가요
    그게 어디에요
    점점 차츰 님이 애들에게 들어가는 돈을 줄이면 괜찮아지겠죠
    또 님네 살림이 좀 나아질 수도 있는 거고.

  • 66. 토닥토닥
    '25.5.8 9:56 AM (124.63.xxx.54)

    미용실 안경점 같은덴 엄마가 같이 가시지..
    연봉 괜찮은 직장인 딸도 헤어에 15만원 이상 잘 안쓰던데 ㅜㅜ

  • 67. ㅁㅁ
    '25.5.8 10:13 AM (39.121.xxx.133)

    미용실이 양심없네요.

  • 68. ..
    '25.5.8 10:18 AM (118.235.xxx.118)

    무슨 펌인지 궁금하네요

  • 69. ...
    '25.5.8 10:29 AM (220.255.xxx.83)

    펌이요???!!! 대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이 펌 좀 안하면 안되나요?! 생활비 200으로 어떻게 살아요... 진짜 너무 한다 ... 따님만나 따끔하게 얘기 하고 싶네요. 집안 형편 가르쳐 가며 키워야죠 어떻개 해달라는거 남들 하는거 다 하면서 키우나요. 경제관념 가르치세요.

  • 70. 맞벌이아짐
    '25.5.8 11:01 AM (14.36.xxx.251)

    펌 빼고는 모두 나갈 돈이군요. 따님과 사이좋게ㅜ지내셔요. 아마 잘 몰라서 그런 것 같아요.

  • 71. 호박팥차의효능
    '25.5.8 11:18 AM (39.7.xxx.16)

    펌이라니... 저도 일년에 한번 할까 말까인데요... 소비는 월 500 짜리인듯...

  • 72. 고2가 파마?
    '25.5.8 11:20 AM (183.97.xxx.35)

    파마도 비싸니 하지 말라니까 안하고 왔네요

    안경이나 치과에 드는 비용 부담되죠
    그래도 가끔있는 일이고 성장기니까 그러려니 ..
    새 안경인데 모두 5만원이면 비싸지도 않네요

    식비는 줄이고 애 자존감은 좀 높여주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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