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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확행 뭐 있으신가요

..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25-05-07 18:35:54

사소한 거 하나 사고 나서 너무나 행복해졌다던가

별거 아닌 작은 일을 하나 하고 나서 너무 좋은 거 뭐가 있으신가요?

IP : 220.121.xxx.19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7 6:40 PM (211.234.xxx.27) - 삭제된댓글

    원글님부터 얘기해보세요

  • 2. ..
    '25.5.7 6:40 PM (59.9.xxx.163)

    범에 별을 바라보기..

  • 3. 저는
    '25.5.7 6:40 PM (128.134.xxx.97)

    사우나...

    호불호 있겠지만 적은 돈으로 최대 행복입니다.

  • 4. 산책
    '25.5.7 6:44 PM (61.105.xxx.113)

    전 경치 좋은 곳 미리 잘 봐뒀다산책을 잘 다녀요. 평소엔 차로 10분 내외 떨어진 곳으로, 국내,
    해외 여행할 때도 항상 마음이 즐가워지는
    풍경을 찾아서 걸어요.

  • 5.
    '25.5.7 6:45 PM (106.101.xxx.16)

    혼자 드라이브요

  • 6. . .
    '25.5.7 6:45 PM (115.143.xxx.157)

    아침에 기상해서 캡슐커피 한잔요

  • 7.
    '25.5.7 6:47 PM (112.149.xxx.210) - 삭제된댓글

    남편사무실 나가는데 주 2회 정도
    맛집찾아가서 점심먹어요
    별거아닌데 그시간 즐거워요

    지금 1위하는 야구팀 응원도 소확행아닌 대확행입니다

  • 8. 혼술
    '25.5.7 6:47 PM (124.53.xxx.50)

    퇴근후 혼술이요
    넷플릭스는 덤

  • 9. ...
    '25.5.7 6:48 PM (110.14.xxx.242)

    배 고플때 먹는 맛있는 한 끼에 그저 행복합니다. 흐흐

  • 10. ㅎㅎ
    '25.5.7 6:52 PM (119.194.xxx.251)

    혼자 저렴한 분식집에서 이것저것
    시켜 먹고 만원 미만으로 내고 나올 때 행복해요.

  • 11. 아리에티
    '25.5.7 6:56 PM (175.126.xxx.153)

    요즘 저의 소확행도 좋아하는 야구팀 응원하는거에요.

  • 12. 일탈
    '25.5.7 6:57 PM (121.145.xxx.32)

    이른 오전 호젓한 시간에
    조용한 카페 가서 따뜻한 라떼한잔이요

  • 13. 정스
    '25.5.7 6:58 PM (59.5.xxx.170)

    오전에 시장가서 수북히 쌓인 과일을 직접 골라담아 사올때요!
    맛있게 생기고 큰걸로 골라오면 너무 뿌듯해요

  • 14. ...
    '25.5.7 6:58 PM (1.241.xxx.172)

    좋아하는 작가의 책 하나씩 모으기

  • 15. ㅁㅁ
    '25.5.7 6:59 PM (112.187.xxx.63)

    전 언제부터인가 꽃요
    너무 지천인거말고 내 취향 서너개 단촐하게 가꾸며 여름내 보는거

    자다가도 창열고 말걸고

  • 16. 가끔
    '25.5.7 7:04 PM (180.228.xxx.184)

    다이소 가서 말도 안되는 거 사갖구 와요.
    하나만 맘에 들어도 행복해요.
    최근에 사온건 문구류 잔뜩.
    책 에 붙이는 포스트 잇 종류 한가득 사왔어요. 아주 얇고 긴 문장에 붙이는거,,, 이건 진짜 폭이 엄청 얇아서 5미리 정도 될래나 떼는게 쉽지 않아서 아웃. 투명 포스트잇은 나름 괜찮구요.
    스틱 형광펜인데 종이가 젖지 않는거. 이건 똥이 좀 많이 생겨서 아웃.

  • 17. ㅇㅇ
    '25.5.7 7:05 PM (1.235.xxx.70)

    집근처에 유명한 소금빵집이 있어요.
    아침에 버터가 가득 든 따끈한 소금빵 사와서 찐한 커퍼랑 먹는 거요.

  • 18. 다이소
    '25.5.7 7:05 PM (58.29.xxx.247)

    화장품이 많이 들어와서 가서 발라보고 하나씩 사와요
    향수랑 헤어제품도 많아서 향기 맡아보는것도 좋구요

  • 19. 커피
    '25.5.7 7:06 PM (210.96.xxx.191)

    집에서 커피내려 마셔요. 돌아가며 이 커피 저커파삽니다.

  • 20. 그야말로
    '25.5.7 7:07 PM (220.78.xxx.213)

    소소한거요
    수세미같은 매일 쓰는거 새걸로 바꾸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같은거 여러개 쟁이는거 안합니다
    세제고 뭐고 다 하나씩 사서 쓰고
    다음엔 새로운걸로 바꿔요^^

  • 21. 00
    '25.5.7 7:08 PM (175.192.xxx.113)

    수영,사우나,경락마사지,좋아하는 향수 하나씩 사기,휴일늦잠, 좋아하는 문구사기..

  • 22. ㅎㅎㅎ
    '25.5.7 7:09 PM (220.89.xxx.38)

    전 한달에 한번 삼만원 주고 세신 해요.
    제일 행복한 시간 입니다.

  • 23. ㅇㅇㅇ
    '25.5.7 7:29 P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자기 건 안빍히고 이런 호로록 원글 부류는

    새끼 작가인가요?

    아이디어 도둑?

  • 24. ...
    '25.5.7 7:41 PM (58.143.xxx.196)

    좋아하는 닭강정 사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 25.
    '25.5.7 7:58 PM (59.30.xxx.66)

    딸이랑 집 근처 맛집과 카페에 가요

  • 26. 오늘같은날
    '25.5.7 8:14 PM (183.97.xxx.222)

    바람 불고 햇빛 좋은날, 강아지들과 공원 오솔길따라 산책하다가 테라스 카페에서 음료 한잔 마시며 목 축이고 다리도 쉬고 적당히 광합성 쬐기.
    휴직하고 띵가 띵가해요.

  • 27. 호수뷰
    '25.5.7 8:49 PM (211.206.xxx.38)

    좋은 카페에서 친구랑 수다 떨기요.

  • 28. ㅇㅇ
    '25.5.7 9:26 PM (49.175.xxx.61)

    거실청소 로봇에게 맡겨놓고 소파에 누워 책읽을때요

  • 29. 나무
    '25.5.7 10:01 PM (118.223.xxx.239)

    휴일 늦잠
    휴일 소파에서 좋아하는 드라마보다 낮잠들기
    남편이랑 맛집가기
    남편이랑 맛난 커피 마시러 가기(애들은 커서 안따라가요)

  • 30. 플랜테리어
    '25.5.7 10:34 PM (211.36.xxx.162)

    식물 키우기
    감성적이고 예쁜 집이 됨

  • 31. ㅇㅇ
    '25.5.8 12:50 AM (211.210.xxx.96)

    커피, 탄산, 달다구리
    문구류 잔뜩 사서 다꾸
    게임
    애니
    수다

  • 32.
    '25.5.8 2:06 AM (74.75.xxx.126)

    맨날 바뀌는데요.
    도서관에 정말 읽고 싶었던 책 들어오면 빌려오는 것도 좋고.
    화분에 고양이 좋아하는 꽃씨를 심었는데 하루가 다르게 초록이들이 확확 올라오는 거 보면 신기하고.
    중딩 아들 밥 해 먹이기 바쁜데 아이가 쑥쑥 자라는 거 봐도 신기하고. 키도 크고 발도 커지지만 머리도 그렇게 빨리 자라네요 손톱 발톱도요.

  • 33. 흠..
    '25.5.8 7:20 AM (125.189.xxx.41)

    장거리 운전할 일 있을때
    라디오 클래식 채널 93.1 볼륨높혀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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