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게됐는데
저녁식사 준비를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집에오면 7시라
오자마자 저녁먹어야해서.
미리준비해놓고 나가얄것같은데.
아침일찍 나가니 아침에 해놓을수도 없고요.
전날저녁에 국 찌개 반찬 다해놓는건가요?
출근하게됐는데
저녁식사 준비를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집에오면 7시라
오자마자 저녁먹어야해서.
미리준비해놓고 나가얄것같은데.
아침일찍 나가니 아침에 해놓을수도 없고요.
전날저녁에 국 찌개 반찬 다해놓는건가요?
아침에 해요
아침엔 못해요 일찍나갑니다
애 깨워서 학교보내고나면 일곱시넘고
저도 출근준비하면 시간빠듯해서
아침에 국찌개하고 할 시간없죠
안 먹습니다.
국찌개 반찬이라뇨
밥도 2일분
국도 3일분 해놓고
반찬은 사다 먹죠 ㅋ
계란후라이나 할까요
아침에 8시 출근인데 5시 반에 일어나서 국 반찬 다 해요~그리고 저녁에는 있는거 데워먹거나 한 두개 에어프라이어나 불고기 양념해둔거 볶거나 생선 굽거나 간단하게 한두개 추가해서 차려요~집에 가면 7시 반이거든요
제가 퇴근이 늦어서 늦퇴하고 다음날 먹을걸 준비해 놓으면
남편이 다음날 책임지고 차려서 애들이랑 먹고 치웁니다.
늦은 퇴근 이른 퇴근 번갈아 할일나눠서 했어요.
부지런들하시네요 .
전날 찌개나 국해놓고
아침출근전 한번더 부르르 끓여놓고
전기밥솥에 밥 취사버튼 눌러놓고
나가야겠어요.
오랜만에 출근이라 긴장되네요
워킹맘들 진짜
체력이 대단하신듯
불고기 카레 찌개 등을미리 해서 (두부같은거빼고)소분하여 냉동하세요 오자마자 데우는동안 한팩씩 들어있는 고등어구이같은거 구워 곁들여도 되죠
직장인인데 어찌 식사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나요.
저는 6시 좀 넘어서 도착하는데
대충 밥이랑 반찬 한두가지 해서 먹어요
국 끓일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밑반찬 거의해먹었었는데
이젠 밑반찬은 기본으로 사다먹어야겠네요ㅜ
남편들은 안 할 걱정을 부인들은 해야 하네요.
이러니 체력 안되면 맞벌이를 못하죠.
아침에 간단해도 건강식인걸로 해 드시고
저녁엔 반찬 사서 드세요. 주말에 또 영양 보충 하시고
ㄴ맞아요 저진짜 저질체력에 골골스타일이거든요
솔직히 출근해서 회사다니면서 계속 아플까봐 걱정입니다ㅠ 운동할시간도 없을텐데
반찬 사먹고 해야죠. 냉동해놓은 거 데워먹고 외식도 섞어서하고. 전 김밥사와서 일주일에 한번은 떼웠어요. 불고기같은 거 시판양념 넣어 금방 볶고 닭곰탕같은 건 인스턴트팟에 재료만 넣으면 안 지키고 있어도 알아서 되니까 편했어요. 전 쌀을 며칠치 씻어서 1시간 물에 불린 후 물기 빼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쌀 불릴 필요없이 바로 취사눌러서 밥했어요. 스파게티도 70퍼센트 정도만 삶은 후 달라붙지 않게 기름 좀 넣고 비벼 1인분씩 냉동하면 해동해서 쏘스넣고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이탈리아 사람들이 많이 쓰는 방법.
작고하신 쟈스민님의 82 아침준비하는 법 나온 책이 절판되었는데 중고서점보면 있는데 거기 아이디어 많더라고요.
2-6 월수금만 가사도우미 부르시면
빨래청소랑 간단 반찬 국 다 돼요
냉장고에 반찬 4~5가지, 국이 있어요. 국 뎁히고 반찬꺼내고.
밥은 아침에 하루치 지으면 아침먹고 저녁에 와서 먹고 마지막에 먹은 사람이 남은밥 냉장고에 넣고.
마지막 식사자가 식세기 돌리구요.
반찬, 국은 제가 수시로 해놔요.
출근전에 할 때도 있고 퇴근해서 할 때도 있어요.
정 반찬할 시간 없을땐 카레 한 솥 끓여놔요.
일주일도 먹어요.
주중에는 그냥 사먹어요. 주말에는 엄마의 집밥 특식 이렇게 하고요. 볶음밥 카레 그런 거요. 다행히 전 월-수까지만 출근 하고 목금은 재택이라 크게 양심의 가책은 없어요.
7시 퇴근이면 한시간이면 찌개에 고기류 뭐든 다 하겠구만 뭘 못 하네 어쩌네
골골 거리는 체력이면 스스로 생각해서 출근하고 밥 해 먹으며 다닐 수 있는지 확인을 다시 해 보고 적당히 하면 되겠구만.
ㄴ윗님 뒤늦게 글 찾아들어와서 비뚤어진댓글 다는거보니 정상이 아닌듯. 병원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