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보니 추미애의 2021년 예언이 다 맞아들어감..

추미애는옳았다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25-05-07 14:20:47

 

국민의힘은 정치검사를 받아들인 후과를 두고두고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은 검찰총장 재직 시 정치적 중립의 의무를 저버리고, 선택적 수사와 기소로 막강한 검찰권력을 남용하며 국정을 어지럽히고 헌정 질서를 훼손한 자입니다.

 

오늘의 입당은 스스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는 징계 사유의 정당성을 확인해 준 것이자,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정치검사의 마각을 드러낸 것입니다.

 

검찰총장의 대선 직행과 야당 직행은 민주주의의 직격이며,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역사에 대한 범죄입니다.

 

윤 전 총장에게는 자신과 가족들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과 범죄혐의에 대한 검증의 칼날을 막아줄 방패막이가 필요했을지 모르겠지만, 정치검사를 받아들인 국민의힘 역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역사의 공범을 자처한 행위입니다.

 

국민의힘은 정치군인 전두환에 대해 환상을 아직도 거두지 못하고 정치검사를 받아들인 후과를 두고두고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2021.7.30

추미애

IP : 76.168.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련기사
    '25.5.7 2:21 PM (76.168.xxx.21)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015566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추 의원은 2021년 “국민의힘은 정치검사를 받아들인 후과를 ‘두고두고’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2. 그렇긴 하네요
    '25.5.7 2:21 PM (211.235.xxx.245)

    국민의힘은 정치검사를 받아들인 후과를 두고두고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22222

  • 3. 국민의힘은
    '25.5.7 2:22 PM (211.235.xxx.245)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듯

  • 4. 추미애의원
    '25.5.7 2:23 PM (222.111.xxx.222)

    말이 다 맞네요. 그때 윤석열의 실체를 제대로 알았던 분이네요.

  • 5. 동글동글
    '25.5.7 2:26 PM (211.177.xxx.3)

    추미애를 다음 대통령으로 추대하고 싶네요.

  • 6. 쑥대밭예언도
    '25.5.7 2:35 PM (76.168.xxx.21)

    추미애 전 장관은 그 다음달 MBN '판도라'에 출연해 당시 윤석열 대선후보를 겨냥해 "사실 검찰조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놨잖나. 온 국민이 검찰이 개혁대상임을 알았다. 검찰 조직을 쑥대밭 만들고 국민의힘 갔는데 당대표 없는데도 의원회관 층층이 돌아다니면서 국회의원 회관을 다 쑥대밭 만들어놨다"라고 표현한 바 있다.

    추미애 전 장관은 "큰일났다. 국민의힘 쑥대밭되게 생겼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쑥대밭이 되든말든, 우리당에 윤석열이 없었으면 지금 일패도지(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나지 못함) 우리 당 대선은 별로 의미가 없다"며 "그래서 제가 장관께 감사드린다"고 받은 바 있다. 이는 마치 '윤석열을 키워준 건 추미애'라는 프레임을 꺼내든 것이다.

    그러자 추미애 전 장관은 "지금 잠깐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 쓴 거 같지요"라며 "그 이불 확 젖혀질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실제 국민의힘은 대선에서 가까스로 승리,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여 여당이 됐고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했지만, 이후 당내 잡음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시로 당무개입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차라리 국민의힘 총재로 취임하라는 비판여론까지 들끓고 있다.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4834

  • 7. 당시
    '25.5.7 2:55 PM (125.178.xxx.170)

    추미애 말을 안 믿었다는 게 이해불가예요.
    윤돼지 모습에서 너무나 뻔하게 보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06 20년후 미래 예측 어떻게 보세요? 09:25:19 60
1781305 장기입원환자에요 3 09:22:28 218
1781304 거짓말하는 작가들. 가난이 장식품? 2 .... 09:18:57 300
1781303 보험회사에서 상생금융연수 세미나 알바 뭔지 아시는 분 2 알바 08:59:06 218
1781302 투자로 2억짜리 오피스텔사려고 하는데요 12 ... 08:58:33 804
1781301 20대 딸이 한관종때문에 힘들어하는데요 3 08:55:18 908
1781300 항문 찢어짐 반복 때문에 죽고싶어요 16 괴롭다 08:42:20 1,803
1781299 부동산은 오세훈탓이고 환율은 윤석열탓? 14 집값 08:40:44 336
1781298 수시 추합은 되자마자 바로 등록해야하는건가요? 2 저도궁금 08:40:18 339
1781297 오늘 새벽에 모자를 잃어버렸어요 3 .... 08:39:23 961
1781296 은퇴후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얼마 나오세요? 4 08:30:27 616
1781295 수시 추합은 언제까지 연락오나요? 4 궁금 08:22:15 550
1781294 손발이 찬데, 임신 쉽게 되신분 계시나요? 8 손발 08:16:27 657
1781293 집으로 사람 초대 좋아하는 사람?? 13 귀찮아 08:13:58 1,372
1781292 밤새 폭설온곳이 있나요? 2 his 08:12:42 1,154
1781291 대통령 환빠 발언의 핵심..jpg 6 뉴라이트꺼지.. 08:09:49 990
1781290 호구조사하는 도우미 5 ㅇㅇ 08:02:23 1,677
1781289 달이흐른다 1 이강에는 08:00:09 616
1781288 한동훈 페북, 대통령이 ‘환단고기’ 라니, 뭐하자는 겁니까? 11 ㅇㅇ 07:55:46 987
1781287 강원래부인 김송 입이 아주~~ 말문이 막히네요. 16 겨울꽃 07:25:33 5,109
1781286 우리나라 위암발생률이 높은 이유가 26 고사리 06:27:12 6,676
1781285 최순실은 무죄에요 ( 조국 첨가) 19 ... 06:11:26 2,519
1781284 22개월 여자아기 알러지 4 ㅇㅇ 06:03:50 487
1781283 수출액 보니 베트남 여행 자주 가야겠네요. 4 욜로 05:49:14 3,927
1781282 명언 - 인생의 마지막 순간 1 ♧♧♧ 05:38:55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