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아이 육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육아 조회수 : 778
작성일 : 2025-05-07 13:08:16

 욕심 많고, 동생과 놀때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해요. 밖에 나가서 친구들에게는 안 그러는데 (말도 거의 없고 오히려 쑥맥임.)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동생한테 화풀이도 자주 하고요. 

  상담센터가서 놀이치료도 해봤는데 그리 심하지 않다고 하고 센터까지 끌고 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몇 번 다니다가 그만 두었어요.  심심하다는 소리를 달고 사는 편이고 주말 이벤트도 하루 종일은 부모가 드니  두세시간 정도인데 그거 끝나면 또 난리에요. 아이와 집에 있는게 너무 힘드네요.  그렇다고 남자아이들처럼 축구교실 같은 곳은 가기 싫다고 하고요.... 혼자 어떤 프로그램 안에 들어가면 엄마랑 동생이 둘만의 시간을 보낼 거라는 생각에 싫대요.  동생 스트레스도 은근 많이 받아서인지 잘 먹고 운동도 잘 하는 편인데 한 달에 한 두번은 미열이상 올라가요. 저도 저급체력이라 무리는 안 하려하고 아직 초1이라 그런지 주말에 친구들과 약속 잡아서 만나 노는건 잘 못하는 것 같아요. 

IP : 210.205.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7 1:24 PM (223.38.xxx.113)

    예민하고 내성적이고 걱정도 많고 욕심도 많고 그런가봐요.
    예민한 아이일 수록 운동해야 해요.
    싫다고 해도 태권도 시키세요.
    애가 싫다 좋다 하는거 다 받아주시지 말고요.
    동생 괴롭히면 따끔하게 혼내고요.

  • 2. ㅇㅇ
    '25.5.7 1:52 PM (1.243.xxx.125)

    몇살인가요 태권도 아이들 대체로 좋아하던데요
    예의도 배우고요
    몸 움직이는거라 좋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804 30년 넘은 전세준 아파트에 급배수시설누출손해보험 들어주는 보험.. 3 망고맘 2025/05/08 984
1711803 (김학의 무죄판결 이유) 공소시효 넘긴 검찰 때문이었습니다. 1 ㅅㅅ 2025/05/08 986
1711802 어버이날 용돈 7 어버이날 2025/05/08 2,304
1711801 박쥐 한덕수 선생 13 00 2025/05/08 2,292
1711800 3년간 14차례 '폭삭', 부산 사상~하단선 싱크홀 대책 없나 .. 4 엑스포29표.. 2025/05/08 1,024
1711799 모듬순대가 웃겨서 미치겠어요 10 ..... 2025/05/08 3,657
1711798 저 스마트TV 받았어요 2 헤헷 2025/05/08 2,192
1711797 자식이 주는 용돈은 그 무게가 다르다고.. 4 2025/05/08 2,761
1711796 이재명 상대원 시장 연설 전문(더쿠펌) 4 .. 2025/05/08 807
1711795 근데 김학의는 왜 무죄죠 26 ㄱㄴ 2025/05/08 2,491
1711794 한덕수는 정말 어이가 없긴 해요 12 ㅁㅁ 2025/05/08 3,389
1711793 장성철 “파기자판 안해준 것에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조희대에게.. 22 ........ 2025/05/08 3,584
1711792 사춘기아들에 대한 맘이 차가워지네요 42 11 2025/05/08 6,370
1711791 김앤장의 윤석열친구들, 한동훈 그리고 첼리스트 6 한동훈너! 2025/05/08 2,242
1711790 담근 열무김치가 좀 짠데 9 좋은날 2025/05/08 718
1711789 철학관 갔다왔어요 8 ... 2025/05/08 3,247
1711788 판사들 사이에서도 인정 안하는 조직 22 . . 2025/05/08 4,628
1711787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14 오랜만에 2025/05/08 3,995
1711786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2 도와주세요 2025/05/08 3,092
1711785 제주항공 참사.. 10 슬픔 2025/05/08 2,812
1711784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11 ,,, 2025/05/08 1,461
1711783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2025/05/08 2,121
1711782 판사 검사 니들은 사법 공무원일뿐이야 7 2025/05/08 571
1711781 한덕수는 김문수랑 대적할만한 상대가 아니네요. 20 velvet.. 2025/05/08 3,752
1711780 공수처에 힘 실어줍시다 6 냠냠 2025/05/08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