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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관련

변호사님 계세요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25-05-07 12:23:36

아는 지인이 여기다 여쭈어 달래요

남편이 58세부터 치매라 현재 6년째 병원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울증 무기력증  어디다 알아볼 에너지도

없다고 해요

 

남편이 치매상태 에서도 이혼 가능한가  여쭈어 달

래요  ㆍ 이혼 하여 나라에서 100%부담하는것으로  할수 있으면 하고싶다고 합니다

양심으로 배우자 도리 했는데 지금은 본인이 죽을지경이라  염치없지만 물어만 달라고 합니다

IP : 211.119.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나이
    '25.5.7 12:32 PM (211.119.xxx.133)

    언니 나이 62세 인데 경제적으로도 힘들어해요

  • 2. 아시니
    '25.5.7 12:36 PM (125.139.xxx.147) - 삭제된댓글

    좀 놀랍긴 하지만 개인의 선택이라치고..
    병원에 모시는 거면 병원비 마련이 힘들어서 그러시나요?
    여기저기 묻기에는..직접 해보시고 아 이게 되는구나 / 안되는구나... 확실하지 않을까요?
    아프면 버림 받는군요

  • 3. ....
    '25.5.7 12:38 PM (125.139.xxx.147)

    요양병원에 계시는 거죠?

  • 4. ...
    '25.5.7 12:41 PM (112.156.xxx.69) - 삭제된댓글

    치매 걸렸다고 가족이 갖다버릴 모양이네 무섭다

  • 5. coc
    '25.5.7 1:14 PM (211.176.xxx.210)

    장기요양 등급 받아서
    주야간보호 이용하시면 보호자 힘듬도 덜수 있어요

  • 6. 네 ㅡㅡㅡㅡ
    '25.5.7 1:15 PM (211.119.xxx.133)

    요양병원에 계시다고 합니다
    본인이 죽을 지경이라 하루하루
    수면제 먹고 버티는듯 합니다

  • 7. ..
    '25.5.7 1:56 PM (14.55.xxx.28)

    요양병원에 계시다면 경제적으로도 문제 같은데요...
    장기요양 등급 받고 요양원에 모시면 덜 힘들 것 같아요.
    더 어려우면 기초생활 수급자 혜택도 있으니까요.
    이혼하려는 분에게 적절치 않은 조언인 것 같은데
    여튼 요양원이 비용이 더 적다는 거고요.

    그리고 주간보호센터는 낮에만 다녀오고
    아침에 나갈 때 까지 씻기고 입히고 저녁에 들어와서 밤새 돌봐야하는 데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렇게 애정 없는 상태에서 감당 못해요.

  • 8. 요양원
    '25.5.7 3:27 PM (112.184.xxx.195)

    요양원에 보내야지요
    그냥 이혼하지말고 요양원에 보내고 그 돈만 내주라 하세요
    자식이 있으면 그 언니가 이혼하면 자식이 돌봐야 하잖아요
    58세에ㅡ 아팠으면 그때까지 벌어먹였을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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