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로 온 대상포진과 삼차신경통...

얼굴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25-05-07 12:21:37

제가 얼굴 한 쪽이 아파 연휴 중 통증의학과에 갔었어요. 그 병원에 가정의학과 샘에게 진료를 받았습니다. 

 

★증상(모두 왼쪽만)

안구 통증, 눈물, 눈시림

두통

콧속 통증, 콧물

인후통증

수포는 안 보입니다.

 

어제 삼차신경통 약과 대상포진 약을 동시처방 받았어요. 얼굴이라 혹시 모르니 먼저 약(항바이러스제) 먹자고, 수포 보이면 1개 더 약이 늘어난다고 했어요.

 

어제 약 먹고도 밤새 눈 주위 광대가 아파 힘들게 잠들었고 아침에 눈뜨니 통증 있다가 약 먹고 글 쓰는 현재는 조금 통증이 줄었습니다. 

제가 초등학생들 수업하는 강사라 오늘은 일단 휴강 안내했어요. 

오후에 피부과 한 군데 더 가보려고 합니다. 

혹시 얼굴 통증 있었는데 대상포진과 삼차신경통중에 판단이 어렵다 하신 분들 계신가요? 

IP : 1.240.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7 12:23 PM (112.145.xxx.70)

    수포가 나오기 전엔 대상포진인지 알기 어렵죠.
    눈으로 오는 대상포진은 진짜 심한데...

  • 2. 큰병원
    '25.5.7 12:23 PM (118.235.xxx.170)

    가세요 얼굴로온 대상포진 위험해요

  • 3. 맞아요
    '25.5.7 12:24 PM (218.149.xxx.159)

    종합병원 신경과 가세요. 얼굴 대상포진이 빨리 잘 치료해야 된대요

  • 4. 맞아요
    '25.5.7 12:26 PM (218.149.xxx.159)

    눈으로 온 것은 안과 진료도 받아야 된대요

  • 5. ㅇㅈ
    '25.5.7 12:32 PM (211.234.xxx.60)

    삼차신경통 아닙니다 삼차는 통증이 간헐적 발작적 번개치듯 와요

  • 6. ㅇㅇ
    '25.5.7 2:18 PM (108.180.xxx.241)

    대상포진이면 안면마비 증상 없으신가요?

  • 7. 붉은 발적이
    '25.5.7 2:22 PM (58.151.xxx.249)

    이마와 귀에 길게 생겼고 그 전부터 띵하게 두통이 있었어요
    며칠 지나니 이 두통이 번개치듯 혹은 몽둥이로 가격당하는 것같이 변했어요
    이때 대상포진일거라 짐작하고 항바이러스제 먹자마자 두통이 사라졌네요
    지금도 대상포진 올 거 같으면 띵 하게 머리가 아파요
    두통약에 반응하지 않고요
    수포 나기를 기다리지 말고 여차하면 항바이러스제 최대한 빨리 드시는 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187 꼭 투표합시다! 3 투표뿐입니다.. 2025/05/10 337
1712186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등 내란범 재판 공개를 위한 천만인 .. 10 내란진압하자.. 2025/05/10 1,101
1712185 대기업은 연봉이 많긴하네요 7 kjhg 2025/05/10 3,408
1712184 부모님께 다들 잘하시나요? 7 누가바 2025/05/10 1,499
1712183 국힘은 정말 괴이하네요 4 .. 2025/05/10 1,173
1712182 새벽 3~4에 이루어진 역사 (국힘 후보교체 등) 12 ㅇㅇ 2025/05/10 2,122
1712181 오늘 집회 서초역인가요? 광화문인가요? 2 오늘 2025/05/10 607
1712180 나이먹고 대자연을 마주하니까 공허하고 고독해져요 6 S 2025/05/10 1,836
1712179 박보검 칸타빌레 - 고백 3 우와 2025/05/10 1,742
1712178 오죽하면 새교황 레오 14세도 확정된 게 아니라고?? 3 111 2025/05/10 3,628
1712177 책 읽기 전화 과외 당근에 올려본 후기 13 책읽기 2025/05/10 2,305
1712176 사실 그간 국힘 집권전략은 뻔해요 ㄱㄴ 2025/05/10 600
1712175 가구공방에 주문제작을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지혜 2025/05/10 617
1712174 오늘 아침 바샤커피 한 향 했습니다. 12 까페 2025/05/10 2,661
1712173 국힘대통령후보모집공고 무효신청하면 받아들여진다는 법대생 11 .. 2025/05/10 2,848
1712172 약한영웅 오범석 9 에휴 2025/05/10 1,768
1712171 델리민주 현시각 김민석 기자회견중 5 ㅇㅇ 2025/05/10 2,191
1712170 아직 편한 잠을 잘 수 없는 시대이네요 3 2025/05/10 633
1712169 선관위 투표관리관 이번 대선에는 교원에 요청 안한다는 글 보셨나.. 7 하늘빛 2025/05/10 1,288
1712168 이 정도 자산이면 어느 지역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18 .. 2025/05/10 3,637
1712167 캐비넷이 없어서 버티니 강제로 후보 탈취 당하네요ㅋㅋㅋ 7 ㅇㅇ 2025/05/10 1,840
1712166 노브러시 세차장 사용시 기어 2 2025/05/10 452
1712165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차량통제 1 봄날처럼 2025/05/10 797
1712164 풀공개-문재인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하루 12 이뻐 2025/05/10 1,873
1712163 (손절을 부르는 말 ) 너도 잘난거 없잖아 9 ... 2025/05/10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