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 해석, 운동권 김문수가 국힘당에 들어간 이유

영통 조회수 : 4,324
작성일 : 2025-05-07 07:36:13

유시민이 어느 방송에서 말해 주었어요

 진보 활동한 사람이 수구 세력에게 붙는 이유는

 

이기는 쪽을 선택하는 거라고.



민주화가 세력이 나중에 이길 거라고 보고 활동했는데

기득권이 계속 이기니 이기는 쪽에 붙은 거라고..

 

 

사람들 중에 이길 거 같은 사람한테 미리 가서 붙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처음에는 선택 의리인 줄 아는데 승자될 이를 선택하는 거에요

 

 

개인적으로 유시민의. 이 해석에 완전 공감했어요.

 

 

이 해석이 맞다면 김문수가 한덕수에게 양보할 리가 없을 듯 하네요

 

이길 수 있는 유리한 패를 이미 쥐고 있는데 왜 단일화를 하겠어요? 쇼가 아니라면

.

IP : 116.43.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5.5.7 7:40 AM (120.142.xxx.17)

    권위주의에 약한 사람들. 특히 강한 아버지, 가부장적 마초 부친 밑에서 자란 남자들이 권력욕이 크다고 하네요. 그래서 권력 추구를 하고 그쪽으로 간다고. 학생운동할때 김문수는 그중에도 어나더 레벨이었다고 하더군요. 따르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고.
    1989년 소련 무너질때 옮긴 것
    보면 이기는 편에 붙는다는 유시민의 해석이 맞을듯.

  • 2. ....
    '25.5.7 7:42 AM (121.145.xxx.46)

    윤거늬로부터 심하게 협박 받고 있다고 봅니다.
    꼭꼭 잘 숨어 있기를 바랍니다.

  • 3. 근데 어차피
    '25.5.7 7:47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근데 어차피 김문수도 전광훈파잖아요
    한덕수보다는 말을 안 듣긴 하겠어요

  • 4. 오~~
    '25.5.7 8:00 AM (220.72.xxx.2)

    진보 활동한 사람이 수구 세력에게 붙는 이유는
    이기는 쪽을 선택하는 거라고.

    이해가 가네요
    진보가 이길꺼 같아 진보활동을 하다가 기득권이 이길꺼 같으니 기득권에 붙는다...
    근데 자기가 이기는 주최가 되면 그걸 놓기도 쉽지 않겠네요

  • 5. 파시즘
    '25.5.7 8:16 AM (106.102.xxx.192)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파시즘교육을 받아서 무의식적으로 강자에서 붙는게 절여져있어요

  • 6. .......
    '25.5.7 8:32 AM (61.255.xxx.6)

    유시민이 예전에 김문수 질문 받고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그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위의 얘긴 그냥 보통 운동권에서 변절한 사람들에 대한 얘기였구요
    김문수는 뭔가 개인적인 이유가 있는 듯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더 얘기안하던데 저는 건강상 문제로 봤거든요
    뭐 모르죠.

  • 7. 민주당이
    '25.5.7 8:33 AM (211.205.xxx.145)

    집권한게 몇번인데 민주당 피해자 코스프레 지겨워요

  • 8. ddd
    '25.5.7 8:46 AM (218.219.xxx.96)

    유시민얘기나와서 생각났는데 알릴레오?인지 먼지에서
    김문수가 운동권으로 숨어다닐때 유시민 누나인지?동생인지?가 숨겨주고
    김문수 때문에 유시민 형제가 잡혀가고 그랬다고 거기 질문자가 물어보듯
    말하니 유시민이 그렇다고 한거 기억나네요
    차암 그런거 보면 한때 동지였던 사람이 지금은 정반대 위치에 있다는게 서로 얼굴보고
    얘기할수 있을지..

  • 9. 김문수 권력욕이
    '25.5.7 9:39 AM (99.241.xxx.71)

    장난아니죠
    전 단일화 안하고 끝까지 갈 가능성도 꽤 높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693 직장을 다시 갖고 싶어 눈물이 나네요… 14 오랜만에 2025/05/08 3,995
1711692 한덕수가 꼭 국민의 힘 대선후보 되어야합니다! 12 도와주세요 2025/05/08 3,095
1711691 제주항공 참사.. 10 슬픔 2025/05/08 2,814
1711690 주사피부염으로 고생중이요. 11 ,,, 2025/05/08 1,461
1711689 제가 드린 어버이날 선물은요. 1 ... 2025/05/08 2,122
1711688 판사 검사 니들은 사법 공무원일뿐이야 7 2025/05/08 571
1711687 한덕수는 김문수랑 대적할만한 상대가 아니네요. 20 velvet.. 2025/05/08 3,753
1711686 공수처에 힘 실어줍시다 6 냠냠 2025/05/08 782
1711685 애경사 품앗이 문화 7 2025/05/08 1,391
1711684 한덕수 "김문수, 단일화 약속 지켜라…기본적 예의도 없.. 18 123 2025/05/08 2,822
1711683 은행 질려 버리겠네요. 11 와우 2025/05/08 4,844
1711682 '사법 카르텔' 의혹에…'윤석열 친구' 서석호, 김앤장 '퇴사'.. 17 ........ 2025/05/08 2,463
1711681 민주당 ‘대통령 재판 정지법’ 처리에, 부장검사 '보편적 가치'.. 30 . . 2025/05/08 2,332
1711680 이 사진 장영란으로 보이나요 11 ㅇㅇ 2025/05/08 4,342
1711679 광동 경옥고, 경남 자화생력 중 어떤게 효과가 좋나요? 12 ........ 2025/05/08 865
1711678 어버이날 가정행사를 없앴어요 26 .... 2025/05/08 5,617
1711677 연후때 시댁친정 다 다녀왔는데 8 어버이날 2025/05/08 2,690
1711676 이혼후 후회한 이야기.. 3 ..... 2025/05/08 3,779
1711675 점심 시간에 코골며 자는 사람 어디든 있죠? 3 명아 2025/05/08 858
1711674 김문수, 8일 오후 1시 20분부터 당사 대통령 후보실에서 업무.. 19 ㅅㅅ 2025/05/08 12,644
1711673 대법관들 탈출러쉬중 12 0000 2025/05/08 5,808
1711672 밑에 동안부심 보면서 느낀건데 2 2025/05/08 1,289
1711671 진짜 리사이클링 ? 텀블러 대용 하고 있어요 1 오오 2025/05/08 544
1711670 초등교직원 자녀가 같은 학교에??? 20 되나 2025/05/08 2,566
1711669 김건희 주가조작 시효 끝나가고있죠? 7 2025/05/0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