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차별

.. 조회수 : 4,020
작성일 : 2025-05-06 21:36:40

일단은 유산차별요.

외아들에게 재산 80%줄건데

나중에 엄마가 잠자듯 돌아가시면 제일 좋을거 같은데

아프면 아들이 하더래도 엄마가 여자라 한계도 있을거고

딸들에게 덜받아도 안하냐는데

부모인데 안하냐 하시네요.

딸 1은 엄마에게 아무말 없고

딸 2는 잘하지 못하면서 따지고

딸 3은 잘했는데 엄마가 아들에게만 많이

주니 자기에게 주는거 아까워 한다며 

 다 포기한다하고요.

차별없이 유산 받으셨나요?

IP : 39.7.xxx.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6 9:43 PM (175.205.xxx.92)

    아니, 부모가 자식한테 유산으로 애정을 분배했는데 뭘 셋이 어쩌고입니까?

    부모인데 자식 차별했는데 부모인데 안하냐는 뭔소리임.

    그냥 안하면 되는 것.

  • 2.
    '25.5.6 9:46 PM (39.7.xxx.88)

    엄마가 아프면 딸들이 개입해야지
    아들에게만 하라고 할수가 없잖아요.
    유산을 안주는 것도 아니고 가령 4억이라면
    2천씩 딸 3에게 나머진 엄마랑 아들이 갖는거에요.

  • 3. 이건 뭐
    '25.5.6 9:46 PM (112.154.xxx.177)

    글 읽으며 외아들에게 80이라 할 때 딸은 20이구나 했는데 (그러면 네배 차이)
    딸 1.2.3이면 인당 10도 안되네요 (이 경우에는 열배도 넘게 차이)
    부모인데 안하냐 가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에요?
    뭐라 드릴 말씀이..ㅠㅠ

  • 4. 진짜
    '25.5.6 9:47 PM (118.235.xxx.83)

    뻔뻔하시네요.

  • 5. ....
    '25.5.6 9:49 PM (175.205.xxx.92)

    아, 아버지 유산을 엄마가 갖는다고요?

    그러면 그건 엄마 마음이죠. 글을 희한하게 쓰네요?

    지금 돌아가신 아버지 유산 얘기하는 거죠?

  • 6. 팩트
    '25.5.6 9:4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엄마돈 엄마가 마음대로 쓰고 가는건 자유니 내가 말할 수 없지만 엄마 선택으로 가족관계 형제관계 끝장내고 가는 거라는 것만 알아두셔라. 앞으로 우리가 편히 웃으면서 얼굴 마주하지 못해요. 엄마가 그렇게 만든거에요.
    엄마도 자식들한테 맘대로 차별했는데 차별받은 자식이 엄마한테 마음이 가겠어요.

  • 7. ..
    '25.5.6 9:50 PM (182.209.xxx.200)

    뭘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그냥 20%로 세 분이 나눠갖지만 병수발은 들어야 한다?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80%받은 자식이 일단 80%부터 해보라고 하구요.

  • 8. 80%
    '25.5.6 9:55 PM (39.7.xxx.88)

    벋아도 딸들 3이 해야한데요.
    안받았다고 부몬데 안하냐시네요
    외아들 얘긴 자긴 안받고 다 옴마 명의하래요.
    딸 1,2,3중에
    딸 1은 묵묵부답
    딸 2가 부모님께 못했는데 더 따지고 든다고 싫어해요
    딸 3은 주기싫은거 안받겠다하고
    엄마는 딸 3에게 20% 주고 나머진 포기각서 원하니까요.

  • 9. 생각할것도
    '25.5.6 10:03 PM (121.130.xxx.247)

    물어볼것도 없는것이

    부모가 자리 보전하게 되면 부모한테 받은 만큼 마음이 가요
    부모한테 많은 사랑 받았으면 마음이 많이 가고, 별로 받은게 없으면 부모가 아무리 늙고 힘들어도 마음이 안가요
    자업자득이고 이생에서 인연이 거기까지인거예요

    부모님이 제가 30대전에 돌아가셨으면 내내 가슴 아프고 그리웠을거 같애요
    지금은 눈에 씌었던게 다 걷혀서 돌아가셔도 눈물 한방울 안날거 같애요
    인연이 그런거거든요

  • 10. 이렇게
    '25.5.6 10:06 PM (125.184.xxx.35) - 삭제된댓글

    알아듣지 못하게 글을 쓰기도 어려울 듯...

  • 11. 안줘도
    '25.5.6 10:16 PM (121.147.xxx.48)

    딸3이 해야한다고 하는 것은 그 특별한 부모 생각이구요
    그렇게 차별받으면 안 하는 게 요새 일반적인 자식 생각입니다.
    부모생각을 왜 따르려고 하세요?
    그냥 안받고 안 하던가
    돌아가시면 소송 가시던가 하세요.

  • 12. 안 한다해야죠
    '25.5.6 10:22 PM (211.241.xxx.107)

    그리고 실제로도 하지 마세요
    마음 가는데 돈 가는건데
    마음 안 가는 자식에게 뭔 수발을 받길 원해요
    딸 셋이 다 만족하지 못 하는데 왜 말을 안해요?
    그러고도 막상 일을 떠 맡게 되면 화는 나지만 하게 될수도 있지만
    수발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고통이 될텐데
    판이라도 엎어 내가 원하는걸 말하세요
    딸도 자식인데 그런 딸 자식이 싫으면 수발 받을 생각 안 하겠죠
    그러면 땡큐고요

  • 13. 아니
    '25.5.6 10:30 PM (58.235.xxx.48)

    딸 한명에 이십퍼 준것도 아니고
    셋 합해 이십퍼요?
    요새도 그런 집이 있나요?
    병간호는 그럼 아들 며느리가 해야죠.
    딸들은 호구인가요. 없어서 못 주거나
    큰아들이라고 좀 더 주는건 옛날분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저 정도는 화 날거 같은데요?

  • 14. 못한다하세요
    '25.5.6 10:32 PM (223.38.xxx.27)

    외아들이 80% 받는데
    세딸들은 합쳐서 20% 받는다니
    딸은 각각 7%도 못 받네요

    딸은 외아들의 10%도 못받는거네요

    제주변도 아들딸 재산차별 심하게 받았어요

  • 15. ..
    '25.5.6 10:41 PM (39.7.xxx.88)

    유산이 아버지가 정리 안하셔서
    번지수랑 평수가 지적도상 뒤죽박죽이라
    어떻게 해야는지 모르는데
    딸 3중 2명은 안하고 1명이 도와준댔다가
    골치 아프고 받는것도 작으니 오며가며 하기 싫다고 했다고
    화를 내시네요.
    딸 차별이 아니라
    엄마가 주는대로 받으라며 너네가 유산에 기여한게 없다고해요.
    소송소리 했다가 난리가 났었어요.
    엄마가 무섭네요.

  • 16. ...
    '25.5.7 12:26 AM (114.204.xxx.203)

    저도 대부분 받은 아들이 대부분 간병 하라고 할거에요
    몰래 몰래 부동산 사주고 빚 갚아주다 들켜서 제가
    아는척 했거든요
    비용은 재산 가지신걸로 처리하고요
    아들이 못하면 요양원이나 간병인 써야죠
    아들놈 아마 돈 아까워서 지가 한다고 하겠죠

  • 17. ...
    '25.5.7 12:27 AM (114.204.xxx.203)

    재삼 많으면 조용히 있다가 사후에 소송하세요
    어차피ㅡ인볼 각오하시고요

  • 18. 어쩜
    '25.5.7 12:49 AM (218.39.xxx.240)

    저희랑 비슷하네요
    딸셋에 막내아들 하나
    생전에 결혼한다고 아들에게 일억오천해주시고
    아버지 돌아가셔서 현금 엄마 앞으로 돌렸더니
    딸들 몰래 3번에 걸쳐 2억을 아들한테 주심
    딸들은 한푼도 안주심
    그 뒤로 관계가 예전같지 않으니
    서운해하셔도 어쩔 수 없음
    아프셔도 이제 아들한테 기대야지 어쩌겠어요
    대박인건 아들 사는 곳이 차로 왕복 8시간 걸려요
    어버이날에도 오지도 않고 용돈도 안보내는 아들

  • 19. ......
    '25.5.7 11:57 AM (1.241.xxx.216)

    유산분배 어머니 마음대로 하시면 되지요
    다만 그에 따른 자식들 행동거지도 자식들 마음인거고요
    돈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어머니는 모르시네요
    한평생 잘하고 잘 지냈어도 돈으로 차별하면 부모자식간 형제간 다 갈라놓는겁니다
    저라면 3번 안받고 안합니다
    저희는 반대에요 오히려 친정은 받을 것도 없고 시가는 생활비를 드려야 하거든요
    웃으면서 얘기합니다 나중에 재산가지고 시동생네랑 감정 상하고 할 것도 없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339 삶은 콩 어디다 쓸까요 10 ... 2025/05/07 754
1713338 커튼봉 브라켓 설치후 못다시 뺄때 3 ㄷㄷㄷ 2025/05/07 292
1713337 오십에 결혼, 노브레인 이성우, 10월 장가 간다 9 ... 2025/05/07 2,947
1713336 김문수 "집권하면 의료개혁 원점 재검토…의대생 돌아와 .. 8 의료개혁??.. 2025/05/07 2,099
1713335 전월세 신고제 7 뭔지 2025/05/07 943
1713334 강동구 어느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이라는데 ㅋㅋ 7 jjin 2025/05/07 5,309
1713333 어버이날 행사 5 어버이날 2025/05/07 1,199
1713332 82에 서명글 올라오면 잽싸게 하고, 집회소식 있으면 나가고, .. 26 탄핵 2025/05/07 1,358
1713331 지하철 끝좌석에 앉은 사람이 차단봉을 넘어 팔꿈치로 저를 팍 밀.. 7 지하철 2025/05/07 1,828
1713330 김새론 제보자 미국에서 피습 FBI수사 16 .. 2025/05/07 9,379
1713329 내려놓고, 포기했는데.. 반전의 경험 있으세요? 4 내려놓음 2025/05/07 1,169
1713328 권성동 "이재명 독재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실&qu.. 30 . . 2025/05/07 2,376
1713327 5/20까지 근무로 하고 오늘 관둬요.사직서에 날짜는? 6 급질 2025/05/07 1,423
1713326 삼성sdi 1 주식 2025/05/07 837
1713325 펌 - 박은정, 로그기록 공개에 대한 대법원 답변 [법사위 질의.. 18 ㅇㅇ 2025/05/07 3,984
1713324 김경수, 한덕수 만난 이낙연에 "아무리 궁해도 그렇게 .. 4 ㅇㅇ 2025/05/07 2,584
1713323 인도 파키스탄 결국 전쟁 9 ..... 2025/05/07 3,798
1713322 쉬는걸 불안해 하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8 ... 2025/05/07 1,316
1713321 발사믹 식초 뭐 쓰세요? 16 힐ㄹㅎ 2025/05/07 2,066
1713320 국짐은 당권싸움인데 김문수가 사퇴하겠냐 2 미리내77 2025/05/07 653
1713319 온열안대 의외의 효과가 있네요 17 안대 2025/05/07 4,108
1713318 김문수 측, 국민의힘 전당대회 중단 가처분 신청(속보) 41 잘한다! 2025/05/07 4,021
1713317 지귀연이도 잊지 맙시다 10 .. 2025/05/07 626
1713316 김문수 측, '국힘 전당대회 개최 중단' 가처분 신청 7 속보 2025/05/07 1,041
1713315 초5학년 아들때메 깜짝놀랐는데요 6 .. 2025/05/07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