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친구랑 통화하니 1일부터 오늘까지 남편과 아이들 다 쉬었다는데 남편이 외식이나 배달 싫어해서 매끼 집에서 밥 했었대요.
아무리 전업주부여도 6일간 식구들 다 쉬는데 매끼 밥 하라는 남편들도 참 어지간하네요.
낮에 친구랑 통화하니 1일부터 오늘까지 남편과 아이들 다 쉬었다는데 남편이 외식이나 배달 싫어해서 매끼 집에서 밥 했었대요.
아무리 전업주부여도 6일간 식구들 다 쉬는데 매끼 밥 하라는 남편들도 참 어지간하네요.
우리집입니다
8시반에 저녁먹겠다면서 메뉴가 뭐냐고
밀키트 활용 많이 했어요
외식이랑 배달은 요즘 진짜 못먹겠어요
비싸고 맛없음 ㅠ
저 진짜 요리 싫어하는 사람인데도 말이죠
지가 밥 안하면서 외식 배달 싫단 인간 이기적임
요즘도 그런 남편이 있나요?
연세 많은 노인?
제 주위엔 단 한명도 없고 부인 힘들까봐 일부러 데리고 나가서 사먹는데
비싸기도 하고 일주일전에 마른반찬 만들어놓고
김장김치 다먹어가니 김치냉장고 비워있어 국도 2가지 해놓고 냉장고 냉동고 털었더니 가능하네요 오늘은 좀 그런데 먼저 저녁은 치킨 먹자해서
치킨 시켜서 먹었어요
밖에 안나가니 편하고 좋네요
하루 1끼는 외식이나 배달하고 나머지 2끼 차려먹는것도 6일내내하려니 힘들던데요.
저도 6일내내 밥했는데
물가도 비싸고 맛도없고..
냉파했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상추쌈 미친듯 먹었네요.
전업아니고 맞벌이입니다.
진짜 별로예요
전 치킨정도 시켜먹고
이것저것 고기구어서 먹고
별거 아니드만요 집밥
워킹맘입니다
밥을 대충 주든가 라면으로 때우든가 해야지
바깥음식 싫으면 직접 하든가
저흰 맞벌이인데 외식 싫어하고 비싸서 연휴 내내 집밥했어요
제가 한 음식이 더 맛있...
걍 고기구워 먹고 찌개 끓ㅇㅕ먹고
대충 그리 먹었어요
힘들지도 않는데 왜 엥간하다 그러시는지
전업들이 더 징징
그럼 일을해요
전업이면 해야죠. 그것도 싫음 나가서 알바라도 해야죠 그건 더 싫을탠대 ㅎ
맞벌이 부모님 밑에서 자랐는데
본인들은 바깥음식많이 먹으니 외식 싫다고 늘 집에서 맛없는 음식만 먹고 컸네요. 메뉴도 매번 같고 음식 솜씨도 없는.
어쩌다 집에 있으니 집에서 몇일 먹는게 색다르고 할만하네 하는거지 365일 삼시세끼 간식까지 집밥 해보세요.
난리가 나요 한끼한끼가 소중한 남편
우리집이요. 입술 부르텄어요. 날라리 주부하다가 맘잡고 챙겨 먹었더니 그냥 하던대로 외식이랑 레토르트 섞어 차리렵니다.
집밥도 잘 해먹고 외식 좋아하는 남편과 아이들 덕분에 외식도 즐깁니다. 옛날에야 식당이 없었지만 긴 연휴 집에만 있지는 않을텐데 나가면 사먹기도 하고 카페도 들리고 오는 거죠.
그나마 토요일은 어버이날 미리 땡겨서 부모님이랑 식사해서 외식하고 한끼만 차림…
나머지는 돌밥돌밥…
집에서 밥 해먹는 거 좋아해요.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것 좋아해서 연휴되면 식재료 있던 것 최대치로 활용해서 음식 만들어 봅니다. 밀키트 특이한 것도 해보고.
저 맞벌인데 5월 1일 점심 외식하고 5월 1일 저녁 친정 어버이날 외식, 5월 4일 점심 시댁 어버이날 외식 빼고 모조리 집에서 밥했어요. 설겆이는 무조건 남편.
먹는건 쉬든 말든 다 해야죠. 그렇게 어렵지 않잖아요. 회사일보다 천배 쉽기도 하고요.
연휴랑 휴일은 전업에겐 24시 근무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