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훈련소)논산맛집 추천부탁합니다

나라사랑 조회수 : 806
작성일 : 2025-05-06 19:34:17

안녕하세요 

내일 둘째아들이 논산훈련소 퇴소식합니다 시국이 불안해서 입대하는내내 걱정 많이 했는데 국방부의 시간은 돌아갔네요

퇴소식 후 외출해서 아들 좋아하는 회나 피자 등을 사주려는데 맛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19.193.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자
    '25.5.6 7:44 PM (211.214.xxx.21)

    임실치즈 좋아해서 아들 데리고 임실치즈피자 집 갔는데ㅈ괜찮더라구요

  • 2. 논산
    '25.5.6 8:00 PM (112.150.xxx.63)

    훈련소주변말고
    거기주민들이 가는
    고구려숯불갈비집가세요
    아파트주민들가는데인데
    돌솥밥에 반찬도좋고 고기도좋아요
    군인 안가는데라 안붐비고 주차장 넓어요

  • 3. ..,
    '25.5.6 8:27 PM (116.125.xxx.12)

    유명한 순대국집있어요

  • 4. 논산?
    '25.5.6 8:40 PM (180.70.xxx.227)

    늦둥이 둘째가 작년 4월인가 입영했습니다.
    애들 아버지는 40년도 넘게 전에 제대했네요.
    논산은 맛집 포기하세요...굳이 간다면 훈련소
    부근은 절대 가지 마시고 시청이나 건양대인가
    부근으로 가야 그나마 날겁니다...그래도 서울
    이나 경기도 맛집 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그냥 대학교 인근 알려진 피자가게나 햄버거
    가게 가시는게 좋을듯 하구요...우리도 시외
    버스 터미널 인근 뭔 햄버가 가게에서 입영식
    날 햄버거 사서 입영소 벤치에서 먹었습니다.

    펜션이나 호텔도 아주 야비합니다.
    허접 펜션이 몇시간에 최하 18만원?
    호텔은 2박 유도 하려고 입실 시간이
    4시인가 5시인가? 퇴실은 10였나?
    암튼 2박을 유도하고 바가지 씌웁니다.
    우린 입소식은 오후라 서울에서 고속
    버스 타고 일직 출발해 늦지 않았고
    퇴소식은 빠른 시간이라 논산 양촌
    휴양림 인가에 부부가 저렴히 일박하고
    퇴속식 늦지 않게 갔고...아들이 면회
    시간이 얼마 안되는데 뭔 펜션인지
    호텔인지 안가고 이것저것 먹고 빙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논산 시내에서 좀 가격이
    있다는 초밥집 갔었는데 초밥이나 후토마
    키나 후짐...맛없음.,..식사후 유명하다는
    까페가서 빙수먹고 까페서 아들 휴대폰
    하다가 바래다 줬네요...

    간만에 사회 구경한다고 인근 드라이브도
    해줬습니다...논산에 유명한 술도가 있어서
    막걸리,전통 소주 사왔습니다...

    아들 맛있는것 사주고 싶지만 허투른 식당가면
    망치는듯 합니다...브랜드 피자나 햄버거 집 가는
    것 추천하고 훈병들이 상당수 빙수 먹고 싶다고
    한다네요...

    멀리서 가시면 펜션.호텔 바가지 쓰지 마시고
    빨리 휴양림 잡아서 숙박하시면 됩니다.

  • 5. 나라사랑
    '25.5.6 9:08 PM (119.193.xxx.17)

    너무너무 많은 도움 되었어요 진짜 감사해요 내일 새벽6시 출발해서 고생한 아들 잘 만나고 오겠습니다 댓글 주신 분들 3대가 복받으세요

  • 6. 차라리
    '25.5.6 9:45 PM (218.154.xxx.161)

    저도 5월말 퇴소식에 갑니다.
    선배어머님이시네요!
    잘 다녀오세요. 갑자기 눈물이..

    논산 인근에는 사실 마땅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차라리 프랜차이즈가 나은 거 같아서요. 여기저기 동네 검색을 해봐도 그렇네요. 그리고 얼마전 퇴소식 다녀온 아이 친구엄마 이야기 들어보면 막상 집에서 준비해간 음식들 잘 안 먹히더라고해요. 아이도 부모도 별 입맛이 없어서 먹고 싶은데 그냥 그랬다고..

    저도 대충 집에서 조금만 준비하고 나가서 사와서 먹일 생각.
    인근 펜션 예약해놨는데 첨엔 돈 아깝다 생각했는데
    편하게 있으려면 그게 좋다는 주위 조언에..
    하루 정도 논산 경제 발전에 일조하는 걸로..

    먼 길 잘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871 송도 학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0011 2025/05/09 416
1711870 인덕션 매립 안하고 그냥 놓고 써보신분~~? 5 전세집 인덕.. 2025/05/09 1,426
1711869 갈릴리 농원 4명이 가면 10 갈릴리 2025/05/09 2,179
1711868 초콜렛이 너무 달아요.... 4 .... 2025/05/09 1,246
1711867 돈이 많아도 문제가 14 ㅗㅎㅎㄹ 2025/05/09 5,450
1711866 부모님, kt로 신규 개통할때 요금제, 휴대폰 추천 좀 해주세요.. 9 kt 신규 2025/05/09 521
1711865 광화문 야외 오페라 예매 성공하신분? 2 아몰랑 2025/05/09 597
1711864 어린이집 스승의날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 ㅇㅇ 2025/05/09 764
1711863 국짐당은 단일화만 되면 5 82회원 2025/05/09 977
1711862 정수기 어떤 거 쓰세요? 16 ^^ 2025/05/09 1,274
1711861 중학생아이 영어원서 읽기 팁좀 주세요~ 13 ㅇㅇ 2025/05/09 991
1711860 저희 집 차 연비 자랑...(하이브리드) 12 --- 2025/05/09 1,997
1711859 직장일로 머리아플때 2 ㅈㅈㅈ 2025/05/09 456
1711858 천대엽이 김학의에 1억3천 줘라 3 ㄱㄴ 2025/05/09 1,032
1711857 돈없이 할 수 있는 취미 34 .. 2025/05/09 5,854
1711856 못생겨보이는 차 9 캬캬ㅑ 2025/05/09 1,644
1711855 소유하신 차 자랑 부탁합니다 24 마이카 2025/05/09 2,719
1711854 민주당이 왜 독재죠? 경선을 안했나요? 30 새글 2025/05/09 1,523
1711853 오전에긴급기자회견 4 ㄱㄴ 2025/05/09 2,413
1711852 와변기로 받은 다리 충격 8 .. 2025/05/09 1,976
1711851 찜용 갈비로 갈비탕 끓여도 될까요? 3 ... 2025/05/09 715
1711850 20대 자녀들 입맛요. 9 .. 2025/05/09 1,426
1711849 딩크의 가정 생활1 12 2025/05/09 3,415
1711848 김장 처럼 김치 담그기 5 ... 2025/05/09 1,212
1711847 티파니 티 팔찌 이쁜가요 4 2025/05/0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