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자온거
'25.5.6 6:51 PM
(59.1.xxx.109)
보면 호감인데요
2. ...
'25.5.6 6:56 PM
(121.133.xxx.136)
호감대신 호의라고 쓴거같아요 뭌자만 보면 그린라이트
3. 연락이
'25.5.6 6:57 PM
(121.136.xxx.30)
왜 안된거죠 그게 좀 그렇네요 나이가 어찌되는지 몰라도 둘 다 미혼 맞나요
4. …
'25.5.6 7:01 PM
(115.31.xxx.223)
전화를 했는데 안 받고 하루가 지나도 연락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완벽한 미혼입니다.
5. . 원
'25.5.6 7:03 PM
(118.235.xxx.228)
원글님이 뭐라 문자한 건데..,미안하다고 한거죠?
6. ㅇㅇ
'25.5.6 7:05 PM
(211.235.xxx.30)
만나서 얘기하고 잊으세요
구질구질해요 그 사람
7. ᆢ
'25.5.6 7:11 PM
(58.140.xxx.20)
만나지도 마세요
모호하게 말하는 사람과 살면 머리터져요.
8. ㅇㅇㅇㅇ
'25.5.6 7:12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유추하건대
원글이 좀 구속하고 통제하는 타입 아닌가 해요
꼬치꼬치 지난 일 묻고요
깍지낀 게 무슨 의미였냐
이걸 그 당시가 아니라 다 지나서
문지로 물으면 헉 해요…
하나하나 아귀가 맞아야 하고
연락하면 즉시 받아야 하고
이런 숨막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9. ㅇㅇㅇㅇ
'25.5.6 7:12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유추하건대
원글이 좀 구속하고 통제하는 타입 아닌가 해요
꼬치꼬치 지난 일 묻고요
깍지낀 게 무슨 의미였냐
이걸 그 당시가 아니라 다 지나서
문자로 물으면 헉 해요…
하나하나 아귀가 맞아야 하고
연락하면 즉시 받아야 하고
이런 숨막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10. ㅇㅇㅇ
'25.5.6 7:13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유추하건대
원글이 좀 구속하고 통제하는 타입 아닌가 해요
꼬치꼬치 지난 일 묻고요
깍지낀 게 무슨 의미였냐
이걸 그 당시가 아니라 다 지나서
문자로 물으면 헉 해요…
하나하나 아귀가 맞아야 하고
호의냐 호감이냐 차이 분석하고
연락하면 즉시 받아야 하고
이런 숨막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11. ᆢ
'25.5.6 7:14 PM
(58.140.xxx.20)
3시면 3시고 4시면 4시지 전후는 또 뭔가요
맺고 끊음이 모호한 뜨뜨미지근.
12. 그리고
'25.5.6 7:15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원글은 82에서도 “언니들” 이런 표현 자연스레
쓰시는데 그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 남자도
근데 아무에게니 언니들… 하면서 들이대면
보통 몰라서 도망가거든요
원글은 아무 뜻도 아니었겠지만
13. ㅇㅇㅇ
'25.5.6 7:16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원글은 82에서도 “언니들” 이런 표현 자연스레
쓰시는데 그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 남자도
근데 아무에게나 언니들… 하면서 들이대면
보통 놀라서 거리두거나 도망가거든요
원글은 아무 뜻도 아니었겠지만
14. ㅇㅇ
'25.5.6 7:17 PM
(220.65.xxx.124)
뭐라고 문자를 보내신 건가요?
15. ..
'25.5.6 7:19 PM
(223.39.xxx.97)
딱봐도 아닌건데 왜 그린라이트라 하지요?
산책할때 어찌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가 그건 그때뿐
원글님 시크하게 하세요
16. …
'25.5.6 7:19 PM
(115.31.xxx.223)
000님 글을 보니 정확하시네요.
제 직업상 좀 확실하고 팩트체크하고 이런 일을 하다보니
아귀가 맞고 좀 구속하는 거 같은 행동을 할때가 많았어요.
누구를 만나더라도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17. ㅇㅇ
'25.5.6 7:22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산책할 때는 그린라이트였겠지만
원글이 문자 보낸 거보고 거리두는 겁니다
어떤 문자였느냐가 관건인데
호감 아니였냐
왜 깍지까지 끼고 연락 안했냐
막 이러면서 혼자 폭주했을 거 같아요
감정을 정의하고 책임지라
이러면 도망가요
그 관계는 흘려보내시고
다음에는 편집증 고친 후 만나세요 누구든
18. ..
'25.5.6 7:30 PM
(211.235.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철저해서 숨막히고
남자는 애매모호해서 속터지고
19. ..
'25.5.6 7:31 PM
(211.235.xxx.254)
원글님은 철저해서 숨막히는 타입.
남자는 애매모호해서 속터지는 타입
20. ...
'25.5.6 7:35 PM
(175.209.xxx.12)
일단거절하세요. 상냥하게 그날은 선약이 있어 다시 약속잡아요 하고 연락두절하세요. 호감이면 불나게 연락할거예요
21. 노놉
'25.5.6 7:35 PM
(58.29.xxx.247)
며칠뒤 연락도 안되고 혼란줘서 미안하다
근데 또 일상이나 아무나는 아니다....
구속은 싫고 몸만 어떻게 되는지 손깍지 끼면서 간본것 같은 느낌인데요
22. ...
'25.5.6 7:36 PM
(112.146.xxx.207)
아이고... 첫댓글님, 어디가 호감인가요.
호감이면 전화를 그쪽에서 먼저 하고, 이쪽에서 건 걸 안 받지도 않고요.
혹시 부재중을 보면 바로 후다닥 전화 걸어오죠.
원글님,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어떤 긴가민가 하는 남자에게 내가 어떤 날 먼저 맘이 끌려서 손을 잡아 봤는데
그 후에 연락이 오더니 (내가 중간에 한번 못 받았더니 거기에 또 의미 부여하고 혼자 풀죽고)
하는 말이
그 날 손 잡은 거 뭐였냐, 의미 있는 거 아니었냐, 아무나랑 그렇게 손 잡냐,
이러면 어떨 것 같나요...?
있던 정도 떨어져 나가죠. 너무 매력 떨어져 보이고요.
손 잡은 건 잡은 거고 (그냥 잡은 게 아니라 깍지라 할지라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시크하게 웃고
아무렇지도 않게 또 얼굴 볼 수 있는 사람이어야, 만날 때 상큼하고 궁금한 기분이 들어요.
오히려 그 쪽에서 그런 시크한 나에게
'그 날 손깍지 기억하냐, 내가 그 날 큰 용기낸 거였는데
원래 아무나 잡아도 그렇게 손 잡혀 주느냐...'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물어오는 게 나아요.
이 남자랑은 텄어요...
앞으로도,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저쪽이 나에게 질문하게 해야지
내가 질문하고 연락하고, 답을 보고 해석하느라 바쁘고... 이건 진짜 아니에요.
(그리고 남자 별로예요.
호의와 선의 같은 소리 하네요.
호감과 호의는 다른 건데 단어를 모르고 쓰는 사람인가...
선의는 또 뭐래요. 손깍지를 껴 주면 상대방의 지병이 낫는다, 그래서 내가 참고 껴 줬다, 이 정도는 돼야 선의지.
그냥 됐다고 하고 내일 만나지 마세요. 앞으로 연락도 줄이시거나 하지 마시고.
그래서 그쪽이 궁금해서 연락해 오면 다시 기회가 있는 거고, 아니면 마는 겁니다.)
23. kk 11
'25.5.6 7:37 PM
(114.204.xxx.203)
굳이 호감 아니다 ㅡ라는건 선 긋는거 같은대요
24. 그리고
'25.5.6 7:42 PM
(112.146.xxx.207)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다시 드리는 말.
남자가 하는 어떤 행동이나 무언가에 의미 찾고 해석하지 마세요.
대부분 남자들은 그리 깊이 생각 안 하고 행동하지 않아요.
손깍지를 백 번 생각해서 용기내 끼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보통은 그냥 그 날 그 순간 손깍지 끼고 싶어서 낀 겁니다.
남자가 보낸 문자 내용을 보면 전형적인, 나쁜 놈 되긴 싫고 상대방에게 크게 호감은 없는
착한 척하는 비겁한 남자의 행태를 보이고 있어요.
크게 희망 갖지 마세요. 잘 돼도 별로인 남자라...
25. 그리고
'25.5.6 7:42 PM
(112.146.xxx.207)
제목 보고 다시 드리는 말.
남자가 하는 어떤 행동이나 무언가에 의미 찾고 해석하지 마세요.
대부분 남자들은 그리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아요.
손깍지를 백 번 생각해서 용기내 끼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보통은 그냥 그 날 그 순간 손깍지 끼고 싶어서 낀 겁니다.
남자가 보낸 문자 내용을 보면 전형적인, 나쁜 놈 되긴 싫고 상대방에게 크게 호감은 없는
착한 척하는 비겁한 남자의 행태를 보이고 있어요.
크게 희망 갖지 마세요. 잘 돼도 별로인 남자라...
26. ...
'25.5.6 7:44 PM
(211.178.xxx.17)
82의 전설같은 말
(어떤 이유로든) 여기에 글 올리게 하는 남자는 혹은 그의 태도는 좀더 조심스럽게 지켜보라고요. 꽝인 경우가 많고요.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
27. 글렀어요
'25.5.6 8:02 PM
(58.29.xxx.96)
손깍지는 왜 끼고 호의라니
이새끼 많이 껴봤군
28. ..
'25.5.6 8:26 PM
(121.137.xxx.171)
간본거네요.에효!
29. ...
'25.5.6 8:28 PM
(222.236.xxx.238)
쉽고 헤픈 사람 별로에요. 별생각없이 여자랑 손깍지 끼는 남자
30. 와
'25.5.6 8:29 PM
(170.99.xxx.156)
의미를 물었다는데서 섬찟 했어요.
왜물어보셨어요. 책임지라고요? 에휴... 감정이 발전하다가도 확 식겠네요.
헷갈리면 다음에 묻지 마시고 행동을 보세요. 계속 헷갈리면 그사람은 아닌거예요.
고민도 하지 마세요.
헷갈릴땐 대답을 들어도 헷갈려요. 확신이 없는데 말로 듣는다고 확신이 생기나요.
31. ..
'25.5.6 8:34 PM
(223.39.xxx.97)
근데 손깍지 아무나하고 끼는건 아니잖아요 원글님 궁금은 할만해요 손깍지끼고 다음에 쌩까는건 아니긴하죠 더러워서라도 안만나겠네요 사람알기를 뭘로아나 그래놓고 뭐? 앞으로 조심하세요! 이런말 한마디 해주세요
32. ..
'25.5.6 8:51 PM
(121.134.xxx.215)
그남자랑은 만나게 되더라도 님이 끌려다닐꺼 같아요. 호감도 아니고 호의와 선의라니... 손깍지가 선의? 뭐 이런 개떡같은 말이 다 있나요?
저라면 내 딸이나 내 여동생 경우라면 열받을것 같거든요.
연락안되면 이 놈은 텃구나하고 말지 뭘 또 물어봐요? 손잡고 손깍지끼는 진도 나가놓고 연락두절되냐고.
33. ..
'25.5.6 9:10 PM
(124.53.xxx.169)
마음 접으세요.
좋아한다면 그러지 않죠.
34. ㅇㅂㅇ
'25.5.6 9:10 PM
(121.136.xxx.229)
뭐라고 물어봤길래 저런 답을 했을까 저는 그게 궁금한데요
35. 오우노
'25.5.6 9:15 PM
(124.57.xxx.213)
의미를 물었다는데서 섬찟 했어요.
왜물어보셨어요. 책임지라고요? 에휴... 감정이 발전하다가도 확 식겠네요.
22222233333
36. …
'25.5.6 9:27 PM
(223.39.xxx.156)
의미를 물어보면 안 되나요?
왜 여자는 남자가 질문하기를 기다려야 하나요?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아니면 안 만나면 그만인데..
확 식으면 안 만나면 돼요.
귀한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37. ..
'25.5.6 9:45 PM
(203.251.xxx.215)
-
삭제된댓글
호의와 선의라니..
님이 저 남자 좋아하는 티가 낫을까요? 그래서 호의와 선의를 보여줬다? 이걸까요?
기분이 확 상하는 문자네요.
도대체 어떤 관계였어요? 썸? 회사동료? 거래처같이 일로 엮인 사이?
배경을 확실히 모르지만 일단 호의와 선의.. 너무 확 깨네요..
38. ,,
'25.5.6 9:46 PM
(203.251.xxx.215)
호의와 선의라니..
님이 저 남자 좋아하는 티가 낫을까요? 그래서 호의와 선의를 보여줬다? 이걸까요?
옛다 한번 잡아봐라.. 이렇게?
기분이 확 상하는 문자네요.
도대체 어떤 관계였어요? 썸? 회사동료? 거래처같이 일로 엮인 사이?
배경을 확실히 모르지만 일단 호의와 선의.. 너무 확 깨네요..
39. ...
'25.5.6 9:54 PM
(121.153.xxx.164)
만나지 마세요
느낌이 쎄하니 님한테 관심 없네요
전화안받고 연락도 없고 말하는것도 애매모호하니 진짜싫다
40. ..
'25.5.6 10:00 PM
(121.134.xxx.215)
어떻게 물어봤길래 상대가 "마음 아프네요." 이렇게 답이 와요.
여자도 물어봐도 되는데 손깍지가 무슨 큰 의미가 있겠나요? 사람에 따라 약간의 호감 정도
상대보다 님 반응이 진지하고 박자가 빨라서(사실은 그쪽이 느린거지만)그쪽에서 당황한건 아닌가도 싶습니다. 아무튼 썩 좋은 사람은 아닌것 같기도하고요. 아직 님한테 빠진건 아닌것 같아요.
41. ㅇㅂㅇ
'25.5.7 6:00 AM
(121.136.xxx.229)
의미를 물어보면 안 된다는 말이 아니고 의미를 어떤 식으로 물어봤는지가 중요한 거죠 사람 사이의 관계는요 맥락이라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맥락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원만한 관계를 만들기가 힘들어요
42. ㅇㅂㅇ
'25.5.7 6:01 AM
(121.136.xxx.229)
혹시 손깍지를 끼는게 일상이고 아무나와나 그런 행동을 하시나요
뭐 이런 식의 질문을 하신 거라면 상대는 갑자기 호감이 확 식을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