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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 생일이라고 시어머니가 돈을 주셨는데

0987654 조회수 : 5,628
작성일 : 2025-05-06 16:20:02

 

뭐라도 사야할지

백만원 정도로 뭘 할 수 있을까요?

귀고리를 안해서 귀고리를 살 수도 없고

금값이 올라서 뽀대 나는 걸 살만한게 없네요. 

IP : 49.164.xxx.1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장
    '25.5.6 4:21 PM (118.235.xxx.230)

    살것도 없는데 쓸생각 하지말고
    두고 두고 생각해보고 사세요 노인들에게 백만원 크잖아요
    좋으시겠어요

  • 2. ㅇㅇ
    '25.5.6 4:2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옷한벌사입는다
    팔찌나목걸이
    명품스카프

  • 3. 저도
    '25.5.6 4:22 PM (222.119.xxx.18)

    90넘으신 셤니가 환갑이라고 돈을 주시더라고요.
    어머나...황송해라.
    전 싹 다
    유기묘 쉼터에 기부했어요.

  • 4. 아뇨
    '25.5.6 4:23 PM (49.164.xxx.115)

    우리 어머님 돈 품위 유지할 정도로는 있으세요.

  • 5. 복받으신분
    '25.5.6 4:24 PM (59.1.xxx.109)

    시엄니 멋지세요

  • 6. 옷은 전혀
    '25.5.6 4:25 PM (49.164.xxx.115)

    관심 없고 팔찌, 목걸이, 스카프도 지금 있는 걸로 충분해서
    그닥 살게 없어요.
    가방 안 산지는 오래 됐고 있는 것도 이제는
    없애는 중이라 애가 사준다는 것도
    거절했거든요.
    그냥 돈으로 달라 했는데 막상 돈 받아도 그닥 하고 싶은 게 없네요.

  • 7. ㅇㅇ
    '25.5.6 4:26 PM (175.199.xxx.97)

    호텔에서 휴식

  • 8. 골든듀
    '25.5.6 4:32 PM (122.32.xxx.106)

    골든듀 귀걸이 고고

  • 9. 저랑 같은 경우
    '25.5.6 4:38 PM (221.142.xxx.120)

    호카 운동화 280000
    머렐 트레킹화 250000
    샀어요.
    나머지는 갖고 있는데
    아침마다 걷기운동하다가
    거의 매일 까페(여러군데)에 들려서
    빵.커피 마시는데 써요.

  • 10. ....
    '25.5.6 4:42 PM (114.200.xxx.129)

    그래도 어머니가 주신건데 그냥 뭐 살지 고민해서 구입할듯 싶네요
    이건 친정엄마라고 해도 마찬가지이구요
    나에게 꼭 필요한건 고민해서 구입할듯 싶네요

  • 11. 뭐가
    '25.5.6 4:46 PM (211.206.xxx.191)

    걱정이예요.
    사고 싶은 물건이 없으면 뒀다가 사고 싶은 물건 생길 때 쓰면 되는 거죠.
    어머니 멋지시네요.

  • 12. 다들 축하금
    '25.5.6 4:53 PM (49.164.xxx.115)

    받지 않나요?
    그걸로 뭘 하시는지 아님 아직 젊으신 분들이 많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 13. 그래도
    '25.5.6 4:58 PM (121.124.xxx.33)

    뭐 하나 사서 예쁘게 하고 있는 모습 보여 드리세요
    골든듀 곧 패밀리세일도 있으니 뭐 하나 사셔도 되고, 옷이나 암튼 예쁜거 하나 사세요
    그런 시엄니 계신것 부러워요
    저는 35년 동안 드리기만했지 십원한푼 못받아봤네요ㅠ

  • 14. ㅋ~
    '25.5.6 5:02 PM (39.7.xxx.58)

    다들 이라뇨.
    울 시어머니는 며느리 생일 절대 안챙기십니다.
    세련된척은 엄청하시고 돈도 엄청 많으신분인데.
    며느리는 가족이 아니라 부릴수 있는 노예라 생각하시네요.
    같이 밥먹기도 불편한분. ㅋ~
    며느리 먹는거 아까워하시니.
    암튼 원글님 부럽네요.
    옷한벌 사세요~~ 사면 입게되죠.
    두루두루 갖추고 있으면 좋죠

  • 15. 축하
    '25.5.6 5:06 PM (223.38.xxx.52)

    이런돈은 그냥 팍 써야해요
    깊게 생각하지말고
    이쁜 명품 스카프나
    코트나
    이런거 백화점에서 구입하고
    어머님 주신돈으로 삿어요하세요
    얼마나 좋아하시겟어요

  • 16. 나는나
    '25.5.6 5:08 PM (39.118.xxx.220)

    50 생일이라고 50 주셨는데 당해에 바로 아버님 팔순이라 친구분들하고 식사하시라고 그대로 다시 드렸어요.

  • 17. ........
    '25.5.6 6:19 PM (112.147.xxx.197) - 삭제된댓글

    제가 환갑되던 해 시댁에 갔더니 90 시모께서 또 궁합타령,,,당신 아들이 불쌍하다고

  • 18. ...
    '25.5.6 8:13 PM (223.38.xxx.81)

    명품 스카프나
    골든듀

    위댓글중 괜찮은데요
    예쁘게 착용하시고 시어머니 보여드리면 뿌듯해하시겠네요^^

  • 19. 와우
    '25.5.6 8:37 PM (122.102.xxx.9)

    다들 시어른들께 환갑 축하금 받지 않냐구요? 와!!

  • 20. ...
    '25.5.6 8:5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가는 있어도 오는 건 없었는데
    이번에 기대해야하나 ㅠ

  • 21. ...
    '25.5.6 8:5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가는건 있어도 오는 건 없었는데
    이번에 기대해야하나 ㅠ

  • 22. ㅡㅡㅡㅡ
    '25.5.6 9:31 PM (58.123.xxx.161)

    백만원어치 순금 반지 하나 만들어서 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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