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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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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33세부터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다는.

ㅇㅁㅇ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25-05-06 15:11:59

음원스트리밍 스포티파이의 데이터 분석 결과
새로운 음악을 받아들이는 연령은 10대에 가장 활발하며 20대를 넘어가며 꺾이다가 평균 33세 이후부터 흥미가 급락. 그리고 과거에 듣던 음악을 다시 찾는 경향이 강해짐.
이게 노화현상 중의 하나라네요

IP : 118.235.xxx.16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6 3:17 PM (116.125.xxx.12)

    요즘 황가람 노래 듣고 있는 나는 외계인?

  • 2. ...
    '25.5.6 3:17 PM (14.63.xxx.60)

    슬프네요.. 그래도 나이 50에 잔나비음악 뒤늦게 알고 빠지긴 했어요. 악뮤도 듣고 아이유도 듣고 반딧불이 같이 요즘 급 뜬 노래도 듣고...하지만 누구나 자기 전성기시절 노래를 좋아하죠

  • 3.
    '25.5.6 3:19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클래식만 좋아하다
    인디밴드, 락뮤직을 자주 들어요
    음악 취향이 변하네요

  • 4. ㄱㄷㄱㄷㄱㄷ
    '25.5.6 3:25 PM (58.122.xxx.55) - 삭제된댓글

    저는 초딩때 송창식 정태춘 이문세 듣다가 40넘어 아이돌 노래 엄청 들어요

  • 5. 전 60대
    '25.5.6 3:29 PM (58.29.xxx.213)

    젊은 시절의 추억이 있어서 저의 30대 이전 곡도 좋지만
    요즘 가수들, 아이돌들 노래가 너무 신선하고
    또 예전 가수들 보다 더 잘 불러서 듣기 좋습니다.
    게다가 더 감성적이어서 노래 가사까지 열심히 음미하며 듣게 돼요.

    대부분 음악에 흥미를 잃고 예전 거를 도돌이표 처럼 들을 수는 있어도
    저 같은 사람도 적지 않을 걸요.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면 ...원글님 글의 내용이 다 맞긴하네요ㅠㅜ
    나, 특이체질인가???

  • 6. ….
    '25.5.6 3:35 PM (110.70.xxx.52)

    그러면 60대이상이 즐겨듣는 트로트는 끝인가요?

  • 7. ..
    '25.5.6 3:37 PM (211.212.xxx.177) - 삭제된댓글

    여기에 나는 아니니까 저거 틀렸어.. 라고 하실 필요는 없고
    일반적으로 그렇다거죠

  • 8. 그건 아닌데
    '25.5.6 3:40 PM (211.227.xxx.172)

    저는 예전에 듣던 노래는 거의 안 듣고 새노래만 찾아요.
    저 지금 50대 초반인데 예전 노래들이 미묘하게 촌스럽고 가창력 떨어지는 가수들 많았구요.
    예전에는 좋아했으나 요즘 행보가 맘에 안 들어 잘라낸 가수들도 몇 있고.
    요즘 노래 중 실력 있고 신선한 노래 잘 찾아서 들어요.
    예전에는 발라드 위주로 좋아했다면 요즘은 밴드음악 인디음악..

  • 9. 애들키우면서
    '25.5.6 3:41 PM (175.137.xxx.122)

    아이돌노래 엄청 들었는데 나의시간은 거꾸로 갔던겨

  • 10. ㄱㄷㄱㄷㄱㄷ
    '25.5.6 3:43 PM (58.122.xxx.55) - 삭제된댓글

    틀렸다고 한것도 아니죠
    바뀌는 사람도 있다 그런거죠

  • 11. 저두요
    '25.5.6 3:4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황가람듣는,나는 반딧불...입니다.

  • 12. 경향성이죠
    '25.5.6 4:01 PM (121.167.xxx.88)

    반드시 그렇다가 아니라 그런 경향이 있다
    거기에는 저는 동감이에요~~

  • 13. 그럴수도요
    '25.5.6 4:02 PM (106.101.xxx.117)

    근데 전 클래식과 가요는 발라드 많이 듣다가 요즘은 재즈랑 알앤비도 듣고 폭이 넓어젔어요
    새로운 음악을 들으니 생활이 활기차지네요

  • 14. ..
    '25.5.6 4:04 PM (221.149.xxx.23)

    음악 자체를 안 듣게 되더라고요. 재미가 확 줄어듬..

  • 15. 왜들
    '25.5.6 4:14 PM (116.32.xxx.155)

    여기에 나는 아니니까 저거 틀렸어.. 라고 하실 필요는 없고
    일반적으로 그렇다거죠22

  • 16. ㅇㅇㅇ
    '25.5.6 4:27 PM (220.86.xxx.41)

    저도 20대때 즐겨듣던 팝송만 들어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요
    새로운 노래는 좀 들으면 약간 물리는데
    예전에 즐겨듣던 노래는 백번 들어도 안질려요 ㅎㅎㅎ

  • 17. ㅁㅁ
    '25.5.6 4:3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나이 60중반 늘 바뀌는 날보며
    스스로 바람둥이인가 생각했음요
    요즘은 또 정승원에 빠져 허우적중임

  • 18. 33세는
    '25.5.6 5:10 PM (118.235.xxx.169)

    넘 빠르지 않나요 그리고 아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도 있고..

  • 19. ㅇㅇ
    '25.5.6 6:33 PM (223.38.xxx.157)

    30대부터 클래식…

  • 20. 일반적으로
    '25.5.6 6:46 PM (183.97.xxx.222)

    맞는말 같아요.
    타고나길 성격이나 취향이 아방가르드하고 유행 떠르는걸 심하게 안좋아하는 저도 그런 경향이 있긴 한데...생각해보면 그때 그 음악을 듣던때의 추억때문이 아닐지..

  • 21. ...
    '25.5.7 7:15 A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아직도 음원차트 순위곡과 보물 찾기처럼 새로나온 노래 들어요
    근데 옛날 노래는 추억으로 가끔 찾아 듣는데
    20대의 제가 즐겨 듣던 음악이 헤비메탈 전자음악 이런거라 ㅎㅎ
    30대엔 재즈와 피아노 첼로 동요를 주로 들었네요
    40대엔 아이돌들 이름도 알 정도라 아이가 재밌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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