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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대비가 남편 국민연금밖에 없어요

kk 조회수 : 6,948
작성일 : 2025-05-06 07:15:48

남편이 사업하다 망해서 50후반인데

집도 없고 전세 살아요

남편이 아는지인 회사에서 일해 월급은 받는데 

언제까지 다닐지 모르겠고

저도 몸이 아파 알바정도로 조금 보태는 정도에요

다행히 아이 대학공부는 끝나가고

그이상은 지원 못해주죠

 

노후에 국민연금 만으로 아껴서 살수 있으가요

여행 사치는 워낙 안해요

 

 

 

IP : 59.12.xxx.2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6 7:25 AM (211.195.xxx.35)

    아껴쓰면 살수있어요

  • 2. ...
    '25.5.6 7:27 AM (211.234.xxx.62)

    미리 걱정하고 겁먹고 우울해서
    개선되는건 없어요.
    안아프면 잘하고 있는거고
    아이도 마음편히 독립하고 살아가죠.
    고령화되는 사회라 일은 하려면 할거 같고
    심신이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노후 대비 같아요.

  • 3. 1111
    '25.5.6 7:29 AM (218.48.xxx.168)

    연금이 얼마인가가 중요하죠
    200되면 아껴서 살만할거고
    아니면 힘들어도 계속 일을 조금씩이라도 해야죠

  • 4. 나중에
    '25.5.6 7:29 AM (114.204.xxx.203)

    전세금으로 저렴한 곳 집 사서 주 택 모기지 하세요

  • 5.
    '25.5.6 7:34 AM (61.75.xxx.202)

    최고의 노후 준비는 만족입니다

  • 6. 맑은향기
    '25.5.6 7:50 AM (121.139.xxx.230)

    ᆢ님 명언이네요
    최고의 노후 준비는 만족입니다

  • 7. Bobo
    '25.5.6 7:51 AM (223.38.xxx.159)

    님은 뭐하구요?

  • 8. 조금씩
    '25.5.6 8:08 AM (211.246.xxx.143)

    일하면 되죠. 공공근로, 노인일자리등..
    부모님 보면 나이들어 일하는게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 9. 일을 계속
    '25.5.6 8:16 AM (223.38.xxx.81)

    조금씩 일하면 되죠

    공공근로 노인일자리등222

  • 10. ..
    '25.5.6 8:17 AM (211.112.xxx.69)

    솔직히 국민연금을 어떻게 믿어요?
    나라가 하는 말을 믿어요?
    몸 움직일 수 있을때 알바든 뭐든 더 해서 모으세요.
    더 아껴쓰시구요.

  • 11. ...
    '25.5.6 8:19 AM (223.38.xxx.75)

    몸 움직일 수 있을때 알바든 뭐든 더해서 모으세요
    더 아껴쓰시구요
    222222222

  • 12.
    '25.5.6 8:19 AM (1.236.xxx.93)

    충분히 삽니다 전셋값이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월세 사시는분도 꽤 계세요 사업망해서..
    이젠 건강이 재산이다하며 생각하시고 내가 가진돈에 감사하며 사시면 행복한 노후가 될것입니다

  • 13.
    '25.5.6 8:24 AM (160.238.xxx.84)

    국민연금이 얼마 나오는데요?
    150 안되죠?
    전세금을 올려달라거나 병 때문에 돈 들어갈 때 생기면 어쩌시려고요.
    아이가 돈을 많이 벌어서 도움을 받는다거나 하는거 아니면 힘들어요.
    일은 뭐든지 힘 닿는데까지 하셔야하고요
    어디 거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집 줄이고 지방 가셔야해요.
    시골에 작은 집이라도 있으시면 거기 가서 사시면 좋아요.
    사기로 돈 다 잃고 시골 사시는 부모님 계셔서 말씀드리는건데요
    자식들이 먹고 살만은 하니까 먹을거 보내드리고 매월 용돈 보내드리고 시골 사시니 괜찮습니다.
    해외여행 다니고 골프 치는 친구들 가득한 서울 사시면 괴롭기도 하고 돈도 아무래도 많이 쓰시게 되니요…

  • 14. ..
    '25.5.6 8:24 AM (211.112.xxx.69)

    건강이 재산이라는 말도 맞아요.
    얼마전 어느 치과의사가 치아관리만 잘 해도 10억 넘는 돈 아끼는 거라고 자식한테 물려줄 생각말고 자기치아 잘 관리하라고 했는데 진짜 맞는말.

    알바하면서 건강 챙기세요.
    나이들어 병원 갈 일만 없어도 크게 돈 들어갈 일 없어요.
    부모님 병원비 보면 한숨이.

  • 15. ..
    '25.5.6 8:36 AM (58.148.xxx.217)

    살림지옥 해방일지 (집안일에 인생을 다 쓰기 전에 시작하는 미니멀라이프)
    저자
    이나가키 에미코

    이분은 일본인인데 세탁기 냉장고도 없이 원룸에서 사는데 오히려 삶이 본질에 충실하고 풍요로워졌다고 합니다

    너무 두려워마세요 우리는 인생에서 너무 많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 16. 님도
    '25.5.6 8:58 AM (118.235.xxx.131)

    50대같은데 정규직 구하세요. 연금도 없는거 보니 평생 전업 하셨던것 같은데 인젠 아픈건 당연한거고 알바 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암환자라도 일해요.

  • 17. 집은
    '25.5.6 9:01 AM (223.38.xxx.38)

    임대 주택 알아보시고, 중병들어 누워 있는거 아니면 조금이라도 젊은때 일을해서 목돈을 최대한 저금해 두세요
    저희도 돈 다 날리고 60되서야 빚 다 갚고 이제 저금하고 살고 있어요. 관절염이 심하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한푼이라도 더 모으려고 노력해요. 아이들 독립해서 부부만 사니 돈은 잘 모이네요
    국민연금 백오십 정도 되는데 더 나이들면 둘다 노인 일자리하면 한달한달 살수는 있을것 같아요

  • 18.
    '25.5.6 9:11 AM (49.1.xxx.217)

    단지에서 애기들 등하원도우미라도 하세요

  • 19. 여자분들
    '25.5.6 9:52 AM (112.184.xxx.195)

    아파서 일 못한다는 분들 참 많아요
    그런대
    나이먹어서는 어쩔까요
    아파도 일은 해야지요,
    나이가 있으니 돈 벌 기회가 얼마 안남았으니.

  • 20. 누군
    '25.5.6 10:00 AM (222.235.xxx.222)

    누군 힘이남아돌아 일하나요 나이들면 다 아파요 남편국민연금뿐이면 님도 임의가입이라도 하시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대비하셔야죠

  • 21.
    '25.5.6 1:28 PM (14.55.xxx.141)

    남의일 아니여요
    저도 일자리 찾아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 22. 호순이가
    '25.5.6 1:32 PM (59.19.xxx.95)

    노후 준비로
    적게 쓰려고 촌에 들어왔어요
    기본은 운전해야하고 가까운 병원이 있는곳
    잘선택해서 텃밭가꾸며 공공일자리 하면 됩니다
    하루에 3시간4시간6시간 할수 있더라구요
    크던 작던 매달 연금 나오고 공고근로 하고 생활비 아끼면서 사닌까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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