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받은거 싹 가져가서는

이런경우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25-05-06 06:52:57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먼저 입사한 여성분이 있는데

나름 베테랑처럼 척척 일잘해요 퇴직할 나이에요

저랑은 띠동갑차이정도 될듯해요

같이 있다보면 치일정도로 독불장군같아요

대표님 지인이 저한테 간식거리 박스를

주고가면 자기가 싹 뺏어서 가져가고 저는 

찌끄래기 남는거 주네요

시어머니가 이렇게 하는얘기 여기서 가끔 푸념 듣는데

실제 사회에서도 이런 분 있네요

회사에서 추접스럽게 왜그런거에요?

 

IP : 211.36.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6 7:45 AM (211.234.xxx.103)

    됐으니까 너나 드시라고 다 주세요.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이네요.

  • 2. . . .
    '25.5.6 7:48 AM (210.126.xxx.33)

    일단, 대표 지인이 주고 간 간식은 원글님 개인한테 주는 게 아닌 건 아시죠?
    먼저 입사한 그 직원이 싹 가져간다는 건 자기 몫으로 챙기거나 집으로 가져간다는 건가요?

  • 3. 당연
    '25.5.6 8:01 AM (211.36.xxx.204) - 삭제된댓글

    회사인데 어디 제게 개인적으로 주겠나요?
    제가 받던 다른 사람이 받던
    그 나이많으신 직원분이 싹 가져가서 안주머니에 차고
    자기가 나누던가 먹던가 어디로 가져간다던가 하는말이에요

  • 4. 당연
    '25.5.6 8:05 AM (211.36.xxx.204)

    회사인데 어디 제게 개인적으로 주겠나요?
    제게 주면서 (다들 같이 커피랑 드세요~) 하고 주고가죠
    제가 받던 다른 사람이 받던
    그 나이많으신 직원분이 싹 가져가서 안주머니에 차고
    자기가 나누던가 먹던가 어디로 가져간다던가 한다구요
    자기가 냅다 집고 뺏어서는
    이거 ㅇㅇ님(여자상사분)드려야겠다 이러면서 가져가요
    가져가서 먹고 남고 찌끄래기 갖다놓고요

  • 5. 나잇값
    '25.5.6 8:18 AM (121.170.xxx.187)

    나잇값을 못하네요.
    그거 싯가로 치면 얼마안할텐데요.

    따지고 싶은 말을 속으로 준비해두셨다가
    조용히 나긋하게 한방 먹이세요.
    본인이 그러는 줄도 모를거에요.
    일깨워줘야죠.

    혼자다드셨어요?
    지난번도 그러시더니...

  • 6. ...
    '25.5.6 9:00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됐으니까 너나 드시라고 다 주세요.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이네요
    222222222222222

  • 7. ㅇㅇ
    '25.5.6 9:30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냥 드시지말고
    사장님이 주시면
    1.차라리 저분드리라고
    ㅡ저는 겨우 얻어먹거든요
    2.아 그상사분 제가 드릴께요
    ㅇㅇ님 드실거만 챙겨드릴께요

  • 8. ㅇㅇ
    '25.5.6 9:48 AM (210.178.xxx.233)

    속 끌이지 마시고
    나중에 찌끄레기 주면
    그냥 암말 마시고 그사람 안볼때
    그사람 책상에 올려놓으세요
    뭐라하면 나 그런거 안좋아해
    당신 다 먹어

    그리고 무시하세요

    그런 인간들은 무시가 답

  • 9. .......
    '25.5.6 10:51 AM (61.77.xxx.166)

    저 나이에 사람 성품이 그것밖에 안되서 안스럽다 생각하고 냅두세요.
    나이먹고 참...ㅉㅉㅉ

  • 10. 간식받자마자
    '25.5.6 11:15 AM (118.235.xxx.129)

    님이 나눠주세요 님한테 줬다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695 국짐에서 김문수를 저렇게 홀대하는 이유는 뭔가요 24 울 김문순대.. 2025/05/06 6,412
1709694 사람이 세뇌되면 8 . . 2025/05/06 1,232
1709693 스위치온 다이어트때 8 궁금해요 2025/05/06 1,558
1709692 지금 3 ㄱㄴㄷ 2025/05/06 457
1709691 나이많은 미혼분들 시댁이야기들을 때 10 ㅇ ㅇ 2025/05/06 3,096
1709690 매불쇼 하네요... 8 ... 2025/05/06 1,837
1709689 여성단체도 웃기는 집단이네요 16 선택적 분노.. 2025/05/06 2,617
1709688 홍제동 폭포계곡 3 000 2025/05/06 2,042
1709687 조희대의 또하나의 만행 ( 젊은시절), 자꾸나오네요 24 싹부터 달랐.. 2025/05/06 3,041
1709686 불법원 10명, "김과장"으로부터 100억씩 .. 28 ........ 2025/05/06 3,353
1709685 6만쪽? 법조계 "상고심 절차도 모르고 하는말".. 27 ... 2025/05/06 2,705
1709684 고깃집이나 한정식집이 1 트렌드 2025/05/06 1,131
1709683 "김문수, 전형적인 좌파식 조직 탈취 시도".. 13 빨간문수 2025/05/06 2,822
1709682 얼굴 검버섯 등 색소 침착에 좋은 화장품 있을까요 4 피부 2025/05/06 1,872
1709681 조희대 1쪽도 안읽었다에 4 내란은 사형.. 2025/05/06 1,337
1709680 법관 10명의 이재명에 대한 인식은 인종차별급이다 9 김규현변호사.. 2025/05/06 874
1709679 고마워요.박찬욱감독 7 요즘내마음 2025/05/06 2,191
1709678 서글프네요. 8 슬퍼요 2025/05/06 2,120
1709677 암환우분들 커피대신 뭐드세요 26 ㄱㄴ 2025/05/06 4,563
1709676 의외의 책에서 알게된 생활지식 있나요 2025/05/06 664
1709675 다들 아시겠지만 해외 자유 여행 팁 몇가지 27 2025/05/06 5,525
1709674 프랑크푸르트 동포들,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요구 !!! 2 light7.. 2025/05/06 659
1709673 전도연 아름답지 않나요? 16 ... 2025/05/06 4,744
1709672 원래 법조계에는 법 같은게 필요 없었다 지들이 법.. 10 2025/05/06 848
1709671 당연히 사법쿠테타와 정면승부 해야하지만, 돌다리도 두드리는 마음.. 5 ... 2025/05/06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