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비록 벤츠 차끌고 다니며 운전은 안하더라도 대중교통 타고 다니거나 두다리로 걸어다니며 호텔뷔페는 아니더라도 한끼 맛난음식 혼자 사먹으며 즐기는 삶을 사는 80대 노인들 꽤 있지 않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우용녀처럼 혼자 밥먹고 다니는 노인들이 드문가요?
1. ...
'25.5.5 5:28 PM (114.200.xxx.129)그연세분들은 우르르 모여서 많이 다니지 않나요. 저희집 바로 앞이 백화점인데. 집앞 백화점만가더라도 젊은 사람들은 혼자 잘 다니는데.나이든 분들은 친구들이랑 삼삼오오로 많이 다니더라구요
2. ...
'25.5.5 5:30 PM (221.149.xxx.23)나이 드시니 혼자서 안 드시더라구요.. 그게 제일 이상해요. 전 우르르 다니는 거 싫어서 혼자 많이 먹는데 -_-
3. 딸인데
'25.5.5 5:31 PM (122.34.xxx.61)연세있는 분들은 혼잡 밥먹는걸 못하시더라구요.
좀 자존심 상한다(?)고 여기시는거 같아요.(우리 엄마 포함)4. 오늘
'25.5.5 5:35 PM (118.235.xxx.129)백화점 갔는데 혼자 드시는 노인들 꽤 있으셨어요 뭐 어떤가요
5. ...
'25.5.5 5:35 PM (211.55.xxx.89) - 삭제된댓글비싼 식당에서 혼밥하는 어르신들은 모두 남자분들이더라구요
여자 어르신분들은 그냥 무난한식당 특히 백화점식당에 여럿이 오는경우가 더 많았구요6. 일단 체력
'25.5.5 5:36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좋은거죠 건강한 노인들은 모임들을 몇개씩 하면서 밥먹고 차마시고 단체로 꽃구경가고 그래요 물론 체력과 여유돈이 있는 노인에 한해서 꽤 있진 않아요 늙어 체력좋고 여유있는 노인이 소수
tv에서 할머니 같지 않고 아줌마 같은 건강함이 보이던데요 체력 좋고 여유있는 형편이니 어딜 못가겠어요 친구들과 단체로 해외여행도 수시로 갈듯7. ㅇㅇ
'25.5.5 5:37 PM (112.170.xxx.141)84세 저희 아빠도 운전 빼고는 근처 맛집이나 식당에서 혼자 식사 하세요.
8. ㅠ
'25.5.5 5:37 PM (118.235.xxx.16)저도 선우용녀처럼 살고싶어요.
9. 맞아요
'25.5.5 5:44 PM (39.7.xxx.194)아빠는 혼밥하시는데
엄마는 못하세요
남자들은 직장생활하면서 외근이니 뭐니 다들 혼밥이 자연스러워요. 기사식당 가면 택시기사 아니라도 죄다 혼자.
여자 혼자는 좀 드물죠
게다가 호텔 뷔페라니.. 호텔 투숙객도 아니고..
선우용녀도 아마 양아들이라는 셰프가 호텔에 있어 접근이 쉬웠을 듯 해요. 셰프 옮기는 호텔로 조식 옮겨다니는 것 보면 본인도 쌩으로 혼자는 힘들다는 거잖아요.10. 저희엄마
'25.5.5 5:49 PM (83.85.xxx.42)정말 맨날 아빠가 어디 안 데려간다 원망만 하고 제가 제발 아빠보고 어디 가자고 먼저 말해서 가서 드시라고 해도 누가 챙겨주기만을 기다려요
11. 롯데리아 가니
'25.5.5 5:57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노인 혼자 혹은 여러명의 노인들이 햄버거 세트 시켜서 밥댓ㄴ 저녁 때우신다며 드시고
저번엔 대전 dcc 점 샐러드랑 돈까스 먹으러 갔는데.
전국각지에서 모임하러 오셨는지
80대 할머님들 여고동창 모임인지
8분이 식탁에 앉아 커피랑 돈까스 드시고
담화나누시더니
서울역, 오산,대구, 김천, 광주등 뿔뿔이 흩어진다고 기차시간
몇시다란 소리 하더라고요.12. ...
'25.5.5 5:59 PM (39.7.xxx.112)압구정현대 식품매장가면 점심때 혼밥하는 노인들 많아요
13. ..
'25.5.5 6:08 PM (211.176.xxx.21)저 50대인데 20대부터 혼밥 아무렇지 않아 늙어서도 잘 할듯요. 제 절친은 평생 혼자서 식당밥 먹어본 적 없대요. 케바케
14. 뷔페
'25.5.5 6:11 PM (14.50.xxx.208)의외로 한식뷔페 혼밥 하시는 분들 많아요.
15. 음
'25.5.5 6:17 PM (58.225.xxx.25)선우용녀가 거기 매일 가서 혼자 밥먹겠어요? 그냥 설정반이죠
거기 쉐프가 양아들같다는데 친분상 가기도 하겠져
그성격에 재산에 얼마나 같이 밥먹을 사람이 많을건데여16. 세골분들
'25.5.5 6:41 PM (124.49.xxx.188)혼자못드시고 서울이나 도시분들은 혼자 잘드심
17. 반포 뉴코아
'25.5.5 7:31 PM (175.208.xxx.213)회전초밥집 가면 혼밥하는 노인들 자주 보는데.
집앞인지 편하게들 입고 오셔서 입에 맞는것만
몇 접시 딱 먹고 가시더란..
물론 무리로 다니는 분이 더 많고18. 흠
'25.5.5 11:06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선우용녀
그동안 빚 갚고 아들 집 사주고 그래서 돈 없다는데
아직도 부자인가봐요
날마다 호텔 조식을 먹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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