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식구들과 사이 좋으세요?

..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25-05-05 16:43:18

볼때마다 기분이 상하고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인연 끊는게 답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IP : 106.101.xxx.2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5 4:45 PM (223.38.xxx.177)

    인연 끊을 정도는 아닌데 그렇다고 애틋하고 막 친하지는 않고 안 봐도 그만이다 싶은. 근데 어쩌다 가끔 집안일이나 행사 명절 정도에는 보는. 정도 입니다.

  • 2. 그런
    '25.5.5 4:46 P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대접받으면
    인연끊지는말고
    자주안보면되죠
    이핑계저핑계되고 만나지마세요

  • 3. 네네
    '25.5.5 4:47 PM (223.38.xxx.81)

    재산이 없어 아주 우애 좋네요 하하

  • 4. 여자의 삶이란
    '25.5.5 4:57 PM (175.123.xxx.145)

    평생 노력하고 살았더니
    친정에선 호구
    시가에서도 호구
    30년 고생한뒤 뒤집었더니
    편안해지고 말조심 합니다

    참고 살았더니 좋은점은
    남편 자식이 오롯이 내편이라는겁니다

  • 5. kk 11
    '25.5.5 5:03 PM (114.204.xxx.203)

    그저그래요
    나이드니 더 그러네요
    자기들끼리 쉬쉬 재산 넘기는거 들키고
    돈이나 빌려가고

  • 6.
    '25.5.5 5:05 PM (211.235.xxx.147)

    모든 갈등의 원인은 99% 돈 때문

  • 7. 주변에
    '25.5.5 5:06 PM (222.111.xxx.27)

    부모 재산 있는 집들은 우애가 안좋고
    부모 재산이 없는 집안은 우애가 그럭저럭 좋던데요

  • 8.
    '25.5.5 5:10 PM (211.218.xxx.216)

    저는 남동생이 있는데 착해요
    아버지가 동생 결혼 때부터 재산 많이 나눠줬는데 꾸준히 엄마아빠 잘 챙기는 거 보면 고맙더라고요 저는 친정에 애 크고는 잘 안 가거든요 올케도 만나면 어린 애기들끼리 싸우고 별로였는데 본인도 욕심을 내려놓았는지 편안해 보여서 저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근본적인 건 돈의 힘이구오 더불어 만나는 횟수가 엄청 줄어서였어요
    자주 보면 비교하고 그래서 최소로 보면 괜찮은 듯요

  • 9. ㅇㅇ
    '25.5.5 5:16 PM (61.80.xxx.232)

    남이면 인연끊는데 무슨날이면 만나고 그러는거죠 끊을수없으니

  • 10. 가끔
    '25.5.5 5:24 PM (123.212.xxx.149)

    가끔 보고 짧게 보고. 전 최대한 그렇게 해요.
    길게 보고 자주 보면 100퍼센트 싸움

  • 11. ...
    '25.5.5 5:25 PM (59.9.xxx.163)

    긴연휴 어버이 생일날 너무너무 불편합니다.
    이런 얘기 남한테 쪽팔려 하지도 못하고 어제 챗지피티한테 털어놓습니다.
    애정도 없고 데면데면 멀뚱멀뚱 말한마디도 좋게 못하고 남보다 못하고 그렇다고 인연끊기지도 못하고
    어쩔땐 전 그냥 해외 사는 사람이었으면 좋겟네요
    강제로 보려하지 않으니깐

  • 12. ..
    '25.5.5 5:44 PM (115.138.xxx.39)

    사이 나빠지는건 다 돈과 차별 때문이죠
    잘 안가고 연락도 안하는데 안보니 마음에 상처도 점점 무뎌지네요
    안가는거 추천합니다
    내 영혼이 다치는 사람들은 안보고 사는게 정답이에요
    인생이 짧은데 억지로 꾸역꾸역 만날 필요 없어요

  • 13. 안봐야겟어요
    '25.5.5 6:44 PM (124.49.xxx.188)

    돈줄땐 냉큼 받더니
    이래저래 피해의식 자격지심 쩌네여..

  • 14. ...
    '25.5.5 7:00 P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차이나니 끝도 없이 도움바라고
    나이드니 시기질투 보는거 지옥이라 안보고 삽니다

  • 15. 제일힘듬
    '25.5.5 8:05 PM (118.235.xxx.163)

    인간관계중 제일힘든게 형제관계네요. 너무 안맞는데 끊어낼수도 없고

  • 16. ....
    '25.5.5 9:27 PM (211.179.xxx.191)

    좋다가 나쁘다가 그렇죠. 약간 통제형 부모인데 제가 말을 안듣는 타입이라 종종 싸워요. 그나마 요즘은 나이가 드시니 조심하시고 의지도 하시니 잘 지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891 챗이 저보고 거절 잘 못할꺼라면서 방법 알려줌요 5 ,,, 2025/05/05 2,267
1711890 눈밑지방제거 주사로 해보신분 6 주사 2025/05/05 1,651
1711889 (학씨최대훈 수상축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지금 보고 있는데 7 배우들 광난.. 2025/05/05 3,280
1711888 와..오늘 수지 드레스 입은 사진 보세요 60 ㅇㅇ 2025/05/05 26,477
1711887 달러 환율 많이 떨어졌네요 13 ㅇㅇ 2025/05/05 6,297
1711886 피부 좋으신분들 화장품 어떤거 쓰시나요 14 ..... 2025/05/05 3,414
1711885 혹시 수입 방울토마토도 있나요? 2 wm 2025/05/05 539
1711884 쑥떡 먹고시프네용 3 지혜 2025/05/05 1,854
1711883 친구가 홈쇼핑 영양보조제 사 먹으라고 강요해요 6 강요 2025/05/05 1,557
1711882 전업 된거 후회없어요 24 그냥써봐요 2025/05/05 4,352
1711881 명예를 타고난 사주라는데 3 .... 2025/05/05 1,853
1711880 박찬욱 백상 수상소감 18 박찬욱 2025/05/05 4,971
1711879 노종면 의원 페북 15 굿 2025/05/05 2,857
1711878 이거 우리가 아는 그 조희대 맞는거죠? 10 조희대 2025/05/05 2,164
1711877 오늘 공주 갑사 갔다 1 ... 2025/05/05 1,566
1711876 멜라논 쓰니 피부가 환해졌어요. 6 햇살 2025/05/05 3,996
1711875 백상 '전,란' 각본상 수상소감 감동이네요 2 ㅠㅠ 2025/05/05 2,452
1711874 이재명 이번 고법 재판부가 가세연 사건 담당이었네요 4 두고보자 2025/05/05 1,543
1711873 본인 입냄새 체크 방법 8 셀프 2025/05/05 5,700
1711872 인터넷 쇼핑몰에 포토후기 1 &&.. 2025/05/05 1,169
1711871 50대가 되니까.. 2 .. 2025/05/05 3,997
1711870 제주도 해녀 유전자 분석 뉴스 보셨나요? 10 신기 2025/05/05 4,507
1711869 ???: 내란공범!!! 한덕수 꺼져!! 10 .. 2025/05/05 1,318
1711868 부산 여행중이시라면 2 부산 2025/05/05 1,217
1711867 광주 찾은 이준석 "빅텐트 의미 없어...노무현 본받으.. 14 머시라? 2025/05/05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