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은 싫은 게 많아요

싫다는 것들 조회수 : 4,840
작성일 : 2025-05-05 16:08:43

요즘 연산홍 색색별로 많이 펴있잖아요?

멋지게 연산홍 꽃 밭 조성해 놓은 곳을 감상하며

지나가다가 주홍빛 연산홍을 보더니 '저 색깔 너무 싫어' 

 

뜬금없이 카키색 옷 입고 지나가는데 '나는 저 카키색 너아무 싫어. 왜 저런색 옷을 입는지 모르겠어'

 

' 이런 음식 왜 먹어. 나는 싫어'

 

이런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이런 지인의 행동이 무지 싫은데요. 생각해보니

지인이 싫다는 것들이 제가 좋아하는 것이더라고요. 

만약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아니었다면 저도 저런 말 들어도 아무 생각 없었겠지요?

IP : 1.229.xxx.7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25.5.5 4:09 PM (223.38.xxx.186)

    부정적인 기운이 듣기만 해도 기 빨려서 안 보고 싶은 사람이네요.

  • 2. ..
    '25.5.5 4:11 PM (202.128.xxx.181)

    색이나 음식에대한 기호가 뚜렷한가보죠.
    다른면은 문제 없다면 별거 아니고
    다른것도 마음에 안 드는게 많으면 만나지 마세요.

  • 3. ㅇㅇ
    '25.5.5 4:11 PM (106.101.xxx.104)

    그냥 님이 싫은거예요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가면
    다 좋다 예쁘다 할걸요?
    그런 인성나쁜애들은 그냥 안만나주면 정신차립니다
    같이다니지마세요

  • 4. ...
    '25.5.5 4:1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싫은 거 많은 사람 싫어요. 감정은 옮기 쉬워요. 좋은 얘기하는 사람만 만나도 바쁜 세상.

  • 5. ㅇㅇ
    '25.5.5 4:11 PM (106.101.xxx.104)

    그리고 제말은 일부러 그런다는게 아니랍니다
    자기도 모를걸요
    진짜 싫은줄 알거예요
    근데 진짜 이유는 지금 이순간이짜증나고 싫은거예요
    인간이그래요

  • 6. ...
    '25.5.5 4:13 PM (118.235.xxx.60)

    지인이 생각보다 원글이를 많이 아는가봐요
    (너는 좋아하지 저거?)나는 싫어
    라고 생략된 말 같네요

  • 7.
    '25.5.5 4:13 P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기호가 뚜렷하지만
    상대방 배려할 줄 모르는 지능이 낮은거죠.

  • 8.
    '25.5.5 4:14 PM (211.234.xxx.39)

    기호가 뚜렷하지만
    상대방 배려할 줄 모르는
    지능 낮음

  • 9. 나이 먹고
    '25.5.5 4:16 PM (211.206.xxx.180)

    기호나 취향 다양성 인정 못하면 꼰대죠.
    "다 너 같으라는 법은 없지. 왜 그렇냐니? ." 한번 쏴줘야 줘.

  • 10. ...
    '25.5.5 4:29 PM (114.200.xxx.129)

    저는 싫은 거 많은 사람 싫어요. 감정은 옮기 쉬워요. 좋은 얘기하는 사람만 만나도 바쁜 세상.22222

  • 11. 독감처럼
    '25.5.5 4:32 PM (58.230.xxx.181)

    전염됩니다. 만나지 마세요

  • 12. ...
    '25.5.5 4:37 PM (106.102.xxx.25)

    그런 사람 너무 싫어요 ㅎㅎㅎㅎ 중요한것도 아니고 자기한테 권한것도 아닌데 부정적인 표현 많으면 기분 잡쳐요.

  • 13. ....
    '25.5.5 4:40 PM (119.71.xxx.80)

    저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독이예요.

  • 14. ...
    '25.5.5 4:40 PM (106.102.xxx.100)

    아마 스스로 비판적인 시각을 갖추고 줏대가 확고하며 세상을 잘 안다고 생각할 거예요 ㅎㅎ

  • 15. ...
    '25.5.5 4:41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나는 그런 네가 싫어
    라고 하고 싶지만 참아야겠죠^^
    부정적인 기운에 기빨리면 덜 만나는 수 밖에요.

  • 16. ㅎㅎ
    '25.5.5 4:4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부정적인 네가 더 싫어!해보시길...

  • 17. ...
    '25.5.5 4:52 PM (115.22.xxx.169)

    꽃을보면 대부분 예쁘다고하지
    꽃 종류가 많으면 그중에 그래도 자기눈에 이쁜꽃을 얘기하구요.
    근데 10대도아니고 꽃보면서 저 꽃색깔 너무 싫어
    생각해보면 이런사람 진짜 희귀한듯ㅋㅋㅋ

  • 18. 그러래
    '25.5.5 4:55 PM (210.99.xxx.201)

    그럴때 제가 하는말,
    너도 누군가가 싫어해,
    쓸데없이 시비걸지마,

  • 19. ㅋㅋㅋ
    '25.5.5 4:55 PM (125.142.xxx.33)

    사춘기 애들도 안할법한 발언..유치하네요
    뭐 어쩔티비

  • 20. 00
    '25.5.5 5:04 PM (175.192.xxx.113)

    아후 말만 들어도 기빨려요..
    매사 부정적인 사람은 거리두시길..
    내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 21.
    '25.5.5 5:06 PM (121.159.xxx.222)

    꼭 만나야만해서 만났는데 그러고있으면 저는
    그러게~~
    로 퉁쳐버립니다.
    나는 좋던데 / 왜 싫어? 로 소모할 에너지도아까워서요

  • 22. 234
    '25.5.5 5:06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넌 좋은게 뭐가 있겠니~ 유후~~ 하고 가볍게 무시..
    자주 안봐야죠

  • 23. ㅇㅇ
    '25.5.5 5:17 PM (61.80.xxx.232)

    피곤한성격 피해야해요

  • 24. ㅇㅇ
    '25.5.5 5:26 PM (112.170.xxx.141)

    거슬리고 싫은 거 다 표현하고 어찌 사나요..
    속으로 생각하고 말아야지
    계속 그런 사람이랑 있으면 기 빨리고 가라앉아요.
    만남을 줄이는 게 방법

  • 25. 50대
    '25.5.5 5:3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살면서 제일 피곤한 사람이 싫은 게 많은 사람 그리고 댓글에 나와 있는것처럼 사람 봐가면서 싫다 타령하는 거 맞을 수 있어요
    과거 후회하는 일 중 하나가 싫은 거 많은 인간 배려하고 비위 맞춰주느라 에너지 시간 낭비한 거에요
    지금은 싫다 타령하는 사람 있으면 되도록 안 만나고 만나더라도
    무시해 버려요

  • 26. 어휴
    '25.5.5 5:31 PM (123.212.xxx.149)

    인생에 불만이 많네요.
    같이 있음 전염돼요.
    되도록 피하세요ㅠㅠ

  • 27. 판다댁
    '25.5.5 5:59 PM (104.28.xxx.65)

    그냥 님이싫은거임
    얕잡아보거나요

    거리두거나 피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281 갤럭시폰으로 아이폰 스크린타임 관리되나요 나나 2025/05/07 240
1711280 수박 먹으면 배아파요 ㅠ 9 .. 2025/05/07 1,610
1711279 엠비씨 : 합쳐도 별거 없다 3 .. 2025/05/07 3,073
1711278 근데 재판 생중계는 왜한거에요??? 25 ㄱㄴ 2025/05/07 5,023
1711277 울산분들 조언 부탁 드려요 4 원룸 2025/05/07 874
1711276 갑자기재판을하면요 3 혹시라도 2025/05/07 926
1711275 목소리가 얼굴 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 오늘 2025/05/07 4,945
1711274 조국혁신당, 박은정, 대법원장 조희대는 정치 판결에 책임지고 사.. 14 ../.. 2025/05/07 4,474
1711273 결혼했냐는 질문 12 질문 2025/05/07 2,669
1711272 권성동은 그냥 디톡스 하는거 아님?? 1 ..... 2025/05/07 1,562
1711271 오늘 라스에 관식이엄마 나왔네요 ㅋㅋ 2 joy 2025/05/07 3,153
1711270 엄마의 외할머니는 호칭이 어떻게 되나요 1 .. 2025/05/07 1,901
1711269 돈많은 시집과 절연한 이야기 77 그냥 2025/05/07 18,571
1711268 술 마실 때 건배 자주 하나요? 4 건배 2025/05/07 635
1711267 사촌언니 손주 결혼식에 부모님이 가신다는데 18 참석 2025/05/07 3,098
1711266 유니클로 옷들 품질 참 좋네요 111 2025/05/07 17,400
1711265 나이들면 스스로 이룬게 있어야 해요 30 어른 2025/05/07 5,300
1711264 최강욱 서영교 성대모사 대박 ㅋㅋㅋ 20 2025/05/07 3,356
1711263 한화 1위, 올해 진짜 심상치 않음 12 ㅇㅇㅇ 2025/05/07 3,755
1711262 권성동,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결렬에 '단식 농성' 돌입 60 ㅏㅡ 2025/05/07 14,007
1711261 모던하우스 쿠션솜 너무 넙적한데 as or 그냥 사용한다. 4 .. 2025/05/07 798
1711260 실손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됐다는데 부모님들 가입시켜드리는.. 3 ... 2025/05/07 2,853
1711259 한살림 토종꿀 드셔보신 분 4 ... 2025/05/07 1,247
1711258 이재명재판 고법에서 연기했대요 7 오호 2025/05/07 3,330
1711257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5 2025/05/07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