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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맞는 거 같아도 남자라서 같이 산다 싶지 않나요

남편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25-05-05 15:49:43

아무리 잘 통한다 해도 엄마나 언니, 친구랑 살면 이렇게 오래 같이 믓살았믈거 같아요

미우니 고우니 해도 남녀라서 사는듯.

물론 어지간 해야 말입니다만.

IP : 223.38.xxx.1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5 3:53 PM (202.128.xxx.181)

    저에게 잘해줘요.
    가끔 대화 안되고 취향 안 맞아도
    부모 말고는 가장 잘해주는 사람이니 같이 사는듯요.

  • 2. 원초적으로
    '25.5.5 3:54 PM (223.38.xxx.69)

    남편이 미우니 고우니 해도 엄마 언니 친구가 돈을 벌어 날 주진 않죠. 그리고 내 자식에겐 생부만한 사람이 없으니...

  • 3. ...
    '25.5.5 3:57 PM (106.102.xxx.85)

    필요에 의해 사는 거죠. 성관계부터 가정이 있다는 사회적 시선까지 이성이고 부부라서 서로 충족시켜 주는 부분이 뭐 하나라도 있으니까요.

  • 4. 책임감이
    '25.5.5 3:59 PM (124.49.xxx.188)

    있고 처자식 먹여 살린다는 마인드가 장착되어있으니..그나마
    언니 엄마랑사는거 보단 훨 낫죠..
    자매도 안풀리니..그 스트레스를 형제들에게.......어휴...자격지심 피해의식이 어마무시해요.

  • 5.
    '25.5.5 3:59 PM (115.88.xxx.186)

    여자들끼리 사는 게 더 힘들대요
    복잡한 감정선들이 왔다갔다 하니 피곤하겠죠
    남녀가 같이 사는 게 더 낫다네요

  • 6. .....
    '25.5.5 4:0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인간은 다 이기적이라 서로 윈윈하는 관계에서 오래가죠 남자는 성생활 밥 빨래 여자는 돈... 너무 원초적인가요? 그래서 갱년기쯔음되면 다들 사이안좋아지는 부부도 많아요

  • 7. .....
    '25.5.5 4:0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자들 여자생기면 자식이고 뭐고 돌아보지 않고 완전 남 되잖아요

  • 8. 여자
    '25.5.5 4:11 PM (14.50.xxx.208)

    솔직히 부모와 언니 관계는 그렇게 깊고 친밀하지 않잖아요.

    여자를 배우자로 삼으면 전 더 잘 살거 같은데 ㅎㅎㅎㅎㅎ

  • 9. 든든해요
    '25.5.5 4:12 PM (211.235.xxx.98)

    저는 여자형제가 없어서인지 남편이 제일 편하고 든든하고 그렇습니다.
    델구 살기 불편(?)할때도 많지만
    그래도 남편이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낫네요.

  • 10. 아니요
    '25.5.5 4:56 PM (210.99.xxx.201)

    남자라서가 아닌 결혼해서겠지요
    결혼이라는걸 안했으면 굳이.
    약속했으니 지키는거지요ㅡ 서로 돌봐주면서
    우리는 서로 돏

  • 11. 혼자
    '25.5.5 5:07 PM (211.206.xxx.191)

    보다는 둘이 힘을 합쳐서 사는 게 나으니까요.

  • 12. ..
    '25.5.5 5:3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그 생각 했어요
    남자는 보통 무던 말이 없으니 같이 사는거지
    돈도 벌어 나 주고요
    솔직히 대부분 여자가 더 잔소리 많고 예민 간섭질에 가스라이팅에 에휴 피곤
    같이는 당연 못살고 잠시 만나는 친구도 다 떨어져 나갔어요
    직장 다녔으니 특성 알잖아요
    남편보다 엄마랑 더 다퉈요

  • 13. ...
    '25.5.5 5:34 PM (1.237.xxx.38)

    얼마전에 그 생각 했어요
    남자는 보통 무던 말이 없으니 같이 사는거지
    돈도 벌어 나 주고요
    솔직히 대부분 여자가 더 잔소리 많고 예민 간섭질에 가스라이팅에 에휴 피곤
    내 성격에 못살아요
    같이는 당연 못살고 잠시 만나는 친구도 다 떨어져 나갔어요
    직장 다녔으니 특성 알잖아요 피곤
    남편보다 엄마랑 더 다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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