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대통령 발언을 다시 보며...

사법판단 조회수 : 888
작성일 : 2025-05-05 14:00:29

어제 어떤 댓글을 통해 노통님의 영상을 보게됐습니다

“정치는 법 위에 있지 않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발언을 다시 보며

 

https://youtube.com/shorts/spu9qh8NvGs?si=Yabn5J0i3QQVyAyK

 

이 영상 속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정치든 후보든 선거든, 그 어떤 것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이 말을 이재명 대표의 대법원 파기환송 선고가 나온 지금,

묻고 싶습니다.

 

대법원의 판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사법 쿠데타’니 ‘대법관 탄핵’이란 말까지 나오는 현실,

과연 노 대통령의 이 말과 부합합니까?

 

우리는 윤석열 정권의 헌정 훼손과 권력 사유화를 비판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비판의 윤리와 원칙까지 특정 정치인 앞에서 꺾어야 합니까?

 

정치는 감정이 아니라, 원칙과 기준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믿는 ‘법치’는 어디에 서 있는가묻고 싶습니다.

IP : 211.36.xxx.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5 2:02 PM (183.103.xxx.58) - 삭제된댓글

    서부지원 때려부순 국힘떨거지들이
    잘 새겨 들어야겠네요~!

  • 2. 이게 맞죠
    '25.5.5 2:14 PM (119.71.xxx.160)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위해 의원 쪽수로 밀어부쳐

    법까지 바꾸려고 하는 건 상식에 어긋납니다.

    며칠전 이재명을 구하기 위해 공선법 조항 삭제하겠다는 말 듣고 기절할 뻔.

  • 3. 그 공선법 조항이
    '25.5.5 2:17 PM (119.71.xxx.160) - 삭제된댓글

    당선되기 위해 거짓말을 했을 때 처벌한다는 그런내용의 법조문 이었습니다.

  • 4. 그 공선법 조항이
    '25.5.5 2:18 PM (119.71.xxx.160)

    당선되기 위해 거짓말을 했을 때 처벌한다는 그런내용의 법조문 이었습니다.

    아마도 공직선거법 250조 일겁니다

  • 5. ...
    '25.5.5 2:28 PM (106.101.xxx.1) - 삭제된댓글

    이재명 지지자들이 노통과 이재명이 닮았다고 할 때마다 토악질이 나요.
    노통이라면 대선 패배 후 계양까지 도망가서 국회의원 출마했겠어요? 당헌당규 바꿔대며 자기 보신에 힘썼겠어요? 이때 말 다르고 저때 말 다르게 아무 말이나 내뱉겠어요?
    유시민까지 붙어서 이재명 수호에 미쳐돌아가요.
    노통이라면 내가 당에 해를 끼치니 재판 끝날 때까지 당에서 나가있겠다고 했을 거예요.
    지금의 민주당은 정의롭던 민주당이 아니에요.
    윤석열은? 하며 누군가 태클 걸지도 모르겠는데 둘 다 구역질 나니 윤석열과 함께 정치에서 사라지길 빕니다.

  • 6. 00
    '25.5.5 2:44 PM (211.36.xxx.70)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 상황을 보셨다면 뭐라고 하셨을지,
    그분의 말과 삶을 떠올릴수록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분은 대중의 동정이나 진영의 이익보다, 책임과 품격을 우선했던 정치인입니다.

    지금의 민주당이 그 가치를 온전히 계승하고 있는지,
    또 이재명 대표가 그 이름을 언급할 자격이 있는지는
    우리 모두 진지하게 되묻고 싶습니다 ㅠㅜ

  • 7. ...
    '25.5.5 2:57 PM (110.13.xxx.112)

    법을 준수하지 않은 판결이라면...

    판사들이 개같아서...

  • 8. ...
    '25.5.5 4:10 PM (175.209.xxx.12) - 삭제된댓글

    2찍들자능 처참

    이 영상 속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정치든 후보든 선거든, 그 어떤 것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법관은 법위에.있을수있나??? 니 생각은 어때

    재판관이 법을 이용해 정치적행위를 한것이 선제적으로 일어난 일이야.


    민주당이 법위에 있는것으로 보임???

    이걸 이해못하는 지능이 어따대고 노통 글을 긁ㅇㅓ옴??????

    대가리 꽃밭인것들이 어따대고 노통글을 이해하는척 하냐고

  • 9. ....
    '25.5.5 4:12 PM (175.209.xxx.12) - 삭제된댓글

    2찍들 지능 처참

    이 영상 속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정치든 후보든 선거든, 그 어떤 것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




    법관은 법위에.있을수있나??? 니 생각은 어때

    재판관이 법을 이용해 정치적행위를 한것이 선제적으로 일어난 일이야.


    민주당이 법위에 있는것으로 보임???

    이걸 이해못하는 지능이 어따대고 노통 글을 긁ㅇㅓ옴??????

    대가리 꽃밭인것들이 어따대고 노통글을 이해하는척 하냐고



    지능이 떨어지면 착하기라도 하던가 사악하기는 ㅉㅉ
    원글아 너같은 저지능자가 짱구 굴린다고해봤자 여기 사람들
    안넘어가

  • 10. ....
    '25.5.5 4:19 PM (175.209.xxx.12) - 삭제된댓글

    방구석에 앉아 댓글다는 너 같은게 진지하게 이재명 대표가 그 이름을 언급할 자격이 있는지는 되묻고 싶어하는게 개같이 웃기다

    권양숙 여사님이 이재명이 노 전 대통령을 가장 많이 닮은 후보래

    너같은게 궁금해할 게 아냐 알겠지??? 답이 되려나


    2찍들아 노통이름 입에 함부로 올리지마.
    더러워

  • 11.
    '25.5.5 5:09 P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해석하는 꼬라지하고는

  • 12. 175.209님
    '25.5.5 5:09 PM (211.36.xxx.120)

    법관이 법 위에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법관은 당연히 법 위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법원이 내린 판단 역시 '법'에 근거해 내려진 결정이어야 하죠.
    이번 판결은 정치적 논란이 아닌 법적 쟁점에 대해 2심 판단을 뒤집고, 원심으로 돌려보낸 것입니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대법관들을 '정치행위자'로 규정하고 탄핵까지 거론하는 건,
    오히려 '정치가 법 위에 있다'는 태도로 보여요 ㅠㅠ

  • 13. 175.209님
    '25.5.5 5:10 PM (211.36.xxx.120)

    권양숙 여사님의 발언 인용에 대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분의 감정적 평가를 존중합니다.
    하지만 "가장 닮았다"는 말이 정치적 행보의 정당성을 자동 부여하진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 발언들을 직접 들어보고
    그 정신을 현실 속에서 누구에게서 더 볼 수 있는지는
    시민 개개인이 판단할 몫이라 생각합니다

  • 14. 175.209님
    '25.5.5 5:10 PM (211.36.xxx.27)

    그리고 저는 진지하게 묻고 있는 겁니다.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말할 자격을 누가 갖느냐가 아니라,
    그분의 정신을 지금 우리가 어떻게 계승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그 질문조차 비웃음거리로 여기는 태도는, 결국 누구를 욕되게 하는지.....ㅠㅠ

  • 15. ...
    '25.5.5 6:25 PM (175.209.xxx.12) - 삭제된댓글

    이 사꾸라 새끼
    "대법원의 판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라는 너의 대전제가 오류라고

    대화가 불가능한 낮은 수준의 사꾸라라고밖엔 느껴지지 않으니 가서 노통에 대해 더 연구하고 오렴

    니 하찮은글에 댓글이 안달리는 이유에 대해 넌 죽었다 깨어놔도 모를테니까

  • 16. 쭉 달린 댓글
    '25.5.5 9:19 P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노골적인 인신공격과 비하, 조롱, 혐오 표현을 사용한 댓글이 달렸어요 ㅠㅜ
    "지능이 처참하다", "대가리 꽃밭", "사꾸라 새끼" 등 비속어와 모욕적인 표현이..ㅠㅜ

    상대 의견에 대한 반박이 아닌 인격 모독에 가까운 악의적인 댓글로, 커뮤니티 운영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단되어 신고했습니다.

  • 17. 정치적 견해가
    '25.5.5 9:22 PM (58.29.xxx.213)

    다르다는 이유로 노골적인 인신공격과 비하, 조롱, 혐오 표현을 사용한 댓글이 주르륵 달렸네요 ㅠㅜ
    "지능이 처참하다", "대가리 꽃밭", "사꾸라 새끼" 등 비속어와 모욕적인 표현이..ㅠㅜ

    상대 의견에 대한 반박이 아닌 인격 모독에 가까운 악의적인 댓글로, 커뮤니티 운영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단되어 신고했습니다.

  • 18.
    '25.5.5 9:26 PM (58.29.xxx.213)

    조롱 섞인 댓글들이
    싹 지워졌네요
    운영자께서 지워준 걸까요
    몹시 모욕적이라 글삭할까 했었는데
    그냥 둘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370 아이피변동 질문이요 3 ... 2025/05/07 234
1712369 홍준표, 경선과정 폭로글 올림! (윤거니 경선개입) 16 홍페북 2025/05/07 4,102
1712368 우리들의 블루스 너무 재미가 없어서 보다 말았어요 25 하품 2025/05/07 3,157
1712367 5/7(수)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5/07 309
1712366 데블스플랜2 재밌네요 ㅇㅇ 2025/05/07 767
1712365 항생제를 먹으면 피부가 좋아지나요 8 ㅇㅇ 2025/05/07 2,035
1712364 민주당 가짜뉴스 바로잡습니다.jpg 9 ... 2025/05/07 1,738
1712363 오페라 누구나 클래식 추천하신 분 너무너무 감사해요 9 공연 2025/05/07 1,403
1712362 시모는 왜이럴까요 5 삥뿡삐리 2025/05/07 2,241
1712361 계란 삶을때 4 .. 2025/05/07 1,765
1712360 트럼프가 최근 자신에게 적대적인 대형로펌을 공격하여 효과본 방법.. 7 흥미 2025/05/07 1,646
1712359 난 김문수 응원할래요 4 아니 2025/05/07 1,148
1712358 번개장터에서 반값택배 신청 바로 하면 되나요? 1 번개 2025/05/07 300
1712357 명신이가 또 어디 전화질일지 1 ㅜㅜ 2025/05/07 728
1712356 오늘 YTN 여론조사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 3 2025/05/07 1,699
1712355 저가 폰으로 네비 쓰실때 추천하는 어플 네비 2025/05/07 244
1712354 초등학생 취미양궁 배워보신분 계실까요 양궁 2025/05/07 203
1712353 범죄자가 선거 나오면 재판 중지해야한다? 87 ... 2025/05/07 2,594
1712352 응원해요 김ㅁㅅ 3 미자 2025/05/07 1,224
1712351 SK로 바꿔도 될까요? 16 .. 2025/05/07 1,821
1712350 초중고 사교육비 얼마나 쓰셨어요? 9 ........ 2025/05/07 1,377
1712349 김문수 대통령 후보 응원합니다! 7 2025/05/07 819
1712348 시모 56 . . 2025/05/07 6,256
1712347 부모님 돌아가시고 며칠 검은옷 입나요? 7 며칠 2025/05/07 1,354
1712346 유시민 해석, 운동권 김문수가 국힘당에 들어간 이유 8 영통 2025/05/07 4,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