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5.5 10:40 AM
(202.128.xxx.181)
뭔지 저도 알아요.
근데 배웠는데 무식한 분들도 많더라고요.
결국 둘 다 무식하긴 똑같아요.
2. 흠
'25.5.5 10:41 AM
(1.240.xxx.21)
배움의 차이는 학력의 고하에 달려있지 않다는 걸
현 정국을 통해 똑똑히 보고 있지 않나요?
말투 어투는 배움이라기 보다 인성이라 생각해요.
3. 그럼요
'25.5.5 10:42 AM
(124.49.xxx.188)
4년동안 우수한 인재들과 보내는.시간이 엄청난거죠..말투나 말의내용 언어 기본소양도 다른 경우 많아요..부모들도 배운자들이 많고.. 환경도ㅠ다루고..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요.
4. ..
'25.5.5 10:42 AM
(121.137.xxx.171)
많이 배운 사람은 고도의 돌려깎기에 능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포커페이스 없이 돌직구에 능하고 .뭐 그렇죠.
5. ...
'25.5.5 10:4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말투 어투는 배움이라기 보다 인성이라 생각해요.2222
그냥 생각해봐도 대졸 고졸은 딱히 상관없는것 같은데요 ...
6. 음
'25.5.5 10:45 AM
(223.38.xxx.92)
박사학위자들과 같이 일하는데 특징
1. 말투가 조용하고 나긋함
2. 본인 고집은 또 강함
3. 체면을 잃어버릴경우 손해가 더 크기 때문에 조심함.
제도권 교육을 오래 받은 사람의 특징으로 사회화가 많이 되었어요.이렇게 행동했을때 손해가 더 크다는 걸 알기 때문에 앞뒤 재면서 행동한다고 할까요. 물론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는 수준이 세련되었다고 하는데
교육수준이 낮은 분들은 보통 잃을게 없어서 포장을 덜하고 목소리나 행동으로 높인다는 차이가 있어요.
인성은 교육 차이가 없어요. 조근 조근 따지고 드는 부촌 진상 못당 해보셨죠?
7. 에이
'25.5.5 10:47 AM
(219.255.xxx.120)
초등 교장이 "애새끼들이 학교 끝나고 집에 안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사고가 난다" 라고 말하는거 눈앞에서 못 들어보셨구나
8. ㆍ
'25.5.5 10:49 AM
(211.234.xxx.208)
인성은 교육 차이가 없어요. 조근 조근 따지고 드는 부촌 진상 못당 해보셨죠? 22222
그래서 82에서
우아하게 말 안한다고 ( 저렴하게 말 한다고 ) 하는 사람들
거부감 들어요.
딱 부촌 진상 생각나서
9. ...
'25.5.5 10:51 AM
(223.38.xxx.172)
글쎄요
되바라지고 공부에 전혀 관심 없던 애들 한정
성인되면 그럴 수도
되바라지고 공부는 엄청잘했던 애들은
그 특유의 재수없음 화법으로 복창 터지게 하고
10. 그런데
'25.5.5 10:52 AM
(223.38.xxx.186)
말투로는 배움이 있고 없고 큰 관련이 없는 것 같아요. 속된 말로 진짜 무식하다 싶게 기차 화통같이 큰목소리 정확하지 않은 것도 우기고 보기 뭐 이런건 가끔 있긴 한데요 조근조근 나긋나긋해도 중졸 고졸 일 수 있고 거칠고 빠르고 정신없는 말투여도 대졸 대학원 유학까지 갔다온 사람도 있고. 케바케인듯.
11. ...
'25.5.5 10:53 AM
(222.100.xxx.132)
인성과 가방끈은 비례하지 않죠.
얼마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하고 있냐 없냐의 차이죠.
12. 어?
'25.5.5 10:57 AM
(175.223.xxx.111)
내란수괴 일당 보세요 학력과는 상관 없어요
13. ㅎㅎ
'25.5.5 11:03 AM
(218.155.xxx.132)
고학력 엘리트 집안이라고 항상 자랑하는 저희 시댁
여기에 글 쓰면 저보고 이혼하라 할껄요?
14. ...
'25.5.5 11:0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윤석열은 굉장히 유식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15. ..
'25.5.5 11:07 AM
(114.200.xxx.129)
그렇게 따지면 윤석열은 굉장히 유식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1시간 있으면 혼자 56분을 떠들다고 하잖아요..
16. 내멋대로 해라
'25.5.5 11:07 AM
(59.7.xxx.113)
드라마에서 이나영이 양동근을 사귈때 이나영에게 누군가 그런 말을 해요. 너는 가난한 사람보다 무식한 사람을 더 못견디는 아이라고. 고졸/대졸 자체가 그 사람의 대화매너를 결정짓는 요소는 아닌것 같아요.
17. 늘제라늄
'25.5.5 11:12 AM
(58.29.xxx.163)
-
삭제된댓글
학력과는 무관한듯요. 연세 80세 이후 분들중 한글도 모르는데 인성 좋으신 분들 많이 뵀어요. 인성은 배움(지식,학교)과 상관이 없구나. 타고나는거다 느꼈습니다
18. ...
'25.5.5 11:13 AM
(58.29.xxx.163)
학력과는 무관한듯요. 연세 80세 이후 분들중 한글도 모르는데 인성 좋으신 분들 많이 뵀어요. 인성은 배움(지식,학교)과 상관이 없구나. 타고나는거다 느꼈습니다
19. ---
'25.5.5 11:22 AM
(211.215.xxx.235)
학력과 무관하지는 않긴 해요. 원글님 어떤 말씀인지 이해됩니다.
공부를 할수 없었다는건 아무래도 자란 환경이 여유가 없고 힘들게 살았을 가능성이 높으니
먹고 사는것 외에 예절이나 배려 이런거를 생각할 여유가 없었을거구요.
그런데 많이 배우고 어려움 없어 자란 기득권인데도 이기적이고 배려심 전혀 없고 못된 것들은
정말 말종이죠..싸이코패스에 가깝죠
20. 응?
'25.5.5 11:23 AM
(221.164.xxx.72)
윤가나 거니는 언행이 왜 저따위일까요?
둘다 가방끈은 구만리더만
21. ㅇㅇ
'25.5.5 11:23 AM
(106.102.xxx.73)
원글은 인성 아니라 말투에 대한 얘기인 듯 한데...
인성은 겪어보고 알게 되지만, 말투는 당장 몇분이면 알게 되니까요. 초면의 그 몇분마저도 남들 신경안쓰는 사람들이요.
22. 배울수록
'25.5.5 11:30 AM
(1.235.xxx.172)
기분 나쁘게 지 얘기만 하잖아요..
전문직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세요
23. 글쎄요
'25.5.5 11:30 AM
(183.102.xxx.78)
배움의 차이가 아니라 인격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만..
24. 장소에 따라
'25.5.5 11:59 AM
(124.28.xxx.72)
동의하기 어렵네요.
원글님의 동료들이 예를 들면, 교회, 절, 성당 또는 자원 봉사하는 곳에 계시다면
같은 사람이라도 어투가 다를 겁니다.
그 직장이 점잖게 보였다가는 손해 보는(?) 분위기여서
나를 터득한 처세술로 방어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 사람이 어떤 장소에 있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고요.
좋은 장소에 있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이미지 관리가 필요 없는 직장이라면... 좋은 장소라고는 할 수 없겠죠.
25. 김명신을보고도
'25.5.5 11:59 AM
(116.39.xxx.97)
명신이와 거기 있는 분들 어때요, 차이가 나요?
26. 비슷한 경험
'25.5.5 12:26 PM
(222.237.xxx.173)
저는 고학력집단, 최저시급 일자리 다 해봤는데요.
티가 나는 건 사회화의 차이고,
배움이 사회화에는 조금 도움되겠지만
결국엔 지혜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삶도 방향성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오너로 일하는 전문직들이
남 밑에 있어보지 않아서
특히 유연성이 없더라구요.
27. ,,,,,
'25.5.5 12:31 PM
(110.13.xxx.200)
그건 인성차이라 배움이랑은 좀 다를거 같아요.
배우면 또 배운만큼 아집이 쎕니다.
체면치례하느라 대놓고 안하고 뒤로 더 교묘하게 하죠.
인성과 말투가 다르다고 하는데 인성에서 말투가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