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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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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동네 진상....서민 동네 진상

aa 조회수 : 3,057
작성일 : 2025-05-05 09:37:13

프리랜서 직장인이자 

프랜차이즈 알바 투잡 인생 N년차인데...

매장에 스무명 전후로 같이 일하는 큰곳에서만 해봤어요.

 

딱 나뉘네요. 잘 사는 동네라고 진상이 없는 건

아니고, 숫자적으론 더 많습니다. 꼬장꼬장.. 조근조근..

리뷰로 협박.. 이름 뭐냐.. 사람 잘근잘근 밟는 느낌으로

 

반면 좀 서민동네 진상은...의외로 숫자적으론 적고..

성격 시원시원한 경우가 더 많고 진상이 출몰한다 싶으면

확 소리 지르거나 누가봐도 아픈 분들이 땡깡 부리는 느낌. 나이드신 분들 무지함에서 나오는 행동들...

 

희한하게도 냅킨 빨대 같은 일회용품 뭉텅뭉텅 집어가는건 부촌이 더..아니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부자 됐나봐요.

 

물론 둘다 힘든데요.. 굳이 선택하라면 서민동네 매장이 더 편해요. 나긋나긋 조근조근 말로 조지는 거 몇번 당하면 너덜너덜 해져요ㅠ

IP : 118.235.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법부
    '25.5.5 9:46 AM (221.165.xxx.115)

    잘사는 동네 진상의 대표적인 동네죠

  • 2.
    '25.5.5 9:55 AM (223.38.xxx.74)

    딴소리 일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부촌 사람들은 뭔가 다 급하지가 않고 느긋한 느낌이요.

  • 3. ,,,,,
    '25.5.5 10:07 AM (110.13.xxx.200)

    예전에 들은 강남권 은행에서 배낭메고와서 생수 받아서 떠가신다는 노인분 생각나네요. ㅎ
    그펀식으로 아껴서 부자되셨을지...

  • 4. .......
    '25.5.5 10:14 AM (218.147.xxx.4) - 삭제된댓글

    꼬장꼬장.. 조근조근..

  • 5. 강남 뉴코아
    '25.5.5 10:56 AM (125.142.xxx.239)

    방송 보니 백화점 카트 집까지 끌고 가고
    수거는 백화점 몫
    꼼짝 못하대요
    부자동넨 진상도 권리

  • 6. ...
    '25.5.5 11:02 AM (175.120.xxx.96)

    잘사는 동네는 법으로 진상떨고
    못사는동네는 꼬장 큰소리로 진상떨고 같아요

  • 7. ----
    '25.5.5 11:08 AM (211.215.xxx.235)

    제가 사정이 있어 서울과 경기도 여러군데,, 살아봤는데,, 신흥부촌이랄까.. 신축 고가 아파트가 가장 진상 또라이가 많았고,, 노인들은 배려가 없고 젊은 부부들은 부모가 사준 아파트에 왕자공주라 층간소음 심하고 자기 위주이고..

    낡았지만 오래된 동네이지만 부촌인 동네가 가장 맘편하게 살았어요. 이웃들이 서로 간섭하거나 하지 않고 노인들도 젊은 사람들에게 반말하지 않고 먼저 건물에 들어가면 문잡아주고...저렇게 나이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 8. 진상중에
    '25.5.5 11:34 AM (115.21.xxx.164)

    가장 못봐주겠는게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진짜 저런 인간들 정신병원에 안있고 돌아다니는 구나 싶어요.

  • 9. ㅇㅇ
    '25.5.5 12:30 PM (182.222.xxx.15)

    오 신기하네요

  • 10. ㅇㅇ
    '25.5.5 1:18 PM (39.7.xxx.8)

    조근조근은 어쨌든 말이 통해요

    꼬장 부리는 막가파 떼쟁이들은
    논리도 없고 뭣도 없이 갑자기 지 열등감 자격지심 폭발해서
    소리지르고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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