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안정제 유시민 컬럼 나왔어요!

하늘에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25-05-05 07:23:21

시민언론 민들레에 유시민 작가 컬럼입니다.

 

이재명의 대타를 모색하는 소위 ‘플랜B’는 ‘사법 쿠데타’에 굴복하는 것이다.

.....

 

‘그들’이 ‘사법 쿠데타’ 시도를 그만두는 경우는 하나뿐이다. 주권자인 국민이 ‘그들’이 제거하려고 했던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키는 경우다. 대선까지 남은 4주 동안 무슨 일이 더 벌어질지 알 수 없지만, 나는 이재명이 피선거권을 박탈당할 확률보다 조희대가 탄핵당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본다. ‘그들’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아도 된다.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13

 

가만히 있는건 안되겠지만, 불행회로 좀 적당히 돌리자고요. 

 

---

 

다시 들어와 보니...

들어가서 기사를 읽지 않고 댓글만 보는 분들이 오해할 수 있게 만들려는 악의적인 댓글이.있네요. 

그러니 유작가의 컬럼을 먼저 읽으시길 권합니다. 

IP : 118.235.xxx.1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25.5.5 7:52 AM (140.248.xxx.0)

    나는 이재명이 피선거권을 박탈당할 확률보다 조희대가 탄핵당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본다. ‘그들’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아도 된다.---

    짱입니다 있다가 제대로 읽어볼게오

  • 2.
    '25.5.5 7:56 AM (119.69.xxx.20)

    유작가님 말씀에 위로 받습니다.

  • 3. 맞아요
    '25.5.5 8:06 AM (93.160.xxx.130)

    이번에 굴복하면 검찰, 법관들이 골라주는 사람, 그들을 지켜줄 사람만 대통령 될 수 있어요
    죄와 과가 없는 후보? 없으면 만들어주는게 그들이잖아요

  • 4. ㅠㅠ
    '25.5.5 8:15 AM (123.212.xxx.149)

    글과 말로 항상 위로받습니다.
    유작가님 고마워요ㅠㅠ

  • 5. 이거
    '25.5.5 8:27 AM (112.151.xxx.19) - 삭제된댓글

    글 끝까지 읽으신건가요?
    후보 없을수도 있고, 지금 국힘 혼자 대선 치뤄서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 이후 대통령 퇴진과 투쟁에 나서면 된다는 글. 글 읽고 나니 너무 화납니다. 국민들을 골로 보내는 글이네요. 이 상황을 계속 이어간다고요. 미국 트럼프 관세협정으로 난리치고 있고 환율 오르고 경제는 아사 직전인데....
    유시민 너무 무책임하네요.
    민주당이 정권을 가져와서 누가 되었건 국힘, 법조계 카르텔을 박살내면 됩니다.

  • 6. 윗님
    '25.5.5 8:42 AM (211.234.xxx.64)

    저 칼럼에 그 내용 없는데요.
    제가 잘못 본건가요?

  • 7. 이거
    '25.5.5 8:44 AM (112.151.xxx.19) - 삭제된댓글

    글 몇번을 읽어도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아무리 정당이 이익집단이라고 해도 너무너무 하네요.
    사회적 무게감이 있는 사람이 이렇게 글을 쓰나요?

    본인들도 알고 있는 거잖아요. 후보 없을 수도 있다는 말.
    대안을 만들었다가 상황이 원래대로 가도 되면 그냥 대선 치르면 되는건데
    유시민 진짜 오늘은 욕 나옵니다.

  • 8. 2심
    '25.5.5 8:46 AM (211.234.xxx.64)

    재판부가 기일변경 안해주거나 하더라도 20일 이렇게 빨리 잡으면 명백한 선거 개입으로 보고 바로 탄핵절차 들어가야한다는게 최강욱 전의원 의견이더라고요.
    저도 이 절차부터 들어가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국민은 압박해야합니다.참정권에 방해놓지 말라고!!!!

  • 9. 저기위에
    '25.5.5 8:51 AM (93.160.xxx.130)

    무책임하다는 분.
    글을 차분하게 읽어 보세요.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국회가 해야 할 일을 흔들림 없이 해라는 독려의 글이잖아요.
    그 최악의 상황이란 윤석열 내란의 연속인 김문수/한덕수 당선, 국민들의 저항 -->정치적 내전이고.

  • 10. ㅡㅡ
    '25.5.5 9:06 AM (223.38.xxx.96)

    제일 중요한 것은 국힘당 후보가 당선되지 않는 것이라고 봐요.
    플랜 b가동 필요하다고 봅니다.
    유시민님정말 좋아하지만 유시민님 의견대로 했다가 이재명 후보 자격 박탈되면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아요.

  • 11. ...
    '25.5.5 9:20 AM (112.151.xxx.19) - 삭제된댓글

    저기위에님,,, 우리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가장 좋은 플랜은 탄핵이지만 안될 상황을 가정하고 움직여야지요
    지금 정권 넘어가면 더 최악인게 미국 상대 협정이 기다리고 있어요
    독려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런 강렬한 워딩을 쓰면서 최악의 상황에 대해선 국민의 몫으로 넘기잖아요.
    선동이라고밖에는 생각 안 됩니다.
    독려요? 그러다 정권 넘어가면요. 12일 입후보 마감, 15일 재판이에요.
    최악을 생각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으쌰으쌰 의기 투합만 하다가 정권 넘어가는 꼴 못 봅니다.

  • 12. dd
    '25.5.5 9:34 AM (59.18.xxx.82)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는 말이에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을 파면한 이후 대한민국에 정치적 정통성을 가진 권력기관은 국회 하나뿐이다. 국회 말고는 합헌적 합법적 권한과 절차로 ‘그들’의 ‘사법 쿠데타’를 막을 수 있는 주체가 없다. 사법부의 ‘내란 카르텔’은 단지 정치인 이재명 개인만 핍박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과 국회를 공격하고 국민주권에 도전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제2항에 ‘그들’은 이런 단서를 붙이려고 한다. “단, 판사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그들’은 국민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자기네가 대통령을 선택하겠다고 나섰다. ‘그들’은 사법부 안에 서식하는 ‘내란 카르텔’이다. 윤석열과 한패다."

  • 13. ㅇㅇ
    '25.5.5 9:39 AM (59.18.xxx.82) - 삭제된댓글

    ㄴ112. 223 12.3 계엄령 이후 쉬웠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 국민들이 목소리 내고 항의해서 이뤄왔어요. 이번도 당연히 쉽지 않고요 국민들이 나아가서 이뤄낼 겁니다. 그 길이 옳고 결국 이길 겁니다. 쫄거나 겁먹거나 두려워하는 게 저들이 원하는 거예요. 그럼 목소리도 힘을 잃고 작아지거든요. 저들이 죽기살기로 국민들에게 덤비는데 국민들도 그래야죠. 저들이 협박하고 권리를 끝까지 침해하는(선거권까지) 저들이 정권을 잡는 세상에서는 살기 싫어요 계엄의 밤에 나갔던 국민들 맘이 그랬겠죠 끝까지 싸워서 국민들이 끝내 이기렵니다.
    ‘그들’이 ‘사법 쿠데타’ 시도를 그만두는 경우는 하나뿐이다. 주권자인 국민이 ‘그들’이 제거하려고 했던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키는 경우다. 대선까지 남은 4주 동안 무슨 일이 더 벌어질지 알 수 없지만, 나는 이재명이 피선거권을 박탈당할 확률보다 조희대가 탄핵당할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본다. ‘그들’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아도 된다. 국회의 권한을 거의 모두 행사할 수 있는 민주세력은 ‘그들’의 선거 개입을 막을 합법적 무기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 적절한 시점에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하면서 그 권한을 필요한 만큼 사용하면 된다. 나는 민주당과 연대한 정당들을 믿는다. 국민을 믿는다. 우리는 무력을 동원해 국회를 침탈했던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를 함께 막아냈다. 평생 조직 안에서 안락하게 살아온 책상물림 ‘법조 귀족’들의 ‘사법 쿠데타’ 따위를 어찌 제압하지 못하겠는가.

  • 14. ㅇㅇ
    '25.5.5 9:41 AM (59.18.xxx.82) - 삭제된댓글

    ㄴ112. 223 12.3
    계엄령 이후 쉬웠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 국민들이 목소리 내고 항의해서 이뤄왔어요. 이번도 당연히 쉽지 않고요 국민들이 나아가서 이뤄낼 겁니다. 그 길이 옳고, 결국 이길 겁니다. 쫄거나 겁먹거나 두려워하는 게 저들이 원하는 거예요. 그럼 목소리도 힘을 잃고 작아지거든요. 저들이 죽기살기로 국민들에게 덤비는데 국민들도 그래야죠. 저들이 협박하고 권리를 끝까지 침해하는데(선거권까지) 저들이 정권을 잡는 세상에서 살기 싫습니다. 계엄의 밤에 나갔던 국민들 맘이 그랬겠죠. 끝까지 싸워서 국민들이 끝내 이기렵니다.

  • 15. dd
    '25.5.5 9:42 AM (59.18.xxx.82) - 삭제된댓글

    ㄴ112. 223
    12.3계엄의 밤 이후 쉬웠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 국민들이 목소리 내고 항의해서 이뤄왔어요.
    이번도 당연히 쉽지 않고요 국민들이 나아가서 이뤄낼 겁니다. 그 길이 옳고, 결국 이길 겁니다.
    쫄거나 겁먹거나 두려워하는 게 저들이 원하는 거예요. 그럼 목소리도 힘을 잃고 작아지거든요.
    저들이 죽기살기로 국민들에게 덤비는데 국민들도 그래야죠. 저들이 협박하고 권리를 끝까지 침해하는데(선거권까지) 저들이 정권을 잡는 세상에서 살기 싫습니다. 계엄의 밤에 나갔던 국민들 맘이 그랬겠죠. 끝까지 싸워서 국민들이 끝내 이기렵니다.

  • 16. dd
    '25.5.5 9:43 AM (59.18.xxx.82)

    ㄴ112.님 223.님
    12.3계엄의 밤 이후 쉬웠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다 국민들이 목소리 내고 항의해서 이뤄왔어요.
    이번도 당연히 쉽지 않고요 국민들이 나아가서 이뤄낼 겁니다. 그 길이 옳고, 결국 이길 겁니다.
    쫄거나 겁먹거나 두려워하는 게 저들이 원하는 거예요. 그럼 목소리도 힘을 잃고 작아지거든요.
    저들이 죽기살기로 국민들에게 덤비는데 국민들도 그래야죠. 저들이 협박하고 권리를 끝까지 침해하는데(선거권까지) 저들이 정권을 잡는 세상에서 살기 싫습니다. 계엄의 밤에 나갔던 국민들 맘이 그랬겠죠. 끝까지 싸워서 국민들이 끝내 이기렵니다.

  • 17. 마리
    '25.5.5 11:35 AM (112.157.xxx.121)

    국회가 가진 모든 권한을 총동원하여 대응하면 사법쿠데타를 진압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한번도 국회가 해본 적이 없어서 그렇지, 판사탄핵에 대한 '역풍'같은 거 없다면서 국회의 판사 탄핵 권리를 충분히 써서 저쪽이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나오는 걸 선제적으로 막아내야한다고 합니다.

    유시민 칼럼의 신경안정제 값으로 민들레에 소액 후원하였네요

  • 18.
    '25.5.5 11:58 AM (211.235.xxx.211)

    말귀 못알아먹는 댓글 하나 있네요. 한심하다. 정말.
    원문 다시 읽고 와요.

  • 19. 도무지
    '25.5.5 12:38 PM (116.45.xxx.34)

    글을 어떻게 읽는 건지???
    지금 탄핵 안하면 결국 보수쪽이 되고 그때 가서 퇴진운동 해봤자...이걸 말하는 건데 왜 그러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912 조국 전 대표가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편지 8 주권자국민시.. 2025/05/06 1,936
1710911 될 대로 되라는 호쾌한 성격은 타고 나지요 4 ㅡㅡ 2025/05/06 1,047
1710910 한동훈 응원하시는 분들, 국힘 책임당원 가입합시다 24 ㅇㅇ 2025/05/06 1,417
1710909 혹시 사립고등샘 인사고과에 2 릴리 2025/05/06 843
1710908 이퀄라이저3는 어디서 보나요 2 . . . 2025/05/06 624
1710907 펑합니다. 30 대나무 숲 2025/05/06 5,644
1710906 기각된 사건에 영장 발부한 조희대 7 당장탄핵 2025/05/06 1,094
1710905 조희대와 법원의 집행관 송달에 빡친 사람 14 .. 2025/05/06 3,054
1710904 아로니아 밥에다 8 아로 2025/05/06 860
1710903 82에 즉시탄핵 주당하는 사람 14 000 2025/05/06 1,070
1710902 감사합니다 89 유지니맘 2025/05/06 4,494
1710901 단백질 챙겨먹기도 쉽지않아요 16 ... 2025/05/06 2,726
1710900 오늘도 춥나요? 6 날씨 2025/05/06 1,892
1710899 정체성 밝힌 애널A 기레기 1 문수화이팅 2025/05/06 1,316
1710898 박선원의원 "조희대탄핵사유" 4 사법내란난동.. 2025/05/06 1,485
1710897 연애하고 살이쪄서 죽을맛이네여 7 연애 2025/05/06 2,620
1710896 고기 상추만 먹었는데 혈당 스파이크? 9 에효 2025/05/06 3,036
1710895 탄핵을 서둘러서 빨리할 필요 있나요? 16 .. 2025/05/06 1,048
1710894 관훈토론회 한덕수 말하는 입가에 1 으아 2025/05/06 1,563
1710893 시부모가 친정가는걸 싫어하고 남편이 동조한다면요 36 여전히 2025/05/06 3,380
1710892 요아래-이재명덕에 재평가 되었다는 글 3 ㅇㅇ 2025/05/06 626
1710891 친정아버지 제사 음식 준비때 새언니의 행동 74 에효 2025/05/06 5,516
1710890 박범계 “조희대, 이재명 표적 재판 기획자…탄핵 사유” 11 ㅇㅇ 2025/05/06 1,750
1710889 푸바오도 이런 사육사만 만나면 4 .. 2025/05/06 1,113
1710888 이재명 덕분에 재평가 된 사람들 13 . . 2025/05/06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