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가다보면 나뭇잎 초록색은 안보이고 나무전체가 보라색인 나무가 있던데 이름이 뭔가요?
꽃인가 나뭇잎인가 전체가 보라색이에요. 예쁘더라구요
요즘 길가다보면 나뭇잎 초록색은 안보이고 나무전체가 보라색인 나무가 있던데 이름이 뭔가요?
꽃인가 나뭇잎인가 전체가 보라색이에요. 예쁘더라구요
오동나무꽃?
키가 큰 나무
줄기가 가늘고
높이는 성인 가슴 정도가 흔하고요?
박테기 아닐까 싶은데 요즘은 많이 졌어요
꽃이고 오동나무 일거예요.
가슴높이 오동나무꽃?
오동나무는 커요.
고만하게 자란 오동나무는 꽃 안피울것 같은데.
박테기 나무요
박태기는 꽃이 진홍색이고 서울 근교에서는 아직 꽃이 안폈어요.
가슴 높이라는 말은 원글님 글에 없는데 왜 가슴높이라고?
고속도로 가다보면 요즘 큰나무들인데 보라색 꽃이 이쁘게 멀리서 보여요. 그렇게 보셨을거예요, 잎인지 꽃인지 잘 모르시는 것 보면 차타고 가면서 스치듯 보셨을 듯. 요 몇년 전부터 오동나무 보라색 꽃이 고속도로 주변 산에서 띄엄띄엄 자주 보이더라구요.
저도 주말마다 서종세하우스 가려 양양고속도로 타는데 요즘 보라 색깔이 이쁘게 피더라구요.
멀리서 봤는데 궁금했어요.
아주 크고 전체가 보라색으로 보여요.
고속도로 가다보면 요즘 큰나무들인데 보라색 꽃이 이쁘게 멀리서 보여요. 그렇게 보셨을거예요, 잎인지 꽃인지 잘 모르시는 것 보면 차타고 가면서 스치듯 보셨을 듯. 요 몇년 전부터 오동나무 보라색 꽃이 고속도로 주변 산에서 띄엄띄엄 자주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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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맞는거 같아요
이거 저도 늘 궁금했었는데 오동나무꽃이었다니요~~
꽃도 요새 폈어요.
근데 이꽃이 한국 토종인데 외국인이 뽑아다 지네나라에 심고
이름을 미스라일락이라고 지었다던데.
화원가니 손바닥 두뼘 크기 꽃달린 나무가 6만원해서 놀랐네요.
아파트 초입에 3개의 나무가 미스라일락 꽃인데 이쁘게
꽃핀건 몇년 보고 경비가 못살게 구는지 아님 지나가는
사람들이 못살게 구는지 안가꿔 다 짤려져 있고 천독꾸러기네요.
라일락 꽃향기가 5월에 밤하늘에 공기속에서 톡톡 터지는데
얼마나 낭만적인 향긴데 말이지요.
고속도로 주변 경사지에 늘어지듯 핀것은 등나무 꽃입니다.
독립된 나무에 연보라색으로 핀 꽃은 오동나무이고
줄기전체가 꽃분홍으로 알박달박 달린것은 박태기나무.
미스김라일락은 우리나라 야생라일락을 미국인식물채집가가 미국으로 가져가 정원용으로 개량해서 본인의 한국인비서 성을따서 이름붙인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