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도 적당히 일하고 싶다.

..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25-05-05 01:07:34

팀이 내부사정으로 물갈이 되면서

고연차 몇명 외에는 거기서 거기. 도토리 키재기 상황입니다. 그런데 서서히 도토리들 사이에서도 차이가 나기 시작하네요. 이제 업무가 익숙해질 시기라 그런가봅니다.

문제는 일 분배가 살짝 쏠리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고연차들은 아무래도 팀장님 직속 프로젝트 위주로 맡고 있고 도토리들끼리 일을 나누는데 ..

팀장님도 인지상정인지라.. 자꾸 일을 빠르게 쳐내는 사람한테 일을 몰아주는 경향이 보입니다. 실적이 달려있으니 어쩔수 없겠지만. 문제는 접니다. 제가 초반에 너무 달린탓에 (연봉 욕심에..) 이제는 서서히 슴고르기를 할 타이밍인데 나머지 팀원들이 안도와줍니다. ㅜㅜ

다들 자기페이스대로 가는건 좋은데 ..

날짜가 촉박한건 상대적으로 (정말 상대적으로..)

일처리가 빠른(덜 느린거죠. 제가 뭐라고 빠르겠습니까)

저한테 오고(사나흘 남고 저한테 오면 저도 입술이 바짝 타들어갑니다.)

좀 꼼꼼히 들여다봐야하는건 또 상대적으로 덜 덤벙대는

저한테 옵니다. 

이러다보니 한번에 빠르게 쳐내야 하는 일과 꼼꼼하게 넘겨야 하는 일에 어쩌다 팀장님이 마무리 맡기시는 일까지

잡게.되면 정말 속에서 천불이 올라옵니다. 

날짜 빠른건은 계속 어디까지 됐냐는 체크를 수시로 들어야 하고 꼼꼼히 봐야하는건은 지적사항이 넘치게 들어오니.. 

정말 억울합니다. 한 사람에 비해서는 덜 느리고

한 사람에 비해서는 약간 더 꼼꼼해서 지적사항이 조금

덜 하다는거 외에는 저도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는 중인데

어떻게든 이래야 실적이 나오니.. 

제가 그만둬야하는걸까요.

 

IP : 223.38.xxx.2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팀장님하고
    '25.5.5 1:26 AM (211.208.xxx.87)

    의논해야죠. 그만두는 생각까지 든다고요.

    님을 갈아넣어 그 팀이 유지되면 암 걸리기 전에 나와야 해요.

    그게 아니라면 일 조정을 통해 밎춰 나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26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자랑 좀 해주세요 ---- 19:07:52 12
1805425 아랫집누수보상요구... 여기까지는 거절해도 됩니다. hpsong.. 19:06:49 63
1805424 [권순표의 물음표] '화제의 인물' 유시민에게 'ABC론'을 제.. 신간구매 18:55:55 156
1805423 지금 딸기 수확 지났나요. Feat.딸기체험 1 18:54:04 116
1805422 중3 딸아이가 야한 그림을 몰래 그려요. 9 .. 18:54:03 531
1805421 제가 겪고 산 일이 메데이아 증후군이란걸 알았어요. 3 메데이아 증.. 18:53:23 462
1805420 남자들이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니까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하는것.. 2 ........ 18:52:57 269
1805419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미국 ㆍ이란 전쟁 지배한 AI , .. 2 같이봅시다 .. 18:45:31 152
1805418 8월 당대표선거에서 3 개싸움 18:41:11 154
1805417 깨소금이란 단어 11 18:40:56 425
1805416 노무사님 혹은 근로기준법 아시는 분~ 3 근무 18:40:16 125
1805415 애 논술 수업 책 제가 읽고 감동의 도가니에요..ㅠ 5 .. 18:40:06 407
1805414 성시경이 한일가교역할 하겠다네요 12 .. 18:25:40 1,156
1805413 술 생각이 안 나서 슬퍼요ㅠㅠ 5 요즘 18:22:51 619
1805412 이재명 당선 후 집팔아 주식 산 이슈전파사 김정현 기자 3 ㅇㅇ 18:20:28 602
1805411 예전 교민들은 애들 한국어 안가르쳤잖아요 8 ㄱㄴㄷ 18:12:54 745
1805410 "미세먼지 노출된 한국인, '방사능' 후쿠시마 일본인 .. 2 ... 18:10:46 921
1805409 양배추채 채칼말고 기계로 할 수 있을까요? 5 미리감사 18:06:52 345
1805408 중1 아들 너무 힘들어요 ㅜ 3 . 18:06:13 930
1805407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에 융단 폭격 4 Oo 17:59:44 1,530
1805406 내가 호감 갖었던 사람이 나에게 적극적이게 되면 1 ㅇㅇ 17:54:06 683
1805405 아이패드 에어 종이필름 추천해주세요! 1 ㅁㅁㅁㅁ 17:51:20 74
1805404 동향 아파트 매수 고민 9 ㄱㄱ 17:50:29 836
1805403 스벅에서 30대 남자에게 봉변당했어요 39 정신병자 17:42:35 4,943
1805402 남편이 내현 나르시시스트인 것 같아요. 5 봄날 17:32:54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