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립 초등학교 선생님한테는 3만원 넘는 선물 못하나요

학교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25-05-04 18:38:34

조카 선물 고민이라길래 제가 사둔거 갖고 가라니까 3만원 어쩌고 해서요

저는 주위에 선물하니 다들 좋아하시고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신 분도 있어서 좋았거든요

저도 선물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들어오는데 일상용품 중에 제가 사기엔 비싸도 질은 최상급인 건데 소모품으로 주는게 제일 반갑네요... 나중에 짐도 안 되고

IP : 118.235.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25.5.4 6:3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공립이고 사립이고 간에 선물을 아예 안받아요.
    어린이집만 노났네요.

  • 2. 오잉
    '25.5.4 6:42 PM (123.212.xxx.149)

    아예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3. ㅡㅡ
    '25.5.4 6:42 PM (1.255.xxx.98)

    네 못해요

  • 4. kk 11
    '25.5.4 6:44 PM (114.204.xxx.203)

    아예 안맏아요

  • 5. ...
    '25.5.4 6:53 PM (61.79.xxx.23)

    선물하면 큰일나요

  • 6. ....
    '25.5.4 7:10 PM (121.137.xxx.225)

    사탕 하나도 받기 불편해요ㅠㅜ

  • 7. ...
    '25.5.4 7:11 PM (121.137.xxx.225)

    진짜 감사하다면 마음 담긴 편지 하나로^^

  • 8. ..
    '25.5.4 7:31 PM (211.108.xxx.126)

    샘 잘려요

  • 9. ㅇㅇ
    '25.5.4 7:42 PM (219.251.xxx.101)

    백설기 떡 한조각도 못받아요 둘째 백일떡이라고 가져왔든데

  • 10. 음//
    '25.5.4 9:23 PM (58.29.xxx.183)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을 드린다는 포커스는 꼭 변질이 되더라구요.
    이 순수한 마음이 나중엔 관행처럼 굳어져, 선물을 못받게 되면 서운하게되고
    선물을 준 학부모에겐 아무래도 고마운 마음이 드는 법이어서 선물을 하지않은
    학부모에겐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게 되고, 이런 부분들을 막으려고
    이렇게 먼길을 돌아와 지금의 이런 사회가 만들어진건데, 만약에 3만원가량 선물을 받고
    운이 나빠서 해고되신 선생님은 그럼 누구를 원망해야 할까요. 또 학부모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해명할수 있을까요.
    감사인사는 편지만으로도 그 진심이 닿으리라 믿습니다.

  • 11. ...
    '25.5.4 10:16 PM (61.79.xxx.23)

    3만원짜리 주고 나중에 뭔일로 삐져서
    나 5만원 짜리 선물했는데 받더라..하는 잔상맘도 있을수 있어요
    없을꺼 같죠? 별 미친 인간들이 많아서 ㅠ
    그래서 아예 안받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084 아파트증여세 너무 많네요 ~~ 19:08:24 16
1744083 "이러니 해외 가지" 강원 '펜션 하룻밤 14.. ㅇㅇ 19:08:05 39
1744082 치과 치료 받는데 계절이 두번 바뀌네요. 2 턱관절이안좋.. 19:03:29 97
1744081 대출규제 약발 끝났나…'서울 집값 6주만에 상승' 1 ..... 19:01:53 196
174408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윤어게인= 윤은 다시 누웠다 /.. 1 같이봅시다 .. 19:01:27 65
1744079 여기 보면 다른 나라 사람들 많아요 2 .. 18:54:54 295
1744078 20대 대졸반남자 면접복장?의견여쭈어요 2 면접복장 18:54:23 89
1744077 저도 남편 자랑하고 싶어요 1 ㅠㅠ 18:54:15 303
1744076 요양보호사가 원래 이런가요? 14 수요일 18:51:37 841
1744075 경기도 광주나 오포 쪽 빌라 대단지들요. .. 18:51:35 227
1744074 요즘 1순위 남친 조건 모음이라는데 2 18:50:17 462
1744073 김충식을 체포하라 1 무속학살 18:49:30 198
1744072 대학 학과 선택요 8 지금 18:45:31 340
1744071 오늘 쇼츠에서 본 서영교의원과 김상욱 궁금 18:43:10 509
1744070 수분 1도 없이 바싹 마른 멸치는 4 드라이 18:42:28 267
1744069 우울증 약 용량 늘릴때 부작용 있으세요? 6 18:34:00 286
1744068 스타벅스, '카공족' 첫 제한…고객 불편에 칼 뺐다 18 잘됐네요 18:31:53 1,809
1744067 전화울렁증 있어요 5 전화 18:28:53 555
1744066 저 아래 친구글 보고..! 2 .... 18:28:08 407
1744065 지금보면 충격적인 사랑이뭐길래 드라마 장면 ㅋㅋ 8 ........ 18:26:41 1,094
1744064 윤석열은 멧돼지 잡듯이 다뤄야 해요 1 . . . .. 18:19:13 277
1744063 82에도 쿠팡납치 광고가 생긴 거 맞나요? 3 ㅡㅡ 18:17:56 381
1744062 김계리측이 윤석열 김건희 욕하면 고발하겠다고 했다네요 10 ㅎㅎ 18:15:53 1,195
1744061 윤석열이 믿는데가 있어요 11 18:09:29 2,738
1744060 부산이면 5분이면 아작 나는 상황 5 유리지 18:08:31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