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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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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의도가 뭘까요?

ㅇㅇ 조회수 : 3,815
작성일 : 2025-05-04 17:51:17

남편이 주식으로 큰돈잃고

한푼두푼 다시 아끼고 살아요

시어머니도 알구요

연휴나 이럴때 꼭 니들은 여행도 안가냐 왜 안가냐 묻거든요?

진짜 그럴때마다 

주식으로 돈 다 잃었는데 돈이 어딨어서 여행이냐고 확 한마디 하고싶거든요

돈 없는거 모르는것도 아닌데

진짜 놀리는것도 아니고 왜저럴까요?

IP : 39.7.xxx.2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미
    '25.5.4 5:52 PM (114.204.xxx.203)

    시가 얘긴 파고들 필요없어요
    그냥 흘려들으세요

  • 2. ..
    '25.5.4 5:53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냥 습관적으로 하시는 말 같아요.
    제 성격이라면 어머니 아들이 주식으로 돈을 잃어서 여행갈 돈이 없어요.
    이 말하면 시어머니 더는 여행 얘기 안 꺼낼 거 같아요

  • 3. ㅇㅇ
    '25.5.4 5:56 PM (222.106.xxx.245)

    현실부정하고 우리아들이 돈 잘번다 망상하는거죠
    위에분 말씀대로 팩폭하세요
    집밖으로 나가면 다 돈인데 빚값느라 어쩔수 없이 집콕한다고요

  • 4. 잊었나
    '25.5.4 5:56 PM (112.167.xxx.92)

    보죠 그러니 주식 손실난거 잊었냐고 한마디 하지 그랬어요

  • 5. 갈까봐
    '25.5.4 5:57 PM (58.29.xxx.247)

    돈도없는데 여행다녀서 내 아들 더 힘들까봐...여행 진짜 안가는지 확인하느라?

  • 6. ...
    '25.5.4 6:01 PM (115.21.xxx.164)

    그정도는 연휴니 하는 말이구나 암생각 없이 노인네가 하는 말이구나 하세요.

  • 7. 그냥
    '25.5.4 6:06 PM (121.124.xxx.33)

    한마디 하고싶으면 하세요
    뭐가 어려워요?
    아범덕에 간신히 입에 풀칠만 하고 산다고 볼때마다 죽는 소리 하세요
    저는 그랬어요...

  • 8. 여행경비
    '25.5.4 6:09 PM (210.100.xxx.74)

    좀 달라고 해보세요 다시는 얘기 안할듯.

  • 9. 그냥
    '25.5.4 6:13 PM (217.149.xxx.107)

    스몰톡이에요.
    할 말 없으면 그냥 하는 말.

  • 10. 이제
    '25.5.4 6:13 PM (112.162.xxx.38)

    좀 회복됐나 싶어서 물어 보는듯 싶어요
    아직도 돈없어 여행도 못다니나 싶어 걱정도 있고

  • 11. DD
    '25.5.4 6:15 PM (123.214.xxx.32)

    의미 없는 스몰톡이란 말에 동의요.
    할 말없고 그냥 생각없이 하는 말이죠.
    의미 찾지 말고 그런가보다 하세요.

  • 12.
    '25.5.4 6:20 PM (114.203.xxx.133)

    그냥 오늘 날씨 좋다 밥 먹었냐 수준의 인사치레

  • 13. 어휴
    '25.5.4 6:24 PM (49.164.xxx.30)

    진짜 시어머니 철이 없네요.하나마나한 소리
    돈을 좀 주면서 말하던가

  • 14. ㅇㅇㅇ
    '25.5.4 6:48 PM (210.96.xxx.191)

    그래도 돈 있으려니... 하는 생각 아닐지.
    저희 시부모보면 아들 퇴직했는데 돈 없으려니 하는 생각 하나도 안하거든요.

  • 15. ..
    '25.5.4 6:54 PM (182.220.xxx.5)

    듣기 싫으면 애비 때문에 돈없어서 못간다, 어머니께서 보태주시겠냐 물어보세요. 가고 싶다고.

  • 16. 얘기룰
    '25.5.4 7:41 PM (220.117.xxx.35)

    제대로 해 줘야지 왜 말 못하나요
    늙음 듣고도 잊고 알고도 잊어요
    같은 말 무한 반복 … 서로 그래야해요
    애기라고 생각해야함

  • 17. ..
    '25.5.4 7:49 PM (112.145.xxx.43)

    시어머니는 주식으로 잃었다는거 알았어도 그때뿐 다 잊었을겁니다 한다리 건너면 잊혀지거든요
    좋으신분이면 그냥 인사말이구나 넘기시고
    나쁜 분이시면 원글님 생각한 말 하세요

  • 18. ...
    '25.5.4 8:10 PM (175.120.xxx.96)

    의도를 생각하지 마시고요
    그냥 저희 돈 없어요 어머니
    같이 놀러 가서 저 맛있는거좀 사주세요 하세요

  • 19. ㅁㅇㅁ
    '25.5.4 9:20 PM (121.173.xxx.149)

    시어머니연세가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시는건 그때 뿐이고 금새 잊어버렸을껄요
    저 말할때마다 상기시켜드려야해요
    남편이 주식으로 다 날려서 먹고
    죽을돈도없다구 다음부터는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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