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점점 인지능력도 떨어지고
유치해 지기까지 하는 것 같은데요
아이 학교 문제 때문에 타지역으로 이사가네 마네 하기에
지금 집 전세 놓고 그 지역에 전세 들어가면 되겠다 하니
갑분 거기 전세가 얼마나 비싼 줄 아냐며 니네 집이랑은 비교가 안된다고?
자기네 집은 또 얼마라고 너네 집보다 어쩌고 버럭버럭
그냥 어어 그래 하고 끊어서 정신 챙겨보니
우리집값을 찾아본건가?
그리고 무슨 사고의 전개인건지?
제가 남 집값 우리집 값 다 관심이 없어서 그제서야 주섬주섬 찾아봅니다
음.. 친구는 몇 년 전에 제가 집 살 때 기준으로 기억했나봅니다
뭐 저희 집이 제일 비싸더라구요
같이 유치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