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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노동에 고민하고 결정하는 시간도 넣어야 해요

가사노동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25-05-04 13:40:26

가사노동 하루 2시간이면 된다는데 사실 전업주부 들도 바쁘잖아요. 육아 라이드. 숙제 봐주기.

그리고 고민과 결정하기.. 직장맘들은 두배로 힘들겠죠. 

아까 밑에 글 보고 생각났는데 고민과 결정하기가 정말 힘든거 맞아요.

 

고민과 결정이 힘드니까.. 집 계약할때 사실.계약서만 쓰면 끝나는 것이지만

계약서쓰고 몸살나는 거잖아요.

 

주부들은 사소한 식단 결정. 물건구매. 아이들 학원 교체. 문제집 결정. 공부 커리큘럼 걱정. 

남편 옷. 물건 대신 사다주기. 집 재테크 이사. 등등 모든걸 고민하고 결정하느라 바쁘죠..

 

그 시간도 노동의 시간에 고려를 해주기는 해야 될거 같아요.

IP : 223.38.xxx.17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4 1:43 P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찬성하지만

    다른 노동에도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간 안 쳐줘요

    동일하게 적용 필요하지만 그러면 객관적 산정이 어렵죠

    임노동 체제에선

  • 2. 에고
    '25.5.4 1:44 PM (223.38.xxx.216)

    이분 직장생활 안해봤나보네요..

  • 3. 맞벌이도 다함
    '25.5.4 1:44 PM (220.124.xxx.118) - 삭제된댓글

    전업이 혼자 대가족 건사하는것도 아니고 뭐가 힘들다고 그렇게 난리인가 싶네요.
    나가서 돈 벌라고 하면 죽어도 싫다고 함. 어쩌라고요.
    가사일도 가치있는 거 맞는데요.
    제대로 해야 존중받지요.
    징징거리면 누가 알아주나요.
    맨날 회사가기 싫다고 징징대는 남편있으면 좋을까요?

  • 4. ,,
    '25.5.4 1:45 PM (161.142.xxx.3) - 삭제된댓글

    그런 고민결정 없이 사는게 주부 뿐인가요? 어이가 없네요.ㅎ

  • 5. ..
    '25.5.4 1:46 PM (59.9.xxx.163)

    알바만 해봐도 제일 아무것도 아닌게 집안일이란거 알텐데
    그리 합리화해야 집에 있는게 납득되니 그러죠

  • 6. 누가
    '25.5.4 1:47 PM (223.38.xxx.212)

    들으면 직장인은 고민 걱정 안 히는줄 알겠어요
    님 직장생활 안 해본 티 너무 나네요
    그냥 전업이라 편하다 인정하면 되는 거죠.

  • 7. 애들
    '25.5.4 1:47 PM (118.235.xxx.13)

    크기전까지 전업힘들어요
    물론 워킹맘 힘든것도 알지만 애들컸다고 갑자기 전업을 후려치고 백수라는둥 그런 말들좀 안하면 좋겠어요 애들크고 갑자기 일하라하면 괜찮은 일자리들 하나없습니다 사람을 그렇게 궁지로 몰지 말죠

  • 8. ㅇㅇ
    '25.5.4 1:47 PM (125.179.xxx.132)

    이런 글 쓰는 분들은 전업할때 열심히 한 분들이고
    전업 설렁설렁 놀며 한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거구요

  • 9. 그렇게
    '25.5.4 1:48 PM (223.38.xxx.212)

    힘든 전업을 왜 남편 안 시키고 직접 하세요?
    남편만큼 벌고 남편한테 전업 하라 하세요
    남자들이 못할거 같아요?

  • 10.
    '25.5.4 1:49 P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네????

    신박한 궤변이네요 ㅎㅎㅎ

  • 11. ㅇㅇㅇ
    '25.5.4 1:50 PM (118.235.xxx.234)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쓰는 분들은 전업할때 열심히 한 분들이고
    전업 설렁설렁 놀며 한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거구요
    —-

    네????

    신박한 궤변이네요 ㅎㅎㅎ

  • 12. ,,
    '25.5.4 1:51 PM (1.229.xxx.73)

    이렇게까지 합리화가 필요해요?
    추하기만 하네요
    나 팔자 좋아 전업이야!! 그 말 한 마디면 승자인걸.

  • 13. mmm
    '25.5.4 1:56 PM (61.255.xxx.179)

    증말...같은 여자 같은 주부로서 이런 글들 정말 창피해요
    원글에 쓴 고민이라는게 그리 힘든건가요?
    그게 무슨 힘든 일이고 고민해야 할 결정이란건지.
    힘들면 님이 나가 돈 벌고 남편더러 가사일 하라 하면되잖아요.
    남편이 집안 일 제대로 못할거라구요?
    주부 중에도 집안일 완벽히 해내는 사람 없어요
    이제 이런글 안보고 싶네요 진짜

  • 14. ..
    '25.5.4 2:20 PM (203.251.xxx.215)

    아휴 진짜 그만들 하세요. 직장생활안해보고 바로 전업한 사람들 같아요.
    저 혼자살때도 직장다니면서 전업들이 나열한 사소한 집안잡일..
    휴지채우고 청소기 먼지통 치우고 뭐 그런거까지 나열하던데.. 그런 일 안하고 깨끗하게
    집안이 돌아가는줄 아냐.. 막 이러고..
    혼자 자취하며 회사다닐때 저도 다 했던 일이에요.
    청소하고 밥도 가끔 해먹고 빨래도 하고.. 휴일에 몰아서 여러가지 일 다 처리하고..
    그러면서 돈까지 벌었는데 지금은?
    생활비 걱정은 안하고 따박따박 수중에 들어오고 심지어 용돈까지 내 맘대로 쓰고
    내가 대장이에요.. 밥만 신경써서 잘 해주니 세상 행복한 집밥 먹는 가족이라고
    다들 우리집은 진짜 건강하게 고급스럽게 잘 먹는다고 막 치켜세워주고
    큰 일한다고 막 그러고..
    솔직히 그냥 꿀인생이에요..

  • 15. ㅎㅎ
    '25.5.4 2:26 PM (222.237.xxx.25)

    주부들은 사소한 식단 결정. 물건구매. 아이들 학원 교체. 문제집 결정. 공부 커리큘럼 걱정.
    남편 옷. 물건 대신 사다주기. 집 재테크 이사. => 하루에 몰아서 할 일인가요??
    고추장, 된장 담근다는 글도 있던데..ㅋㅋ 가사일에 해당하는 모든 일을 몰아서 적어 놓고 바쁘다는 건 어거지 같네요.

  • 16. 누가보면
    '25.5.4 2:37 PM (112.162.xxx.38)

    맞벌이는 ㅎ회사만 다니면 애도 누가 키워주고 가사도 누가해주고 밥도 누가 해주고 재태크 못해서 가난한줄 알겠어요

  • 17. 어후
    '25.5.4 2:52 PM (27.100.xxx.224)

    창피해요. 누가 퍼갈까 겁나네요ㅠㅠ

  • 18. 어후
    '25.5.4 2:55 PM (27.100.xxx.224)

    낚인거네ㅠㅠ
    밑에 분탕글 보고 알았슈.
    진짜 이런 여자있는지 속을 뻔...

  • 19. ...
    '25.5.4 2:58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직장맘과 전업을 비교하려던건 아닌거같은데요. (원글만 놓고 봤을때는)
    원글에 쓴 그런걸 "기획 노동"이라고해요.
    저도 직장맘이지만 실제 그런 것 때문에 더더욱 신경이 분산되는 것이구요.
    그깟거라고 생각하는 그런일들이 무수히 많으면 정신적으로 달임.

  • 20. ...
    '25.5.4 2:59 PM (1.241.xxx.220)

    원글님이 직장맘과 전업을 비교하려던건 아닌거같은데요. (원글만 놓고 봤을때는)
    원글에 쓴 그런걸 "기획 노동"이라고해요.
    저도 직장맘이지만 실제 그런 것 때문에 더더욱 신경이 분산되는 것이구요.
    그깟거라고 생각하는 그런일들이 무수히 많으면 정신적으로 꽤 스트레스 입니다.

  • 21. 하아
    '25.5.4 3:14 PM (223.39.xxx.14)

    진짜 본인의 결정장애를 가사노동으로 치면 어떡합니까

  • 22. ...
    '25.5.4 4:10 PM (1.222.xxx.117)

    회사 마치고, 집으로 바로 갈까? 말까? 선택
    버스탈까? 자차탈까? 선택
    인생 모든게 선택의 연속.

    선택조차 일 로 느낀다? ㅋ
    얼마나 무위도식하며 무뇌에 생각없이 사는지 인증꼴

  • 23. 집안일
    '25.5.4 5:04 PM (112.184.xxx.40)

    집안일을 알바일 하듯이 해보세요
    하루에 서너시간 집중에서
    이거 하면서 쇼파에 앉아 핸펀하고,
    저거 한다고 하고선 커피 마신다고 한세월
    솔직히 이게 전업이잖아요

  • 24. ㅇㅇ
    '25.5.4 6:01 PM (49.175.xxx.61)

    이제 전업얘기는 판 깔지 말아요. 그냥 옛날거 검색하면 다 나오고 똑같은 얘기니 알아서 읽고싶은거 골라 읽으세요. 진짜 지겹네요. 지겨워도 사람사는 얘기면 들어주고 같은 얘기라도 답변달겠지만 이런얘기하면 싸움만 나니 이제 이런글 쓰지말아요!!!

  • 25. ㅇㅇ
    '25.5.5 9:28 AM (103.5.xxx.100)

    남자들은
    결혼해도 안해도 이런 걸로 영향받지 않는다는 사실~~
    결혼 전보다 집안 일 조금 더 하는 남자는 양반이고
    대부분은 돈 벌어옵네 하고 집안 일은 여자에게 맡기고 자기 몸 하나 잘 챙겨서(자기 몸까지 여자가 챙겨주면 그걸 내조라고 부름) 직장 하나만 잘 다니면 칭찬 받는게 현실....
    애초에 사람 써가면서 전업 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여기 게시판에 글 안 올려요. 월 200 쪼개서 혼자 아둥바둥하는 사람들이나 글 올리지...

    여자들만 전업, 워킹맘 어쩌고 머리터지게 싸우지
    애초에 남자들은 결혼해도 생활이 더 나아지면 나아지지 본인이 직접 나서서 가사 전반을 책임지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습니다.
    남자들은 결혼하면서 섹스 해주는 엄마 찾는 거라잖아요. 그 정도 수준이 딱임. 진짜 남자가 여자를 사랑해서 결혼했다면 애초에 여자들이 이렇게 전업, 워킹맘으로 머리 터지게 싸우는 일도 줄어들듯요...

    그래서 요새 젊은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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