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5.4 8:58 AM
(175.193.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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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중고등 학원강사는...친구들 결혼식 참석도 거의 못하던데요.
주말, 명절에는 더 바쁘고.
주위 학원 강사들 많은데, 대부분 1시 출근 ~ 밤 10시 퇴근.
토일 계속 수업, 명절이나 연휴 특강 수업.
친구도 못 만나고, 같은 학원 강사 아니면 못 만나더라구요.
2. 고등대비
'25.5.4 9:00 AM
(114.203.xxx.133)
과외를 하세요
주 3회 정도로 하고 그 시간에는 도우미 부르고
나머지 시간에 아이랑 보내시고
3. ㅇㅇ
'25.5.4 9:00 AM
(118.235.xxx.125)
애 키우면서 중고등 강사를 한다는건 욕심이군요ㅠㅠㅠㅠ
4. ㅌㄹ
'25.5.4 9:01 AM
(118.235.xxx.125)
과외... 가 답이겠어요
5. ...
'25.5.4 9:01 AM
(39.117.xxx.28)
재취업 가능하시면 재취업하세요.
사기업들 요새 주40시간 지키고
7시출근~4시퇴근도 많아요.
6. 차라리
'25.5.4 9:03 AM
(110.70.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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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고등 과외를 하세요.
매일 아니고 일주일에 2일 정도만요. 잘하면 팀으로 돌리고 애 키면 더 늘리면 돼요. 그리고 좋은 게 능력되면 애 10시에 재우고
10~12시 수업 해도 됩니다. 그러나 당연히 가사 육아 해줄 사람 필요한데 이 시장이 잘만 하면 억대 연봉이 우스워서요. 사람 쓰면 돼요.
저는 조금씩하다가 아이 초고학년에 학원 차렸는데 조금씩이라도 과외한 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어요.
7. 차라리
'25.5.4 9:05 AM
(110.70.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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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럼 고등 과외를 하세요.
매일 아니고 일주일에 2일 정도만요. 잘하면 팀으로 돌리고 애 키면 더 늘리면 돼요. 그리고 좋은 게 능력되면 애 10시에 재우고
10~12시 수업 해도 됩니다. 그러나 당연히 가사 육아 해줄 사람 필요한데 이 시장이 잘만 하면 억대 연봉이 우스워서요. 사람 쓰면 돼요.
저는 조금씩하다가 아이 초고학년에 학원 차렸는데 조금씩이라도 과외한 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어요.
그런데 바이링구얼이고 문법 등 잘하는데 다른 공부도 잘하셨어요?
사교육 시장이 학벌 많이 보고 공부감도 있어야 해요. 문제 답을 맞춰
야 하니까요. 대기업 다닌 거 이력에 쓰는 분 있는데 하나도 도움 안되고 유명학교 전교 1등 만든 게 더 중요합니다.
8. 차라리
'25.5.4 9:06 AM
(110.70.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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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고등 과외를 하세요.
매일 아니고 일주일에 2일 정도만요. 잘하면 팀으로 돌리고 그럼 수익이 몇 배되고 애 크면 더 늘리면 돼요. 그리고 좋은 게 능력되면 애 10시에 재우고 10~12시 수업 해도 됩니다. 그러나 당연히 가사 육아 해줄 사람 필요한데 이 시장이 잘만 하면 억대 연봉이 우스워서요. 사람 쓰면 돼요.
저는 조금씩하다가 아이 초고학년에 학원 차렸는데 조금씩이라도 과외한 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어요. 그래서 과외경력이 주요해요.
그런데 바이링구얼이고 문법 등 잘하는데 다른 공부도 잘하셨어요?
사교육 시장이 학벌 많이 보고 공부감도 있어야 해요. 문제 답을 맞춰
야 하니까요. 대기업 다닌 거 이력에 쓰는 분 있는데 하나도 도움 안되고 유명학교 전교 1등 만든 게 더 중요합니다.
9. 유리지
'25.5.4 9:08 AM
(110.70.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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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고등 과외를 하세요.
매일 아니고 일주일에 2~3일 정도만요. 잘하면 팀으로 돌리고 그럼 수익이 몇 배되고 애 크면 더 늘리면 돼요. 그리고 고등 과외 좋은 게 애 9시에 재우고 밤 10~12시 수업 해도 됩니다. 그러나 당연히 가사 육아 해줄 사람 필요한데 이 시장이 잘만 하면 억대 연봉이 우스워서요. 사람 쓰면 돼요.
저는 조금씩하다가 아이 초고학년에 학원 차렸는데 조금씩이라도 과외한 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어요. 그래서 과외경력이 주요해요.
그런데 바이링구얼이고 문법 등 잘하는데 다른 공부도 잘하셨어요?
사교육 시장이 학벌 많이 보고 공부감도 있어야 해요. 문제 답을 맞춰
야 하니까요. 대기업 다닌 거 이력에 쓰는 분 있는데 하나도 도움 안되고 유명학교 전교 1등 만든 게 더 중요합니다.
10. 주말
'25.5.4 9:08 AM
(211.235.xxx.86)
주말에만 하셔요.
평일은 애랑 시간 보내고
남편이랑 애랑 주말에 보내라고 하구요
제가 그러고 삽니다
11. Dd
'25.5.4 9:08 AM
(118.235.xxx.125)
공부 잘했어요. 현재 상황에선 고등 과외가 답이겠네요.
12. 음
'25.5.4 9:08 AM
(110.70.xxx.169)
그럼 고등 과외를 하세요.
매일 아니고 일주일에 2~3일 정도만요. 잘하면 팀으로 돌리고 그럼 수익이 몇 배되고 애 크면 더 늘리면 돼요. 그리고 고등 과외 좋은 게 애 9시에 재우고 밤 10~12시 수업 해도 됩니다. 그러나 당연히 가사 육아 해줄 사람 필요한데 이 시장이 잘만 하면 억대 연봉이 우스워서요. 사람 쓰면 돼요.
저는 조금씩하다가 아이 초고학년에 학원 차렸는데 조금씩이라도 과외한 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어요. 그래서 과외경력이 중요해요.
그런데 바이링구얼이고 문법 등 잘하는데 다른 공부도 잘하셨어요?
사교육 시장이 학벌 많이 보고 공부감도 있어야 해요. 문제 답을 맞춰
야 하니까요. 대기업 다닌 거 이력에 쓰는 분 있는데 하나도 도움 안되고 유명학교 전교 1등 만든 게 더 중요합니다.
13. ..
'25.5.4 9:09 AM
(112.214.xxx.147)
고등강사인데 3시~10시 근무이고..
집에오면 11시쯤.
1년에 4번 시험기간엔(3주) 자정 넘겨서 택시타고 집에 와야해요.
아이가 일순위인 엄마가 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저희 여자쌤들은 싱글이거나 딩크에요.
페이가 모든 불만을 다 상쇄시키긴 합니다.
14. 음
'25.5.4 9:14 AM
(110.70.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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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유초등, 성인은 하지 마세요.
푼돈 주고 부릴 사람 찾는 마켓이에요.
특히 유초등은 정서적으로도 굉장히 힘들게 해요.
그러니 이제 등급 낮은 학생들이 교대 가죠.
고용주는 최저시급 주고 소비자는 사람 괴롭히니까요.
그 기대를 맞추는 건 거짓말 밖에 없어요.
15. 음
'25.5.4 9:16 AM
(110.70.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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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성인은 하지 마세요.
푼돈 주고 부릴 사람 찾는 마켓이에요.
특히 유초등은 정서적으로도 굉장히 힘들게 해요.
그러니 이제 등급 낮은 학생들이 교대 가죠.
고용주는 최저시급 주고 소비자는 사람 괴롭히니까요.
그 기대를 맞추는 건 거짓말 밖에 없어요.
강사니까 고생하고 그렇지 과외를 하면 괜찮아요.
그리고 학원 원장은 강사 몇 배 버니 각오해야죠.
16. 음
'25.5.4 9:18 AM
(110.70.xxx.169)
유초등, 성인은 하지마세요.
푼돈 주고 부릴 사람 찾는 마켓이에요.
특히 유초등은 정서적으로도 굉장히 힘들게 해요.
그러니 이제 등급 낮은 학생들이 교대 가죠.
고용주는 최저시급 주고 소비자는 사람 괴롭히니까요.
그 기대를 맞추는 건 거짓말 밖에 없어요.
강사니까 고생하고 그렇지 과외를 하면 괜찮아요.
그리고 학원 원장은 강사 몇 배 버니 각오해야죠.
17. 돈 잘버는
'25.5.4 9:30 AM
(211.206.xxx.180)
강사들은 가족과 시간 못 보냅니다.
18. ㅇㅇ
'25.5.4 9:34 AM
(180.69.xxx.254)
저도 그래서 애 학교 학원 갈 시간 에만 하느라
유치초등 하다가
애 고등학교때부터 과외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하려구요.
경력 학벌 다 좋아도 애 키울땐 어쩔 수가 없었어요.
19. ...
'25.5.4 9:35 AM
(112.214.xxx.184)
고등 과외도 자기 아이가 우선인 사람이면 힘들죠
20. 아
'25.5.4 9:43 AM
(118.220.xxx.159)
혹시 위치가 어디세요? 저희아이 과외 부탁드리고싶네요 ㅜㅡㅜ
21. 경험상
'25.5.4 10:08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고등 과외는 실력이 우선입니다.
펑크내면 완전히 날아가는 자리고요.
직장생활하고 학벌되는 사람 펑크 별로 안 내요.
22. 경험상
'25.5.4 10:09 AM
(124.5.xxx.227)
고등 과외는 실력이 우선입니다.
펑크내면 완전히 날아가는 자리고요.
직장생활하고 학벌되는 사람 펑크 별로 안 내요.
잘 버는 사람 전문직 이상 버는데 그 정도 돈 벌려면
각오하는 거고 지금 양립하겠다면 밸런스 잘 맞추면서 하실 것 같아요. 빨리 시작하세요. 기틀잡는 게 우선이에요.
23. ..
'25.5.4 11:31 AM
(211.234.xxx.76)
엄마가 돈벌려면 애는 그만큼 시간벌며 학원뺑뺑이 돌려야지 별수없어요 직업 좋을수록 유지하려면 애 크는 시기만큼 기약없이 방해되기 때문에 그래서 따져보고 실속없다 싶으면 대부분 전업 하고요
24. ...
'25.5.4 11:54 AM
(39.117.xxx.28)
고등과외는 애를 볼 수가 없습니다...
아님 주2회만 두타임정도 시간맞는 아이들 해보시는것도..
저희 과외샘은 중1~2부터 재수까지 오전12시부터 밤12시까지 거의 주6일 수업하세요. 중1~2에 습관 안잡히면 고등에는 못 한다고 고등에는 안받으세요.
25. ...
'25.5.4 12:53 PM
(118.235.xxx.119)
고민과 별개로, 영어 바이링구얼..
원글님의 능력이 부럽네용
한국에서 교육받았는데 어떻게 영어 바이링구얼이 될수있었는지 궁금해요.
제가 제 아이들을 집에서 영어를 익히고 있는데
학원에서 하는것보다 훨씬 더 영어 잘한다고 자부는 하는데
스피킹 라이팅 부분에서는 한계가 느껴져서
선생님을 구하는데.. 좋은 티쳐만나기가 너무 어려워요
그리고 학원강사는 시간대가 오후대가 주이다보니
아무래도 아이키우면서는 힘든거같아요.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손이 안갈때 해야되지않을까싶어요.
26. 초등은
'25.5.4 1:05 PM
(58.127.xxx.25)
돈이 안돼서 일하는 의미가 없어요. 거의 최저임금, 보육교사 정도의 시급입니디.
27. sandy92
'25.5.4 1:24 PM
(61.79.xxx.95)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사셨는데 영어 바이링구얼은 좀…
요즘 연차 반차 제도 잘 되어 있어서
영어강사보다는 회사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초중등 영어강사 2년 하다가 일반회사 갈아탐요
28. sandy92
'25.5.4 1:27 PM
(61.79.xxx.95)
한국에서 사셨는데 영어 바이링구얼은 좀…
바이링구얼 정도라 하면 외국에서 최소 몇년 살고
거기서 학교도 나오고 전문 자격증 가지고
일할 수준 되어야 그렇게 불러요 제 주변에
미국 변호사들 있는데 그 중에 딱 1명 밖에 없음 ㅠㅠ
미국에서 호주에서 대학교 졸업해도 영어 못하는
분들 많고…
요즘 연차 반차 제도 잘 되어 있어서
영어강사보다는 회사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초중등 영어강사 2년 하다가 일반회사 갈아탐요
29. ....
'25.5.4 2:19 PM
(211.119.xxx.220)
글 읽는데 좋은 엄마인 것 같아 글 읽는 저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헌신없는 사랑은 없죠.
이제 본론으로.....
저도 늦둥이 낳고 과외로 돌렸는데...
우리 집으로 학생들이 왔어요. 제가 안 가고요
이게 정말 넘넘 좋았답니다.
엄마 저 방에서 목소리 들리면 방문 앞에서 아이가 도우미 아줌마나 남편과 놀았어요. 주로 중고딩 했고 고액했어요. 대신 제가 과외 교재를 낮시간 동안 거의 파다시피 수업준비 해 놓았어요. 예상문제 만들고 그게 시험에 적중하고 예상문제 인터넷에서 뽑기도 하고요. 그 시간도 아줌마 써서 사실 오후 1시에 아줌마 와서 남편 퇴근하는 밤시간까지 도우미님의 도움 받았어요.
혹시라도 댁으로 학생들이 올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이 아니라면,
가끔씩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고등은 1건만 해도 살림에 보탬되요.
아이 크면서 늘리면 되고요
과외가 좋은 건 주말에 수업할 수 있다는 거고 주말을 아빠와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엄마가 주말에 과외해도 아무런 정서적 지장이 아이에게 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으려 하면 돈 못 벌어요
마지막으로 꼭 해 주고 싶은 말은 건강을 무리가게 할만큼 수업 요청받는 대로 다 해주지 마세요. 건강 잃으면 자식도 남편도 무쓸모.....
내 몸을 가장 아끼세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돈은 아주 조금씩 벌면서 대신 오래 버세요
생각보다 건강은 훅 갑니다.
30. 구름
'25.5.4 3:10 PM
(223.39.xxx.14)
118.235님 반대사례이긴 한데요
한국에서 자란 외국인지인이 바이링구얼인데 본인이 성인대상 토플반에서 2년이상 가르쳤습니다 새벽, 저녁 풀수업이었어요 한국어가 대화는 되지만 좀 미흡한 상태로 시작했는데 2년간 수업으로 다져지면서 일취월장 했습니다 성인대상 고급반수업을 하다보니 이해시킬 때 통역을 하면서 하기 때문에 고급한국어가 엄청 늘었다더군요 지금은 자격증시험 시사얘기 전혀 막힘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어본 적 있는데 머릿속에서 재빠르게 통역한다고 해요 결국 고급영어 양치기만이 바이링구얼로 가는 길이구나 싶었습니다 미국에서 박사 딴 친구도 비슷한 말을 하더라구요
31. 아닌데
'25.5.4 4:18 PM
(110.70.xxx.21)
-
삭제된댓글
동생이 영어 일주일 세팀만 합니다.
대기업 직원만큼은 벌어요.
32. 아닌데요
'25.5.4 4:19 PM
(110.70.xxx.21)
동생이 서울대 나온 전공자이고
집에서 일주일 세팀만 합니다.
대기업 직원만큼은 벌어요.
33. ....
'25.5.4 11:08 PM
(211.119.xxx.220)
제 생각엔 낮시간 활용에 포인트 두면 영어유치원도 괜찮을듯요. 율동 이런 거 안할 수도 있어요
스토리북 위주의 영어유치원도 많으니까요 수입도 규칙적이고요
과외모집이 생각보다 안 구해진다면 차선책으로 생각해보시고요.
과외시작 때는 나를 알리는 일이 가장 중요해요. 전단지나 프로필명함 붙이는 것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