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화국을 쑥대밭에 빠뜨린 조희대 대법원장>
1. “기성의 육법전서를 기준으로 하고 혁명을 바라는 자는 바보다” 4.19 혁명 시인 김수영의 예언이 한치도 틀리지 않았구나 대법원을 내란수괴로부터 공화국을 지켜낸 헌법재판소처럼 잘 하리라고 기대한 국민만 바보가 되었구나. 겨우 되살린 민주주의를 대법원이 단칼에 작두질해 버렸네
2. 대법원이 정치결사체가 되었구나 판결문이 후보 비방 정치 성명문이네 사법부가 대통령 자격을 미리 심판한다는 거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이 거짓말을 했고 유권자인 국민을 속였다는 거네 그래서 거짓말로 국민을 속일 수 없게 다음 대선에 개입하겠다는 거네 이런 허무맹랑한 판결을 서두른 이유가 있었네 대선 때문이라고 자인하고 있네
3. 지난 대선에서 대장동 개발로 기소된 이재명이 배임이 아니라고 하니까 검찰은 낙엽까지 긁어모아 쪼개기 기소를 했지 ‘공무원 김문기를 알아 몰라’라는 사건을 추가했고 이재명이 기억 안 난다고 하니까 김문기와 골프 친 사이라며 또 거짓말이라고 추가 기소했지
4. 억울한 이재명이 골프 친 사이라고 내놓은 그 사진은 조작된 사진이라고 항변한 것만이 쟁점이 됐지 항소심은 곁가지에 불과해 거짓말이라고 보지 않았으나 대법원장 조희대는 국민의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거짓말로 봐야한다는 거지
5. '사진 조작 발언'은 골프 안쳤다는 발언으로 둔갑시키고 '골프 쳐 놓고 안 쳤다고 거짓말 한 것은 유권자의 인상에 중대한 영향을 준 것‘이니 유죄라며 무죄라고 한 항소심 판결을 뒤집었지 기억은 처벌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김문기 모른다는 기억은 무죄로 하고 함께 골프치지 않은 기억은 어떻게 유죄라고 하는가 조희대의 대법원장은 전원합의체 돌리고 딱 9일 만에 6만 페이지 기록을 뒤집었지
6. 이 모든 소동의 원인은 대장동 개발 사업인데 정작 주범 김만배는 무죄 선고를 받았지 이재명에게 배임죄를 씌우려고 검사가 정영학의 녹취록을 허위로 조작한 것도 이제사 들통났지 조희대 대법원장은 몸통인 사건의 주범은 무죄인데 깃털도 아니고 깃털의 먼지를 들어올려 기어코 유죄로 만들어 버렸네
7. 조희대는 국민이 이재명에게 속아 투표한 거라 보지만 국민은 윤석열에게 속아 투표했다고 속앓이를 하고 있지 “부인은 주식투자로 손해만 봤다” “주가조작이 아니라 전문가에게 맡겼다” 이런 거짓말이 대선 전에 제대로 수사로 가려졌더라면 국민이 뽑지 않았겠지
8. 희대의 거짓말 사기꾼은 윤석열임에도 지난 대선에서 진 후보 이재명을 거짓말 했다는데 한심한 억지야 조희대의 경고성 예방성 판결이 윤석열의 경고성 호소형 계엄이라는 것과 아주 닮았구나
9. 국민은 그래도 꺾이지 않는다 당신들이 바라는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