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3살 미혼인데 외롭네요.

Oo 조회수 : 16,024
작성일 : 2025-05-03 19:16:51

한 7년 정도 편찮으신 엄마 간병한다고 세월 보내고 올 초에 엄마 돌아가시고나서 제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남동생은 멀리 살고 자기 가정꾸린다고 바쁘고요.

 

엄마 돌아가시면 철저히 혼자인 걸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외롭고 공허할 줄이야 ㅠ

 

가뜩이나  굽은 어깨 마음이 위축되어 더 구부정하고 눈물은 맨날 달고 살고...

 

제 자신이 한 없이 작고 초라해보여요.

힘들고 슬픈 마음을 위로 받을 사람이 없다는 현실이 아프고...

 

50이 넘은 몸 아프고 가난한 미혼중년이 되었네요.

 

인생은 혼자라고 그냥 존재하는 거라고 살았는데 요즘은 연애도 하고 싶고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아무도 없어요. 이런 마음이 너무 늦게 들었어요.

 

 

IP : 121.150.xxx.148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25.5.3 7:18 PM (1.227.xxx.55)

    동호회나 모임 찾아 보세요.
    가족, 연인 이런 거 보다도 일단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 2. 건강
    '25.5.3 7:18 PM (39.125.xxx.210)

    일단 건강부터 꼭 챙기고, 직장 다니고 계시면 퇴직 생각 접고 열심히 다니세요. 일이라도 있는 게 나아요.

  • 3. ..
    '25.5.3 7:19 PM (114.200.xxx.129)

    일도 열심히 하시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사세요
    바쁘게 살다보면 외로움도 좀 묻혀져요.

  • 4. 원글이
    '25.5.3 7:21 PM (121.150.xxx.148)

    1.227님/아 그럴까요? 안전해야 할텐데
    한 번 찾아 볼께요ㅡ
    사람 속으로 들어가 볼께요.
    댓글 감사합니다.

  • 5.
    '25.5.3 7:22 PM (211.57.xxx.145)

    도서관 독서모임 다니는데 50대 미혼분 계세요

  • 6.
    '25.5.3 7:2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힘들고 외로운 마음 위로받을 사람 없어요
    다들 자기 마음 챙기기 바쁘고 위로 받으려고만 하죠

  • 7. 그런데
    '25.5.3 7:24 PM (182.216.xxx.37)

    모임에서도 사람 조심해야 해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면 더 큰상처가 될 수 있어요. 독서하고, 영화보고,산책하고...기혼도 어차피 혼자입니다. 그러니 너무 외로워하지 마세요.~

  • 8. 원글이
    '25.5.3 7:24 PM (121.150.xxx.148)

    39.125님/네 그럴께요. 아픈 몸 잘 치료받아볼께요
    114.220님/그래야겠죠? 헛헛한 마음 가시게 바지런해야겠어요.

    두 분 댓글 감사합니다.

  • 9. ....
    '25.5.3 7:25 PM (125.180.xxx.142)

    종교라도 찾아봐요
    교회나 절이나

  • 10. ...
    '25.5.3 7:25 PM (61.79.xxx.23)

    문화센터 같은곳 다니세요
    영어 배우러 다녀도 좋고

  • 11. ..
    '25.5.3 7:26 PM (211.246.xxx.168)

    마음이 이미 93세시군요.
    70대에도 재혼도 하고 여친남친 다 만나던데
    님은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할거같네여

  • 12. ...
    '25.5.3 7:27 PM (61.79.xxx.23)

    애들 남편 챙기느라 너~무 힘들어요
    안 챙길수도 없고 ㅠ
    전 님이 부러워요
    다음 생엔 절대 결혼 안해요

  • 13. ..........
    '25.5.3 7:28 PM (125.186.xxx.197)

    차라리 혼자가 나아요.
    저는 미혼인 원글이 부러워요

  • 14.
    '25.5.3 7:28 PM (222.113.xxx.251)

    저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는 슬프진 않지만요
    그런 시기를 철저하게 힘들게 보낸거같아요

    이런분들끼리 모여서 친구하면 좋을텐데..
    그냥 서로 이야기나누고 챙겨주고요

    그런데 다들 숨어있어서..
    저도 그랬거든요

  • 15. 너무
    '25.5.3 7:31 PM (58.235.xxx.48)

    수고 많으셨네요.엄마를 칠년간이나 간병했으니.
    그 사이 갱년기도 오고 많이 힘드셨겠어요.
    윗댓글들 말씀처럼 외롭다고 섣불리 아무나 사귀시면
    외로운게 괴로운거 보다 낫다고 후회 하실테니
    끌리는 종교 있으면 거기서 사람들 만나세요.
    종교단체에도 별 인간들 다 있지만 그래도 좀 나아요.
    신앙이 위안도 되고요. 그리고 차차 이성도 소개 받고 하시면 될 듯. 일단 아프기 시작 할 나이니 건강 꼭 챙기시고요!

  • 16. ..
    '25.5.3 7:32 PM (98.244.xxx.55)

    취직 걱정을 안 하시는 거 보니, 그래도 여유가 되시나봐요.

  • 17. 저도
    '25.5.3 7:36 PM (210.178.xxx.13)

    그동안 엄마 보살피느라 고생하고 애썼어요 경제적인 상황은 모르지만 여행도 다니고 짧게 해외로 어학연수라도 가보세요 거기서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친구도 사귀고 얼굴도 조금씩 튜닝도 하고 남들은 퇴직 은퇴할 나이일지 모르나, 늦게 시작하는 사람도 많으니 지금부터 일해서70까지 일한다고 생각하시고 한 20년 동안 어떤 일을 할지 찾아보고 올인하세요
    지금은 골병 아닌 골병이 나서 지쳐있지만, 잠도 자고 생활리듬도 찾고 하면 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 할지 조금씩 찾게 될거에요
    외롭고 고독한 듯 하나 죽음앞에서 겸손해지는 법도, 아는 성숙한 사람이 된거니 힘내고 힘내세요.

  • 18. 만남을
    '25.5.3 7:36 PM (223.38.xxx.225)

    가지도록 위에서 추천한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좋은 만남 가지시길 바랍니다

  • 19. ,,,
    '25.5.3 7:36 PM (180.66.xxx.51)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222
    철저하게 외롭단 생각이 들어요.
    초라해 보이지 않으려고, 꽁꽁 숨어 있기도 해요.
    그런데 이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생각만으로는 안되고...
    조그마한 행동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요.

  • 20.
    '25.5.3 7:39 PM (59.1.xxx.109)

    걱정 없으신거 다행입니다
    취미 생활 시작 하시면 되요

  • 21. 00
    '25.5.3 7:41 PM (152.99.xxx.74)

    저도 40대 중반인데 미혼이에요. 그나마 일에 매진하고 있어서, 금전적인 면이나 적적한 면은
    없는데,, 솔직히 직장에서 또래 나이들 엄마들과 공감하기가 참 힘들어요. 엄마들이랑 저는 결이 완전히 다르달까. 20~30대 어린 친구들은 또 너무 어리고.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와 공집합이 없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를 체감하고 있어요.
    전 사실 직장생활이 좋거든요. 근데 가끔은 나이먹음을 외면하기 위해 일을 붙들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도 가끔 해봅니다.

  • 22. 동감
    '25.5.3 7:43 PM (116.43.xxx.47)

    저는 기혼인데 외로워요.
    아이들이 다 커서 독립해 나가고
    이 큰 집에 남편하고 둘이 살아요.
    아픈 남편 때문에 동생네나 언니네도 못 가고
    어디 불러주는 곳도 없는 백수면서
    빨리 연휴가 가라 이러고 있네요.

  • 23. ..
    '25.5.3 7:43 PM (203.251.xxx.215)

    종교가지세요. 아무나 외롭다고 만나지 마시구요.
    일하고 운동하고 집에서 음식 해드시고 종교생활하고 규칙적으로 사세요.
    지금은 싱글이 아니고 가족있는 기혼이라도 어머니 돌아가시고나서
    외롭고 슬픈시기에요.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저도 50대 싱글입니다.

  • 24. oo
    '25.5.3 7:45 PM (118.220.xxx.220)

    가족 있지만 아이들 자라고 이나이쯤 되니 외로워요
    신경쓸건 많고 가족도 챙겨야하고 직장도 다녀요
    너무 피곤합니다
    가족 있어도 외로운건 매한가지이니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운동하면 에너지 생겨서 뭐라도 하실수 있을거예요

  • 25.
    '25.5.3 7:48 PM (220.94.xxx.134)

    형제는 멀리살아도 가까이 살아도 결혼하면 멀리하는게 맞는거고 취미생활을 찾아보세요 둘레길걷기 운동등등 많아요 5.60대들

  • 26. 집 근처
    '25.5.3 7:56 PM (110.14.xxx.134)

    대형 교회에
    일요일 아침에 슬슬 가보세요.
    설교 들어보고 괜찮으면
    다음주 또 가시고.
    그러다 괜찮으면 등록하고 거기서
    사람들 만나세요
    비슷한 환경 분들 꼭 있을 거고,
    찾으시는 그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실 겁니다.
    (소형 말고 엄청 큰 대형 교회 입니다)

  • 27. . .
    '25.5.3 7:58 PM (124.54.xxx.2)

    저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아버지까지 모시다 이젠 홀가분할 정도로 힘들었어요,.

  • 28. 저도
    '25.5.3 8:03 PM (180.83.xxx.222)

    무척 외롭네요

    이혼 7년차인데 작년까진 너무 좋더니 올해부턴 많이 외롭네요
    애들은 직장잡아 독립해서 자리잡기 바쁘고

  • 29. ...
    '25.5.3 8:05 PM (222.104.xxx.220)

    기혼도 외롭고
    지식들 걱정에 맘편하게 지내지못한답니다.
    아무것도 걸릴거없는 미혼이시니 오히려 잘되었다생긱하세요

  • 30. ㅡㄷ
    '25.5.3 8:07 PM (118.235.xxx.4)

    동갑 미혼에 독거인인대요.
    누굴 만나는 게 = 안외롭다
    는 아녜요.
    원래 나 혼자 삶을 즐기는 편인데
    외로움보단 타인과 허무한 수다
    아까운 시간 소비, 인간사 스트레스
    등이 싫어서 더 그런가 모르겠지만요
    왜 외로운건지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 31. 그간
    '25.5.3 8:14 PM (123.212.xxx.149)

    정말 수고 많으셨겠어요. 간병을 7년이나...
    근데 기혼이어도 가족들 있어도 외롭고 힘든건 같네요...
    인생이 그런가봐요ㅠㅠ
    힘든 시가 지나면 또 살만한 시기가 올테니 잘 버티시면
    괜찮아지기도 할거에요.

  • 32.
    '25.5.3 8:32 PM (220.94.xxx.134)

    교회는 비추 요즘 정상적인 교회가 드물어서ㅠ

  • 33. 직장
    '25.5.3 9:02 PM (211.234.xxx.133)

    안다녀도되나요? 일에 집중,운동,취미
    결정사 봉사모임 자기관리에 집중요.

  • 34. 친구
    '25.5.3 9:03 PM (39.7.xxx.226)

    저도 53세.
    아프다가 괜찮다가 반복하는 엄마를 근거리에서 돌보며 병수발+잔수발 든지 5년째.
    점점 자기연민 에고이즘에 빠져드는 엄마에게 지치네요.

    올해 더이상 이렇게 살 순 없단 생각이 들어 한시간 거리로 이사갈 예정이에요. 그리 수익성 없으나 생존을 꾸려나가기 위한 일도 새로 하려구요.

    님과 같은 사연들을 보면 제 오래된 미래 같아 마음이 아려요.
    제가 하던 일로 다시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아 한껏 쪼그라들어있었어요.
    일단 현실적으로 뛰어드세요.
    여성인력개발센터 같은데서 맘에 드는 교육 좀 받아보시고 그곳에서 좋은 에너지 많은 분들 만나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의외로 아주 좋았어요.

    우리 스스로를 위해 좀 살아봐요. 화이팅

  • 35. .....
    '25.5.3 9:04 PM (211.119.xxx.220)

    전 기혼이고 다 큰 자식들도 있지만....
    제 외로움의 해소엔 큰 도움 안 되요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할 때는 신기하게 외롭지 않아요.

    틈나면 성경 읽어보세요. 챗지피티한테 내용 물어보면서 도움받으며 읽으면 참 재미져요
    큰 교회 나가보라고 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

    창조주는 살아계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해 간다는 생각이 나이들수록 커지네요

  • 36. 순이엄마
    '25.5.3 9:08 PM (116.84.xxx.106)

    가까우면 가끔 만나고 전화로 수다도 떨텐데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타요
    아들 군대가고 남편 딸은 멀리 살고
    전화하고 싶어도 남편이 일찍 자고
    갈수록 대화가 단절되고
    혼자 많이 외롭네요
    그래서 유튭 많이 봐요

  • 37.
    '25.5.3 9:56 PM (125.176.xxx.8)

    저도 교회 다니는데 주일마다 깨끗하게 차려입고 나가서 말씀듣고 교제하고 좋아요.
    정상적인 교회로 .
    요즘 하도 이단 사이비들도 판쳐서 ᆢ

  • 38. ,,,,,
    '25.5.3 10:49 PM (110.13.xxx.200)

    이럴수록 사람을 만나시는게 좋아보여요.
    활기찬 사람들을 통해 조금씩 에너지를 얻을수도 있거든요.
    교회는 선뜻 나가지 마시고 독서모임이나 내취향에 맞는 취미정도로
    시작해보세요. 그나마 비슷한 사람들이 모이더라구요.
    계속 혼자 지내면 혼자만의 생각으로 더 빠져들수 있어요.
    이럴수록 생각과 감정을 환기해야 해요.
    뭔가 배워보고 싶은걸 시도해보셔도 좋아요.
    집중할 꺼리가 생기거든요. 잡생각도 사라지고.
    그게 무엇이든 해보세요. 움직이셔야 합니다.

  • 39. 제주변
    '25.5.3 10:53 PM (124.53.xxx.169)

    곧 오십이 될 미혼녀가 있어요.
    결혼을 안하려 했던건 아닌데 일하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세월이 흘러버려..
    그녀의 주변에 오래사귄 남자 하나가 있긴 한데 당췌 결혼애길 하질 않나봐요.
    그정도면 객관적으로 참 나뿐놈인데 ...
    요즘엔 자신을 놓아버린건지 자신을 가꾸지도 꾸미지도 않은거 보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형제들은 자기 실속차리고 늙은 부모만 그녀의 차지가 되어 돈도 못모았고..
    진심 괜찮은 남자 있음 소개시켜 주고 싶은데 그놈이 걸치고 있어 그마져 쉽지 않은거 같아요.그래도 결혼의 꿈은 있는거 같던데 ...남이지만 제 조카마냥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아무리 속이 시커매도 님 자신을 예쁘게 가꾸는건 쉬지 마세요.
    남녀 크게 다를거 없고 세상엔 좋은 남자도 많아요.

  • 40. 음...
    '25.5.3 11:14 PM (221.138.xxx.71)

    공감합니다.
    어머니 오래 간병하다가 보내드리니 지금 상실감과 공허함이 한번에 몰려오시는 게지요.
    힘내십시요.

    상실감, 외로움이 몹시 정상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지나가고 나면 괜찮으실 겁니다.

    무엇보다
    비교하지 마세요.
    결혼하고 자녀있는 친구들....
    어차피 다 똑같이 늙고, 똑같이 노후대책 하느라 허덕이고
    똑같이 가난합니다.
    다를 거 없어요.
    나이들고 늙으면 다 지치고 힘들지요.

    원글님의 삶이 잘 못 된 것이 아니예요.
    그냥 원래 그래요.
    기혼이던 미혼이던...애가 하나던 둘이던...그 나이되면 다 그렇더라구요.
    외롭고..허무하고... 나이는 들었는데 해 놓은 건 없는 것 같고...

    주절 주절 했네요.
    혼자가 아니란 말씀 드리고 싶어서 말이 길었습니다.
    힘내세요..

    동네 아줌마들 모여서 늙은 시부모님 보낼 요양원 정보 나누는 거 보면서...
    자식이 있건 없건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인생 한번입니다.
    힘내서 털고 기운내세요.
    저는 운동하나 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기력 없으셔도 그냥 무조건 하세요 운동...아무거나...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41. ..
    '25.5.3 11:33 PM (219.248.xxx.37)

    두려워마시고 교회,성당,동호회등 다 가보세요.
    여러군데중 마음에 드는곳 분명 있을거에요.
    여자모임,혼성모임 다 가입해보세요.
    대신 처음부터 개인정보 오픈하지마시고
    스터디나 건전한 취미등 동호회가 좋을거 같아요

  • 42. 글게요
    '25.5.3 11:35 PM (211.58.xxx.161)

    돈걱정없으신거같아 다행이에요

  • 43.
    '25.5.3 11:46 PM (1.224.xxx.82)

    운동하면서 몸부터 챙기세요

  • 44. 음..
    '25.5.3 11:48 PM (221.138.xxx.71)

    교회 절대 가지 마십시오..
    가뜩이나 마음 힘드신 때인데..
    거기 가면 못되먹은 할머니들이 진짜 수준 떨어지는 남자 가져다가
    엮으려고 난리 부르스 칩니다..
    혼자 사는 게 차라리 낫다 싶은 남자들 수두룩 합니다.

    미혼인 저희 언니가 힘들어서 교회 갔다가 기함을 토하고 돌아왔습니다.
    종교시설은 마음 다지실 때까지 절대 가지마세요.
    예수님이 신이지, 교인들은 때묻은 죄인들일 뿐 입니다...
    (근데 집사네 뭐네 하는 아주머님들이 자기가 예수님인줄 알아요..)
    지금은 그냥 운동하세요...제발...

  • 45. 음..
    '25.5.3 11:52 PM (221.138.xxx.71)

    위에 댓글 다신 분중에 '여성인력개발센터' 추천해 주신 분 계신데
    저도 강추입니다.
    자격증 따시는 것도 추천이고요.
    기운없으시겠지만 뭐든 억지로라도 시작하세요.
    괜찮아요.
    다 잘 될겁니다.
    (종교시설은 지.금.은 절대 가지마십시오....
    마음이 힘드시면 그냥 혼자 가셔서 기도하고 오셔요..)

  • 46. 혼자라도
    '25.5.4 12:05 AM (124.49.xxx.188)

    능력있고 모임도 많고 적극적이면 덜외로울테고..(최화정같이) 독고다이면 결국 외롭겠지요.
    하는일 안되고 돈도 없고 하면 더 외로울듯..저희언니가 딱 그런데..요즘 형제들한테 히스테리를 부리네요..;;
    기혼이 혼자는 아니죠.. 집에오면 말할상대가 있고 자식 남편이 있지요..안부물을 사람이 있잖아요..그냥 외로운 미혼 듣기좋으라고 기혼도 혼자다..이런말 마세요..

  • 47. 국민취업반
    '25.5.4 12:15 AM (211.234.xxx.209)

    고용노동부에서 50만원6개월지원합니다.조건충족시돈줌
    hrd내일배움카드로취업과정수강해요. 돗갑bznd가입해요. 운동필수,초등학교 배드민턴동호회,벤리댄스

  • 48. 우리존재
    '25.5.4 12:25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화이팅
    모두 비슷한거 같아요.
    페라리타고 자식 둘 다 서울대 보낸 청담동 싸모 오랜 친구 만났는데
    그렇게 깔끔하더니 흰머리 수북히 올라왔는데 염색 안하고 둔거 처음 봤네요. 껍데기는 껍데기일뿐.
    만나면 반갑고 서로 인간대 인간으로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게되는것 같아요.
    같이 나이들면서 인간으로서 연민과 애정 있는 사람만 만나요.

  • 49. 자기튼튼
    '25.5.4 12:40 AM (210.2.xxx.9)

    그럴 때일수록 마음 다잡고 자신에게 오롯하게 집중하세요.

    그동안 어머님 간병하느라고 고생하셨는데, 간병 때문에

    하고 싶었는데 못 했던 게 있으실 거 쟎아요. 이제 자신을 위해서 시간을 쓰세요

    그리고 외롭다고 모임 나가는 건 좋지만 너무 큰 기대하지 마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구요. 타인은 결국 내가 아니고 남입니다.

    나를 알고 나를 아껴줄 사람은 결국 나뿐인 겁니다.

    나를 잘 건사하면서 물 흐르듯 돌을 만나면 돌아서 가고,

    모래를 만나면 스며들면서 흐르세요.

    그러다보면 어느날 종착지인 바다에 도착해서 다들 만나겠지요.

    기혼이든 미혼이든 결국 만나는 곳은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p/s: 그리고 운동 하나 꼭 하세요. 저는 땀 내면서 걷기 제일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 걷기 좋은 곳 정말 많은데 다니다보면 혼자 씩씩하게 다니시는 분
    많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서울둘레길 부터 추천드려요.

  • 50. ㅇㅇ
    '25.5.4 12:46 AM (61.80.xxx.232)

    저두 53살인데 나이가 외롭고 마음이 허할나이죠 저도 외로운줄모르고 살았는데 작년부터 미치게 외롭고 마음이 허해서 순간순간 울컥 많이 울었네요

  • 51. 그럴나이
    '25.5.4 1:05 AM (116.32.xxx.155)

    모임에서도 사람 조심해야 해요.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면 더 큰상처가 될 수 있어요. 독서하고, 영화보고,산책하고...기혼도 어차피 혼자입니다. 22

  • 52. 유튜브에
    '25.5.4 1:12 AM (86.190.xxx.198)

    외로움에 관한 심리학자나 정신과의사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요. 혹세 도움이 되지않나 싶네요.
    그 동안 수고많으셨어요. 어머니 가시고 얼마나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가족이 있어도 외롭다는 댓글처럼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라 고독력을 키우라는데… 그 여정이 쉽지않죠.
    일단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과 식단 잘 챙기시면서 작은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 보세요. 뭔가 인생이 달라 보일거에요.

  • 53.
    '25.5.4 1:25 AM (112.146.xxx.161)

    저도 그랬어요 부모님 병수발하고 보내드리느라 십여년이 훌쩍가고 그 동안 저는 늙었고 애들은 어느새 컸고 우리 가족은 그냥 각자 알아서 사는 개인주의 가족이 되어있더라구요
    애들이랑 뭘 같이 해보려해도 애들도 거추장스러워하고 저도 뭘 어째야할지 모르겠구요
    사람도 거의 만나지 못해 모임도 다 없어지고 친구들도 전번 바뀌고 이사가고 연락 끊기고...
    사람에 대한 배신으로 한동안 사람을 안 만나고 나는 혼자서도 잘 살고 잘논다 했는데 그건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는거고 저는 사람들과 같이 만나고 모여 얘기하면서 사는게 좋은 사람이었던거죠
    요즘 다시 모임에 들어갑니다
    취미모임, 배우는 모임 등등
    새로 알게 된 사람들이랑 얘기도 하고 차도 마시고 바삐 지냅니다
    좋습니다 사람 사는게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게중에 별로인 사람도 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서로 조심하고 서로 예의지킵니다
    제가 행운인지 돈이 얽히지 않은 모임이어서 그런지 딱히 나쁜 사람은 아직 못 만났습니다
    당분간은 계속 이리 지낼 예정입니다
    원글님도 부디 좋은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때까지 아니 그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54. ㅡㅡ
    '25.5.4 1:38 AM (211.234.xxx.249)

    외로울 때 종교도 조심해야해요
    특히 이단들이 그 외로움을 파고듭니다.
    교회도 건강하고 정상적인 교회 만나기 어렵고요~
    취미생활을 하세요 그러면서 결이 비슷한 분들과 교제하시고요
    괜찮은 남자는 더더욱 없어요
    인생은 누구나 외롭고 힘들어요ㅜㅡ
    남은 생은 내 맘대로, 내 편한대로 사세요
    멋도 부리시고, 일도 하시고요.. 자꾸 바깥바람 쐬셔요
    집에만 있음 더 위축되고 우울해져요

  • 55. 아이구
    '25.5.4 1:41 AM (211.114.xxx.199)

    너무 수고많이 하셨고 곁에 있으면 안아드리고 싶네요.

    일단 일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그게 힘드시면 뭔가 배워보세요.

    외국어, 운동, 악기, 춤도 좋고요. 마음에 드는 거 한 번 배워보세요.

    할일이 없고 목표가 없으면 외롭고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가정 꾸리고 자녀가 있는 분들도 자녀들 독립하고 남편 먼저 죽으면

    과부가 될 확율이 너무너무 높답니다.

    지금 내가 혼자인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솔직히 50넘어 좋은 남자 만나기 어렵습니다.

    괜찮은 남자라면 50넘어서까지 혼자가 아니거든요.

    남자에게 기댈 생각하지 마시고 열심히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목표를 찾아서 전진해보세요. 행동하지 않으면 우울해집니다. 인생은 행동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 56. 지자체
    '25.5.4 1:45 AM (210.178.xxx.197)

    지자체 주민센터에서 하는 활동들부터 하나씩 참가해보세요

    단 집에는 아무도 데리고 오지 마시구요

    사람들에게 얘기할 때 왕래하는 식구들 많은 것처럼 여지를 남기며 얘기하세오

    주변 사람들 잘 살펴보시며 조심하시며 왕래하시기를....

  • 57. ==
    '25.5.4 3:29 AM (125.185.xxx.27)

    주민센터, 국비 등 뭐 배우러 다니라, 모임에 들어가라 하는데...
    당당히 나 미혼이다 입에서 안나옵니다. 그것도 사십초반까진 당당햇는데..
    오십데 훌쩍 넘으니 .......그런 말 솔직하게 말하니....듣는사람들이 그 뒤로 말을 못하더라구요.
    안타까운 눈빛에 시선...뒤로 수군대고
    기혼들이 대부분이죠 이 나이엔........그 사이에서 대화도 안됩니다.
    자식 얘기 남편얘기.듣느것도 괴롭고...꿀먹은 벙어리 되고....

    다 겪어보고 하는 소리에요.
    그래서 아이는 없고 딩크라고 말하는게 오히려 편합니다 뭐 배우러 다닐때는

  • 58. 뭐니뭐니해도
    '25.5.4 6:12 AM (220.78.xxx.213)

    운동이 최고입니다
    동호회 드시더라도 운동쪽으로 권합니다

  • 59.
    '25.5.4 6:18 AM (61.75.xxx.202)

    뭐든 도전 하세요
    손해 좀 보면 어떤가요?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어머니께 하셨듯이 베푼다는 마음으로 뭐든 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친절한 분들 많아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결혼정보 업체도 등록하고
    운동도 하고 모임도 만드세요

  • 60. 동생
    '25.5.4 6:50 AM (151.177.xxx.53)

    수고많았어.
    아픈 부모 모시고 보내드리는거 쉽지않은데, 정말 고생많았어.
    등 토닥여주고싶네.
    열심히 살았구나.
    그나마 형제라도 하나 있으니 얼마나 고맙나.

  • 61. yuu
    '25.5.4 7:15 AM (59.14.xxx.42)

    인생은 다 혼자. 사람 조심
    고용노동부에서 50만원6개월지원합니다.조건충족시돈줌
    hrd내일배움카드로취업과정수강해요. 돗갑bznd가입해요. 운동필수,초등학교 배드민턴동호회,벤리댄스

  • 62. yuu
    '25.5.4 7:16 AM (59.14.xxx.42)

    인생은 다 혼자살이. 외로울 때 사람 조심!

  • 63. 웃자
    '25.5.4 8:05 AM (121.139.xxx.84)

    미혼인거 빼고 나이가 저보다 약간 어린거 빼고 상황이 비슷한데 전 부럽네요. 엄마 돌아가시고 나니 다정다감하게 못 해드린게 넘 후회되고 늦은 결혼으로 아이들 아직 제 밥벌이 멀었구요. 이혼 안 해주는 경제적으로 뒤통수 친 남편땜시 이나이에 노가다 같은 일 하고 있어요. 님은 뭔 걱정이십니까? 요즘 배울 것도 볼것도 넘 많아 혼자 지내도 하루가 후딱인데..
    전 요즘 넷플 드라마도 보지만 다큐를 자주 봐요. 제가 몰랐던 세계가 무궁무진해요. 혼자서 쇼핑도 잘 가고.. 전 아이들 빨리 독립해서 완전한 혼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 64. 댓글수보니
    '25.5.4 8:11 AM (14.42.xxx.99)

    원글님, 외롭지 않으시겠어요~ 그동안 어머니 돌보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복 받으실거예요. 천천히 마음 챙기시고 좋아하는 일 찾아서 소소한 행복 누리시다 보면 어느덧 좋은 인연이 생기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65. 가족
    '25.5.4 8:18 AM (49.174.xxx.188)

    가족이 있는데 외로운게 더 지독하게 외로웠어요
    감정이 없는 가족들 저에게 집요하게 붙어서 힘들게 하는 가족들 떼어내고 죄책감 갖고 외로워하는데 참 많이 울고 나쁜 생각도 했어요 그 시간 다 지나고 나니 그 외로움을 잘 이용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혼자서 막 걸음마 하는 어린아이처럼 혼자 다니고
    혼자 즐기고 혼자 하며 스스로에게 칭찬해요
    외로울수록 그 짙은 외로움을 견뎌야지 사람으로 달래면그 외로움은 반복됩니다 혼자서도 잘 즐길거리 자신의 내면 자각하는 요가 지도자 ( 잘 못해도 됩니다) 따고 나니 더 외로울 때마다 내 내면을 알아차리니 알아차리는거 하나만으로도 좀 수월해졌어요

    자신이 잘하거나 좋아하는 걸 하나 꾸준히 하는것
    책을 보거나 공부하는것도 도움되었어요

  • 66. ..
    '25.5.4 8:27 AM (211.44.xxx.155)

    주말에 버스투어같은데서 좋은 곳 많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혼자 다니는 사람도 많아서 괜찮더라구요
    혼자라면 못갈 곳들 걷는 것도 참 좋더라구요
    저라면 주말엔 여행 평일엔 일하시면 저녁에 운동 이렇게 지내도 바쁠 것 같아요
    새로운 사람 사귀는건 많이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지인소개라면 모를까

  • 67. 가끔은 하늘을
    '25.5.4 8:32 AM (123.100.xxx.62)

    제가 원글님이라면 실컷 놀러다닐것같아요.
    경제적 여유 있으면 해외도 나가고
    국내라면 한 지역에 사나흘씩 묵으며
    풍광 즐기구요.
    지자체 둘레길 걷는 모임도 좋아요.
    혼자 가도 어울리기 좋고
    모임후에는 따로 섞일일 없어서
    이상한 불상사에 엮일 일 없어요.
    일단 집에서 나오세요.
    5월의 신록을 보고 있으면 우울한 마음이 무색해질거에요.^^

  • 68. .....
    '25.5.4 9:04 AM (118.235.xxx.171)

    자식 다 크고 남편있는 53세와

    어머니 돌아가신 싱글 53세의
    외로움이 비교나 가능할까요?

    위에 댓글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 69. 궁금
    '25.5.4 9:06 AM (125.132.xxx.86) - 삭제된댓글

    댓글중에 지자체 둘레 모임은.어디서 알아보나요?

  • 70. 궁금
    '25.5.4 9:07 AM (125.132.xxx.86)

    댓글중에 지자체 둘레길 걷기 모임은.어디서 알아보나요?

  • 71. 감사
    '25.5.4 9:09 AM (125.132.xxx.86)

    외로울수록 그 짙은 외로움을 견뎌야지 사람으로 달래면그 외로움은 반복됩니다

    좋은댓글이네요

  • 72. 그 시기는
    '25.5.4 9:16 AM (183.97.xxx.35)

    기혼이라도 혼자가 되는 나이
    우울하고 허무하고 외롭고 많이 힘들었던거 같애요

    어둑어둑해 지는데도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쇼파에 파묻혀 한동안을 그렇게 웅크리고 지냈더니 어깨에 50견이..

  • 73. . .
    '25.5.4 9:54 AM (118.235.xxx.233)

    며칠전 은행에 갔는데 vip실에서 어떤 할머니가 30분 이상 볼일보니 대기자들이 엄청 짜증내다 모두 나가고 저만 남아있었는데,
    할머니가 업무 끝내고 저한테 미안하다 하시면서 본인 얘기를 하는데 지금도 장사하시는데 돈거래가 현찰이라 은행에 와야 한다는데.
    80대초반이실 듯한데 몸집이 좀 있으시니 지팡이집고도 잘 걸으시더라고요.

    자식들은 모두 미국있고 오래전부터 혼자사시면서 치매가 진행중이라서 종이에 모든걸 써놓고 사신다고.

    그것보면 자식이 있으나 없으나 결국 비슷한 모습이지 않을까요

  • 74. 저도
    '25.5.4 10:17 AM (39.122.xxx.209)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카톡 오픈채팅방이라도 만들어서 대화하고 싶네요.
    저는 아버지 얼마전 보내고 엄마 근거리에 계신데 아직 끝나지 않아서 아직 힘든일이 남아있어요.

  • 75.
    '25.5.4 10:19 AM (61.75.xxx.202)

    위에 썼지만 좀 손해 보더라도 뭐든 도전 하세요
    인생사 애정법이라는 말이 왜 있으면
    남들 하는거 다 해보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해본것과 안해본 것은 차이가 큽니다
    인생은 안해보고 징징대는 것 보다
    해보고 후회 하는게 백만배는 더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313 윤석열이 검찰총장 된 후부터 3 Fjkkl 09:03:44 825
1712312 만약 아내가 아프면 간병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10 ... 08:56:53 1,129
1712311 대법관 30명 한다구요? 13 ㄱㄴㄷ 08:56:15 1,343
1712310 조희대 쓰레기 판결 또 나오네요 (성범죄 관련 추가) 13 인간말종 08:55:31 1,347
1712309 애 키우면서 학원강사도 시간 때문에 하기 쉽지 않네요 14 DDD 08:52:44 1,014
1712308 표고버섯 알레르기 국산 대 중국산 1 바삐 08:47:44 565
1712307 16일 파기자판 100만원판결 14 대한민국 08:47:44 1,796
1712306 이런 사람하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16 힘들다 08:46:54 1,828
1712305 대법원 쿠테타 시나리오 3 08:42:57 926
1712304 기승전 김앤장 6 ㅇㅇ 08:42:07 1,128
1712303 공복혈당 93 당화혈 5.3 12 ... 08:41:25 1,227
1712302 민주당 보거라!! 28 속 터져 죽.. 08:40:46 1,431
1712301 약한영웅2가 글로벌1위래요 11 네플 08:39:37 1,707
1712300 고 3 계속 자네요 22 08:32:01 1,198
1712299 정규재: 대통령은 국민이 뽑지 대법관들이 뽑는 게 아니다 6 ㅡᆢㅡ 08:31:20 999
1712298 윤가가 왠지 여유롭다 했는데..불안해 죽겠어요 3 ㅇㅇ 08:28:24 993
1712297 이재면 재판을 2년이나 질질 끈게.. 29 ㅇㅇ 08:27:16 1,894
1712296 발상이 우간다 아민, 조선노동당 김일성식 ... 08:27:12 154
1712295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10에 이재명책이 거의 다네요! 12 ㅎㄷㄷㄷㄷ 08:26:03 1,163
1712294 어느것이 나을까요 2 보혐료 08:25:09 162
1712293 김문수가 gtx를 만든 이유 23 .. 08:23:35 3,430
1712292 나이 40 됐는데 엄마집 가면 스무살로 돌아가는 마음 5 08:21:07 1,507
1712291 선거전에 확실히 정리하겠다. 이거 조희대가 변명했나요? 3 0000 08:21:03 935
1712290 요양원 행사 때 가져갈 거 추천 6 꽈배기 08:20:07 505
1712289 조희대 생방때문에 알게된 분? 2 .... 08:20:00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