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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를 떠나보냈어요

..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25-05-03 18:15:53

올해 15살 되었는데 너무 그립고 미안해요

못해준 생각만 나고..

강아지가 입던 ㅇㅖ쁜옷들. 용품 이동장, 계단 이런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18.235.xxx.1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3 6:18 PM (220.94.xxx.134)

    울애 10살인데 나이드는게 보여 너무 가슴아프고 떠난보낸 얘기들음 벌써 힘드네요. ㅠㅠ

  • 2. ㅠㅠ
    '25.5.3 6:39 PM (211.234.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갑자기보냈어요 ...심장병진단받고 아프다가 복수차더니 힘겨워하다가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한달정도 고생시키더니 미안했나봐요
    황망하고 야속하고 더 고생할 수있었는데....
    어제오늘 오열하게되네요 내 강아지 하늘나라가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다먹으면서 친구들과 재밌게 맘껏 뛰어 놀자 사랑해 ♡

  • 3. ㅠㅠ
    '25.5.3 6:41 PM (211.234.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갑자기보냈어요 ...심장병진단받고 아프다가 복수차더니 힘겨워하다가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한달정도 고생시키더니 미안했나봐요
    황망하고 야속하고 더 고생할 수있었는데.... 물건들 울면서 다 버렸네요 보기만 해도 눈물이나요
    어제오늘 폭풍눈물 나요
    내 강아지야 ~~하늘나라가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다먹으면서 친구들과 재밌게 맘껏 뛰어 놀자 사랑해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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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준민맘
    '25.5.3 6:42 PM (211.234.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갑자기보냈어요 ...심장병진단받고 아프다가 복수차더니 힘겨워하다가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한달정도 고생시키더니 미안했나봐요
    황망하고 야속하고 더 고생할 수있었는데.... 물건들 울면서 다 버렸네요 보기만 해도 눈물이나요
    어제오늘 폭풍눈물 나요
    내 강아지야 ~~하늘나라가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다먹으면서 친구들과 재밌게 맘껏 뛰어 놀자 사랑해 ♡

  • 5. ㅠㅠ
    '25.5.3 6:44 PM (211.234.xxx.221)

    저도 어제 갑자기보냈어요 ...심장병진단받고 투병중에 복수차더니 힘겨워하다가 제가 잠깐 외출한 사이에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한달정도 고생시키더니 미안했나봐요
    황망하고 야속하고 더 고생할 수있었는데.... 물건들 울면서 다 버렸네요 보기만 해도 눈물이나요 버릴건 버리고 패드랑 간식 용품등 쓸만한건 나눔했어요
    어제오늘 폭풍눈물 나요
    내 강아지야 ~~하늘나라가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다먹으면서 친구들과 재밌게 맘껏 뛰어 놀자 사랑해 ♡

  • 6. 2018
    '25.5.3 7:23 PM (210.178.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약을 제일 먼저 버렸어요, 패드나 사료는 유기견 보호소에 보내고, 나머지는 버리지도 세탁하지도 마세요 냄새는 사라지지만 전 우리 아이 옷 보관해서 냄새맡고 특히 털 조금 잘라 놓은거 가끔 꺼내서 만져요
    마지막에 덮어줬던 스카프, 담요 가끔식 일광욕 시켜주고 그대로 갖고 있어요
    가방 하네스 옷 이런거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화장해서 유골함도 집에 두고 가끔 꽃도 놔주고 그래요
    많이 힘드실거에요 한 일년 뒤에 유기견 입양해서 그 아이가 벌써 7살이에요.

  • 7. 2018
    '25.5.3 7:27 PM (210.178.xxx.13)

    저는 약을 제일 먼저 버렸어요, 패드나 사료는 유기견 보호소에 보내고, 나머지는 버리지도 세탁하지도 마세요 냄새는 사라지지만 전 우리 아이 옷 보관해서 냄새맡고 특히 털 조금 잘라 놓은거 가끔 꺼내서 만져요
    마지막에 덮어줬던 스카프, 담요 가끔식 일광욕 시켜주고 그대로 갖고 있어요
    가방 하네스 옷 이런거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화장해서 유골함도 집에 두고 가끔 꽃도 놔주고 그래요
    많이 힘드실거에요 일년을 울다가 유기견 입양해서 그 아이가 벌써 7살이에요. 첫째한테 못하고 실수한거 만회하려고 최선을 다해서 키우고 있어요.

  • 8. ...
    '25.5.3 7:28 PM (112.152.xxx.61)

    얼마나 속상하세요.
    드림할거 하시고 나머지는 바로 정리하세요.
    볼때마다 눈물나서 힘들고요.
    그때 정리못한 물건은 또 정리하기 더 힘들어져서 3년을 갖고 있던 것도 있어요.
    저도 강아지 보내고 너무 힘들었어서 얼마나 괴로우실지 알아요. 힘내세요

  • 9. ..
    '25.5.4 12:15 AM (121.184.xxx.54)

    위로해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10. ㅠㅠ
    '25.5.4 11:21 PM (211.210.xxx.96)

    저도 우리 강아지 심장병으로 보냈어요
    저는 엉엉 울면서 화장하는곳 알아보고 항아리에 담아서 데리고 있다가 보내줬고요
    물건은 뭔가 보관하려고 했는데 가지고 있는건 하나도 없어요 사진 몇장이 전부..언젠가 저도 갈거라서요
    그래도 여전히 제 마음속에서 계속 남아있고 가족들끼리 얘기할때 종종 등장해요 지금도 우리곁에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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