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미나리전 느~~무 맛나는거였네요!

[아니 이런]

미나리전인지  튀김인지 몰겠는데요

전부칠때 올리브유 기름병을 쏱쳐서

조금 기름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튀김 비스무레하게 됐는데

아주 ㅂㅏ삭 바삭한게 넘 꼬소하고 맛나요

 

미나리전이 일케 맛있다니요

진짜 넘 맛나서 

조금만 먹자 했다가 계속 먹고있어요

 

요즘 미나리제철인데 싱싱한 미나리로

진짜 전이든 튀김이든 꼭 해드셔보셔요

[솔직히]

밀가루 넣고 기름에 부치면 뭐든 맛있지 않나요

[ㅇㅇ]

그럼요. 저도 먹고싶네요.

[플랜]

쪽파도 드세요
쪽파전
데쳐서 파강회
미나리전과 번갈아 먹고 있어요

[아오]

정신없이 먹었네요
전은 다 맛나지만
미나리전은 탑오브탑인듯요
기대를 안해서 더 맛있었나봐요

쪽파전은 난이도가 있을거같은데
함 해볼께요
파강회는 진짜 고급요리
손 많이 가는 요리같아요

[튀김만능]

아무런 풀쪼가리도 튀김가루 묻혀 전해서 먹으면 맛나다는
최강 마법의 튀김기루죠.^^

[근데]

저는 반죽을 좀 묽게 해서 튀기듯 부쳤는데
검색해보니 그냥 가루를 뿌려(?)서 전부치는
그런 방법이 있나봐요?

이렇게 하시는분들이 꽤 있으신가봐요

[ㅁㅁ]

튀기듯 하신게 신의 한수

[아정말]

침고이는데요
얼마전 상추사서 씻다가보니
실지렁이가있어서
그담부터는 트라우마생겨
미나리 하면 거머리가 생각나서
선틋손이가지않아요

[저는]

부침가루 튀김가루에 각종 첨가물 드간게 싫어서
첨가물 없는걸로 골라서 먹어요

잘 찾아보면 마트에도 있어요
밀가루야 우리밀 쓰던가 어쩔수없이 조금 쓴다해도 첨가물만은 안먹고 싶더라고요

[ᆢ]

부침,튀김가루 없는데 밀가루에 소금만 넣고해도 맛있나요?

[쏟아서]

..
..
..

[예전에]

대학교 축제 주점에서 부추전 재료 떨어지면 잔디뜯어다가 했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었는데 ㅋㅋ
그리운 9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