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좋은 여자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도 이런지 얼마 되지 않았네요
첫째는 취업으로 집에서 나갔고
듈째는 군에 이제 들어갔고
남편은 시험 공부로 휴일도 저녁시간도 매일 공부합니다
친정은 너무 멀고
주3일 알바는 너무 강도가 너무 약하고 좀 무료한 직종이네요
저도 작년까지 빠쁘고 걱정많은 하루하루 였는데 갑자기 모든 일들이 없어졌네요
친구도 거의 없어요
청소 음식 빨래도 집안에 사람이 없으니 거의할게 없고 얼마전 구입한 로봇 청소기가
또 잘해주네요
뭐하며 이 긴 연휴를 보낼까요
혼자 해본게 별로 없는데
혼자 뭘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