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는 잘 안보게 되지만
전 그저께 산책을 가려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세상에..
운동화의 밑창(? 굽?) 부분이 양쪽 모두가 바깥쪽으로 눈에 띄게 닳아져 있더라고요
이게 원래 정 가운데가 닳아져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ㅠㅠ
예전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전 신발굽이 이렇게 닳은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검색을 해보니 유독 안쪽굽이 닳는 사람은 안짱자리,
바깥쪽이 많이 닳는 사람은 오다리,팔자걸음일 확률이 높다는데 전 오다리는 아니거든요
근데 이유가 왜 일까요?
걷는 걸음 모습이 일반인 대비 좀 희한하게 걷는다는말은 종종 듣기 합니다만...ㅎㅎㅠㅠ
역시 팔자걸음도 아니지만 뭐랄까 걸을때 퉁퉁 튕기듯(?) 걸으면서 한쪽 다리를 한번 꼬는듯 웨이브를 주면서 여튼 되게 걸음걸이가 좀 희한하다네요 아놔..
신발굽이 바깥쪽으로 닳아서 그 영향때문인지
아님 무릎이나 허리가 아파서 굽이 그렇게 닳은건지
언제부터인가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심란하네요
이거 걸음 걸이부터 고치는게 맞는거겠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