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기가 센편이고 친구남편은 순한편이에요
결혼하자마자 일 그만두고 전업
친구는 결혼때 혼수만 해감
결혼때 시댁에서 경기도에 10억정도 집 사줌
애 하나인데 친구남편이 일하고 집에 오면 친구가 집안일 이것저것 다 시키고 시키는대로 함
경제권도 친구가 갖고 마음대로 돈써도 남편이 터치도 안함
월수입은 많은편은 아닌데도친구 위해 쓰는건 다 쓰라고 함 골프도 치라고 하고 마사지도 하라고 함
친구는 남편 몰래 대출까지 받아서 친정도와줌
이런데도 남편이 돈 더 못벌어오는 것이 불만이어서 친구가 항상 큰소리치고 그 남편은 친구가 하라는대로 대부분 하며 사는데
친구입장에서만 보면 맘편한 결혼생활이니 남편복 있다는거 맞는것 같아요